[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결과물을 전시하는 이도 예술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1년 동안의 교육활동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결과물 등 다양한 작품을 1층 아뜨리움부터 4층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가 어려운 영역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노트북 영상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며 꿈과 재능을 심화시킬 수 있었으며 공유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긍지를 높일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활동 결과에 대해 궁금함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도초 관계자는“이번 예술제(전시회)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성과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 4-H 동아리는 23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단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김치 20통을 전달했다. 노형중 4-H 동아리는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 모범 4-H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2월 9일 14:00 ~ 16:00(1회차), 16:00 ~ 18:00(2회차)이며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20가족(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편백, 비단향 나무, 드라이 생화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야외에서‘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클레이 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그리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시소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에서 운영되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2주제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연구 중인 교육정책 연구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제주지역 일반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드림노트북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제주학력에 기반한 초등 학력 구성 체계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상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2023 하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4년 1월 10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하반기에 연구된 제2주제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는 12월 15일에 개최되는‘2023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도내외 연구원 및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지금 교육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이에 에듀테크 활용, 협력 수업 등 학습 지도 방법의 다양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교학점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온평초등학교, 제주북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9월 관심학교 등록 이후 해당 학교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 6개월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올해 10월과 11월 최종 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여해 온평초와 제주북초가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원도심학교인 제주북초는 제주시 동지역 첫 IB학교로서 PYP 월드스쿨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제주 지역 IB 월드스쿨은 초등학교(PYP) 5개교, 중학교(MYP) 1개교, 고등학교(DP) 1개교, 총 7개교로 늘어났다. 한편 제주북초는 12월 8일, 온평초는 12월 15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인증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개념 기반 탐구수업 설계 과정이 일반학교에 전이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평가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3 제주어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깃든 제주어에 대한 가치 인식 및 제주어 전승과 보전을 위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을 강사로 모셔서 제주의 삶과 문화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주었다. 또한 제주어 밴드와 함께하는‘노래를 통한 제주어교육’을 통하여 제주어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을 운영했다. 연수 교육과정은 △제주어 어휘, 문법 △제주어의 문화와 생태, 제주어를 만든 역사 △노래를 통한 제주어 교육 △제주어교육 수업 사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제주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도내 교원들이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이해하고 제주어 사용 환경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의사소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전국 AI푸드스캐너 사용 중인 학교 및 재학생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 잔반제로 숏츠챌린지에 참여했다. 그 결과 개인부문에서 4학년 류승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팀부문에서는 4학년 한 팀(유세은, 이한별, 허예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친환경·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누비랩이 주관한 대회에서 잔반제로 스토리를 90초라는 짧은 영상에 담아냈다. 류승현 학생은“잔반을 줄이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등교할 때 교장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팀 부문에서 수상한 유세은, 이한별, 허예린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친구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상을 받은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서호초 관계자는“수상 작품은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공유하므로써 ‘AI푸드 스캐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잔반제로에 도전하고 탄소중립을 더욱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곳곳에서 2023 삼송 꿈끼 나눔 발표회 및 제16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행사를 실시했다. 본교 보컬밴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의 주제중심교육과정 영상 및 5-6학년 학생들의 영화 작품 상영을 통해 제16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가 실시됐다. 이어서 학생 주최로 꿈·끼 나눔 계획을 세우고 문화예술 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초 관계자는“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2023 삼송 꿈끼 나눔 발표회 및 제16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운영은 1년 동안의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영화교육과 문화예술교육 활동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화 같은 축제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23일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학부모회의 협조를 받아 신촌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했다. 아나바다 장터는 3부로 나누어 학년군별로 실시했으며, 전교어린이회와 학부모회에서 판매하는 물건 외에도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이 직접 판매 활동에 참여하여 풍성한 장터가 운영됐다. 학부모회에서 맛있는 간식인 팝콘 코너도 운영해 주셔서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하여 교육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촌초 관계자는“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연계한 경제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2학년 해양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기사 양성 분야의 국제화 교육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시대에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해상강국 런던으로 떠나, 해외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현장실습, 외국어 학습 및 세계 시민 문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11월 21일에는 영국 앤드류 심슨 센터와 함께 포츠머스 영국 해협에서 요트 실습을 진행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을 직접 조종해 항해를 해보았다.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요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영국 포츠머스 해협에서 자신이 배운 전문적인 기술을 직접 발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특히, 제주 성산고등학교와 앤드류 심슨 센터는 미래 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기획, 행사·활동 및 학생 관리 지원, 상호 홍보와 다른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이덕주(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학교도서관을 통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학교도서관의 문화와 다양한 활동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선 학교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며“24일에는 백화현 작가를 초청하여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학교도서관 활용법에 대하여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주제로 김성진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에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의 내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교육․행정지원국장의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어려운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시설관리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3기를 공개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학생 개별 통보 및 학교로 안내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3교육의 전국화의 일환으로‘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을 잇는 역사·평화교육’교류를 본격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11시 30분 인천에서‘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천5·3민주항쟁은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사의 중요한 사건이다. 인천 시민 5만여 명이 군부독재 타도, 민주헌법 쟁취,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경찰 폭력 진압에 맞선 운동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 통과로 37년만에 인천5·3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협약을 통해 양 교육청은 학생·교사 교류 추진, 교사 연수 및 교육자료 공유로 역사·평화교육 역량 강화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제주와 인천이 손을 맞잡아 역사·평화교육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며“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부당함에 맞설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은 물론 올바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