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여 11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세미양빌딩 대강당에서‘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저출생 가속화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각급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및 관심있는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포럼을 방청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이어 관련 주제를 가지고 60여분간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주제토론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 황준성 본부장,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 신창근 장학사,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김연수 회장이 토론자로 참가하고, 한라초등학교 강지선 교장이 사회를 진행한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토론자와 방청객 간의 관련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소규모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에서는 11월 22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 발표회인 2023 통통행복축제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고자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꿈과 끼를 펼쳐 보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꿈과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27개의 공연을 실시했고,‘법환 우리의 색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수채화 작품 전시,‘감성을 찍다’라는 주제로 법환 사진전도 함께 개최했다. 법환초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에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2일에 고등학교 과정 전체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부분 온성 교내 직업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본교 진로직업부는 이번에 개최한 교내 직업기능경기대회에서 매주 목요일 2~4교시에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종목을 채택하여 학생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능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직업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직업기능경기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WWF Korea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IB 교육과정 초학문적 주제“우리 모두의 지구”탐구 학습의 결과를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천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서, 2학년 나눔반 학생 전원이 자발적으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곳에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합의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기부할 단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여러 환경단체를 조사하고 살펴본 후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여 WWF Korea측에 상금 전액을 전달하기로 최종적으로 합의를 했다. 후원증서 전달식을 이행하면서 WWF Korea에 보낸 기부금이 바다 생물과 육지 생물에게 절반씩 나누어 지원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외에도 환경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성산초 학생들은“환경단체 선생님들처럼 자신도 커서 지구를 지키는 어른이 되고 싶다”,“선물로 주신 재활용 빨대를 카페에 갈 때 사용해서 지구를 지키겠다”,“멸종위기 동물들을 지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22일 전교어린이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하는‘남광초등학교 나눔(아나바다)장터’를 열었다. 남광초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지역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남광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교어린이회에서 전체 기획 및 진행을 주도했으며, 남광지폐를 자체 제작하고 사전 신청한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고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경제교육, 환경교육,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제주직할여성소방의용대와 함께하는‘심폐소생술 체험장’과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생활공론팀과 본교 교통봉사대(수호천사)에서 실시한 교통캠페인,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팝콘과 귤 시식, 산타모자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또한 전교어린이회에서 치아건강 및 흡연예방 캠페인, 무료나눔 및 분실물 찾아가기 부스를 운영했고, 플리마켓에서는 장난감, 도서, 문구류,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이 마련되어 풍성한 행복장터가 운영됐다. 남광초 관계자는“나눔장터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과 함께 서귀포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한국을 담은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다. 그림책 전시는 서귀포도서관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가 매년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리의 전통 예술과 문화를 소재로 다룬 명절, 옷, 음식, 한글, 건축, 공예 등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여 가족, 친구, 이웃, 더 나아가 세계 어린이들에게도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2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세화고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제주, 제주인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 제주인 이야기’는 학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제주인의 삶과 문화, 제주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양보경 캘리그라피 강사의 지도로 제주어의 유래와 제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어 캘리그라피로 엽서 쓰기, 미니 배지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고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고교 3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휴식과 힐링으로‘진학과 취업’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2023 청춘! 저마다의 힐링 콘서트’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 ‘청춘 힐링 콘서트’는 퓨전타악, KPOP 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융복합(LED,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한 예술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SHOW TIME’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0일 제주여고, 표선고, 제주여상, 남주고, 대정고를 시작으로 3일간 14개 고등학교 2,100여 명이 참여했고,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열정적인 K퍼포먼스 공연은 청소년 관객이 서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안희숙 원장은“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지금 이곳에서 치유하고 힐링하며 앞으로의 미래 도전을 위한 도약을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4일 2일간 관내 Wee클래스 미배치교 중 2개교(의귀초, 하원초)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서약을 외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22일 의귀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아웃리치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정성껏 격려 메시지를 적고 우렁찬 목소리로 학교폭력 예방 서약을 외치는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매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6천2백 부를 제작하여, 11월 23일부터 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 주민자치센터에 배포하여, 취학 예정 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플릿은 원도심학교 홍보를 위해 제작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다양한 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원도심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급당 학생수 25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추가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들이 원도심학교로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동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AI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연계하여 개발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제주-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세종-강원-전북교육청의 특별자치시·도교육청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과제가 법제화로 이어질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1일 교장실에 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에서 방문하여 재학생 2명(중학교 과정 2학년 김○○, 중학교 과정 3학년 고○○)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는 매년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매년마다 학교에 전달하는‘서부 행복날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21일에 본교 도담관(체육관)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2023 행복한 보성 예술제’를 개최했다. 2023 행복한 보성 예술제는 학예발표회 공연과 방과후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로 구성됐는데 학예발표회 공연에서는 유치원 및 1-6학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연습한 텅드럼,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주 및 율동, 합창, 음악줄넘기, 바이올린 합주 등 19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한, 체육관 복도에는 방과후 교육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1년 동안의 배움을 공유했다. 보성초 관계자는“체육관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숨겨졌던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발표회를 만들었고 예술의 향기를 가득 느끼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0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와 함께하는‘우리 마을 역사·문화 유적 탐방길’을 진행했다. 작년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선배들과 함께 조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학교 뒤편 용천수인 수암정 물과 3·1만세운동을 주도한 14인 동지의 생가터, 연북정, 비석거리, 항일기념관 등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천마을을 돌아보는 활동이다. 고옥재 교장은“2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조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체로 지역 선각자들의 항일운동과 민족 교육 활동 등 애국, 애족, 애향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본교 학생들이 마을 배움 자료를 체험하고 배우는 활동 통해 마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