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질문하며 읽는 독서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청소년 독서회‘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책 읽기’를 6월 11일(토)에 한수풀도서관 다목적교육실(남학생열람실)에서 운영했다. 2022년 청소년 독서회는 이경희(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책 읽기’를 주제로 6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8회 과정으로 매회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인권, 차별, 환경, 역사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공감, 제대로 경험하기’를 주제로 '똥 싸기 힘든 날'을 함께 읽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의 모습들과 타인의 경험을 간접 경험해보는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존중, 협의와 같은 다양성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동녘도서관에서 ‘2022 마을길 구석구석 지질탐방-제주 지질명소 돌아보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6월 24일 서귀포층 패류화석지를 시작으로 대포 지삿개 주상절리 해안 및 정방폭포 등을 찾아간다. 또,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의 해설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지질구조와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6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한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제4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그림공예 총 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6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한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4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한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전 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해원심리상담연구소 강경숙 대표(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를 모시고‘화(畵)통한 아이들 마음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미술치료기법의 이해, 풍경구성화 실습, 자기주도학습 및 개별코칭에서 미술치료의 적용 등 초‧중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지도사들에게 상담과 치료를 겸비한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습지도사는“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상담과 미술치료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보람과 재미가 있었으며, 현장에서 개별코칭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원어민보조교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4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능동적인 학생 참여 방안들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원어민보조교사의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언어별 원어민보조교사의 우수사례 발표와 온라인 수업방법 등을 주제로 5개의 분과로 나누어 토의 및 발표 시간, 또 서귀포경찰서의 협조로 ‘범죄 예방교육 및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2022년 중・고등학교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교사 20명, 공립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및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업무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가하여‘2022년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도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 경기 지역의 학력 인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교육부 인가 대안학교 등을 방문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의 학업중단 예방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담당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업중단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 동안(8일) 제28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공감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공감교육 신문 발행과 교직원 연수, 수어 챌린지 동영상 콘테스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김녕초 교가를 수어로 1절은 1·2학년, 1~2절은 3·4학년, 1~3절은 5·6학년으로 학년 수준에 맞게 참가하여 각 학급별 수어 챌린지 동영상을 제작하여 콘테스트를 열었다. 교가 수어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는 2주 동안 김녕초 전 교실과 운동장에서 교가가 울려 퍼지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김녕초 관계자는“이번 교가 수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며, 특히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실제로 해봄으로써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학교를 사랑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6월 9일부터 IB 교육프로그램 연계 교과 융합수업 결과 학생 작품들을 역사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교과 융합 주제는 △1학년‘더불어 살아가는 제주환경 및 생물의 신비’△2학년‘청소년 스트레스 관리법 찾기’△3학년은‘변화하는 지구 환경에서 살아남기’등으로 4월 한달 동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지역 사회 및 현재 중요 현안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청소년 스트레스 원인으로 학업 및 친구, 가족간의 갈등 문제, 그에 따른 증후군 및 해결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며, 체육시간에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진행한 학생들의 명상 및 요가 활동사진 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곶자왈을 비롯한 제주환경 및‘사라지는 벌’등 환경보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의견 및 창작 가사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6월 13일(월)‘학교공개의 날’에 학부모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성산중 관계자는“교과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교원들은 창의․융합적 사고 신장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프로젝트 봉사단 22명을 구성하고 자율적 소모둠을 재조직하여 지난 5월부터 학생들 스스로 4·3 유적지를 답사하고 개선 방향을 토의하는 세미나를 2022년 6월 9일 운영했다. 프로젝트 봉사단의 소모둠은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답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정방폭포 소남머리(7명), 중문 신사터(4명), 천제연 폭포 주차장(8명), 의귀초등학교·현의합장묘·송령리골(3명)을 자율적으로 답사하며 서귀포시내 유적지 현황을 직접 분석했다. 학생들은 문헌자료를 토대로 유적지 현황판의 위치, 위령비 내용, 유적지 내 추모공간, 도심지에서 접근성 여부, 관련 분쟁 요소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봉사단 세미나에서 소모둠별 답사 내용 및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현재 모습과 개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제주 4·3이 많이 알려졌지만,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존재하는 수많은 4·3 유적지들이 생각보다 제대로 보존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 책축제 프로그램’을 6월 9일 재릉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학교 책축제 프로그램은 재릉초등학교 책축제 기간에‘맛있는 글, 재미난 떡!’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떡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떡메치기 체험 및 인절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책축제 기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체험과 연계 도서 전시를 통하여 풍성하고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월 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대상의 2022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성인들의 라탄공예 교육을 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및 성취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 도어벨(원형짜기 기법으로 도어벨 제작)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10시~12시) 총 7회 과정으로, 강민이(라탄공예 강사) 강사의 지도로 라탄짜임 익히기 및 소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인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재료 본연이 주는 따스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내는 행복감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6월 10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향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1학기 수시과정에 2학년 4명의 학생이 적응교육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되었으며, 면담주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7월 8일까지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조천중학교를 시작으로 19개 중학교의 1학년 2,853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 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꿈끼이음 예술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술나무 콘서트"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공연 체험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팀으로 구성하였다. 피아니스트‘김한돌’, 풍물패‘버라이어티 이서’, 타악 전문 연주단체‘오퍼커션 앙상블’, 인문학을 노래하는 래퍼 ‘박하재홍’, 바이올리니스트‘백진주’,‘소프라노 강혜명’, 클래식 음악단체‘자작나무숲’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고,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6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제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는‘2022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제주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표현과제는 안내된 수행과제에 따라 해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역할극의 형태로 표현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즉석과제는 대회 당일 제시된 과제를 현장에서 팀원들과 주어진 재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제주지역예선대회 상위 입상팀에게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롤프 메르쿨레의 말을 인용하여“여러분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협업, 사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장했으리라 생각하고, 그 결과로 미래 모든 인류의 생활이 윤택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대회를 치루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9일에 추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및 악기 관리 지원을 실시했다. 도서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여, 운영계획 검토 및 보완 사항을 전달하고, 차후 지원되는 부분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보유 중인 악기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였고, 악기 보관 방법 등 악기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현장 맞춤형 악기 관리 지원으로 학교에서는 큰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도서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여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악기 관리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등 다른 분야에도 학교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