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2023 하반기 서귀포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걸쳐 효돈축구공원, 걸매축구장에서 개최했다. ‘하반기 서귀포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인‘축구’종목을 선정하여 개최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63명, 중학생 228명, 18개 팀이 참가하여 땀과 열정을 쏟았다. 경기결과 초등학교는 동남초등학교, 중학교는 서귀포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통한‘공감과 바른인성’의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남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3 마을 연계 제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마을에서 꿈 빚는 제주남초 아이들’을 운영했다. 제주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연계한 제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TF를 구성했고, 여러 차례 TF 협의회를 거쳐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했다. 이번 제주남초등학교에서의 프로그램은 진로토크, 진로부스체험, 마을 직업탐방으로 구성했다. ‘제주에서 만나는 직업인’을 주제로 △환경전문가 문경수 △제주해녀 이유정 △제주돌담보전회 조경근 대표를 모시고 그들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진로토크를 운영했다. ‘내가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주제로 △제주요리 △곤총 표본 만들기 △해양 쓰레기 활용 업사이클링 활동 △드론 체험 △댄스 △미용 등 11개의 진로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직업인’을 주제로 학생들은 제주남초 주변의 △청년센터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소통협력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방 등을 투어하며 마을에서의 기관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2023년도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 미디어와 게임 과몰입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및 게임 과몰입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알파세대의 특성과 숏폼·메타버스 문화’,‘건강한 게임 사용 습관’,‘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자녀 지도 기술’등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미디어와 게임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가지 팁들이 소개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놀이 교구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을 주었다. 본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스마트폰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앱’,‘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도구로 게임 활용하기’등 자녀를 지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운영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하여 27일 제주도 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 및 드림 노트북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 자유 학기 및 성장 포트폴리오 운영사례 (한림여중 교사 이현주) ▲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사례(고영석 제주중앙중 교사)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이후 학교별 운영 성과 공유 및 2024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됐다. 분임별 활동을 통해, 사례 나눔 모음집에 담긴 제주도 중학교 29개교의 운영 내용들을 살펴보고, 학교별 자유학기운영 및 드림노트북 활용 사례를 공유, 제안사항 등을 나누었다. 이날의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디지털 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역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1월 29일 11시 30분 상황실에서 조세 교육 활성화를 위한『조세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제주도 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세교육 사업 전개와 홍보, 조세교육 캠프 운영, 조세교육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을 통하여 도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지식을 내재화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연구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조세 이해도 제고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조세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특색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질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11월 29일 ‘2023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탐라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남원초 어린이 영화제 작품인‘흔한 고백’과 영평초 어린이‘소리모아 합창단’의 공연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2023 도깨비 한마당’은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중 23교가 연합하여 14개의 작은 마당으로 운영하는 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 벗어나 학교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과 토론, 교육 수다 나눔, 학생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상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도깨비 한마당’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노력과 변화 과정들이 공유·확산되어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제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할 2024 신규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를 지정했다.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4년부터 4년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를 중점 운영하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 제주형 자율학교에서는 교육 특례를 활용한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 및 관련 교재 학교 자체 개발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운영 예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37교), 건강생태학교(1교), IB 학교(13교), 글로벌역량학교(4교), 놀이학교(1교), 디지털학교(3교), 마을생태학교(7교), 문예체학교(5교), 미래역량학교(6교), 인성학교(2교), 제주문화학교(2교)로 총 81교(초 61교, 중 16교, 고 4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자율적이고 특성화된 교육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25일 지역사회, 김녕 마을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김녕초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증정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꼬마탐험대 대원들과 5~6학년 문화예술동아리 학생 중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김녕초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리 소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3곳을 찾아(김녕반석주간보호센터, 김녕소망요양원, 김녕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께 그동안 교육활동으로 갈고 닦았던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제21회 전도학생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받은 상금으로 어르신들께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김녕초 관계자는“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이면서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우치고,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아울러 우리 마을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면서 마을을 더 이해하고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했다. 서귀포중은 축구(클럽) 종목에 A팀과 B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총 3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 중 서귀포중 A팀은 예선에서 남주중 B팀과 대정중을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표선중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남주중 A팀을 만나 뛰어난 골 결정력과 탄탄한 수비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9명의 교사가 걸매축구장을 찾아 사제동행으로 응원하며, 아이들과 이틀을 함께했다. 서귀포중 B팀도 승패를 떠나 내년을 기약하며 경기를 즐겼다. 한편, 서귀포중 축구(클럽)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축구(크럽) 종목 우승에 이어, 서귀포시교육장배에서 상·하반기 멀티 우승으로 올해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축구(클럽)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귀중은 올해 전국대회 출전 좌절을 교훈으로 삼아 내년에는 전국대회까지 제패하겠다는 야무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성무 교장은“이번 축구 스포츠클럽 우승은 매일 아침과 방과후에 열심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을 혼합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학교는 총 17명(3학년 고율 학생 외 16명)이 참여하여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동여중 관계자는“우리 학교 배구팀은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제주지역 중등부 대표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여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위클래스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1년 동안 친구사랑‘소중해’캠페인을 벌였다. 중앙여중 위클래스 또래상담부 12명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가 되면 친구사랑 캠페인을 1주일 내내 벌였다. ‘고운 말에 사랑퐁퐁, 거친말에 눈물뚝뚝, 우리모두 소중해!’라는 문구를 비롯하여 친구사랑,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피켓을 제작하여 아침등굣길에서 학우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에서는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입상한 학생들은 전공 수업의 프로젝트로 꾸준히 감각을 익히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하여 출품한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인테리어디자인과는 학생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 출전, 과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7일 위미꿈동산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2023 책으로 한 뼘 크는 꼬맹이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연계된 놀이 활동을 지원하여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남원읍 관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위미꿈동산어린이집, 남원원광어린이집, 남원유치원 3곳을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8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려서부터의 다양한 독서 경험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앞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23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11월 24일과 25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상상예感; 상상, 예술路 스며들다’를 주제로 예술마당, 상상마당, 공감마당 등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길트기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제주제일중학교와 제주동여자중학교의 연합 오케스트라의‘Roller Coaster’곡과 제주영송학교의 앙상블과 중창‘도레미송’, 고산초등학교의 오카리나 앙상블‘La Traviata’, 남녕고등학교 댄스‘Guaya’, 함덕고등학교 합창단의‘봄날’, 하귀일초등학교 김예지 학생의 제주어시낭송‘설문대 할망의 딸’로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북촌초등학교의 뮤지컬‘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선보이며 마무리 됐다. 개막식과 공연은 제주학생문화원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됐다. 개막공연 외 66여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락밴드, 뮤지컬, 댄스, 합창, 풍물, 난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유·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11월 수학·SW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크리스마스 한 달 전에 열린 이 행사에서는 수학과 SW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 2학년은 △디폼블럭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오조봇비트+ 산타마을에 큰일이 났어요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3, 4학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빅라운드 무드등만들기, △비누(VINU)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5, 6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아두이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유·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과 SW․AI 관련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및 SW에 관한 흥미를 높여 개인의 잠재력 발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