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3월 14일 저녁 운동장에서 학교장이 진행하는 별자리 탐구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과학 '3단원 태양계와 별', 6학년 과학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과 관련한 교육과정 내용을 학교장이 직접 가르치기로 했다. 학교장은 5, 6학년 과학교과에 나오는 태양계와 별, 지구와 달의 운동에 대하여 이론 또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별을 보면서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학생들이 직접 별자리를 관찰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계획하여 운영했다. 이날 5, 6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졸업한 학생들도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별자리 탐구를 같이하게 된 5학년 조준우 어머니는 이번 행사에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이런 행사는 계절별로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주셔서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탐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성우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천문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음모아 소리모아’ 음악적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을 생활화하고 음악적 감성을 키울 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공동체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성취감을 돕는 활동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인적으로는 음악적 감수성 향상 및 주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친구와 함께 배려하고 소리로 하모니를 맞추며 학습하고 활동하는 방법과 규칙을 기르는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봉개초등학교는 3월 14일에 교장실에서 봉개동 연합청년회, 봉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학교, 지역사회단체 차원의 연계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3월 15일 학교 역사관에서 표선면파출소장, 표선면 자율방범대장, 표선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3월 14일 동홍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김미란, 안은주, 황지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간에는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듣기, 읽기, 말하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8월 1일까지 총 10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으로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병행하여 책 읽는 즐거움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놀래올래 북요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속 숨은 제주 찾기를 주제로 제주의 해녀, 여신, 큰남방돌고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아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14일 귀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소규모․원거리학교에 원어민교사를 지원하여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수업 중심의 영어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12월까지 주 1회 귀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이 샘솟는 학교’가 3월 1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교사 등 50명을 대상으로‘꿈샘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학기제로 운영되는‘꿈샘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심리·정서지원을 통한‘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보통교과 및 대안교과 운영으로‘학습회복력과 진로역량 강화’△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지역공동체와의 자치역량 강화’등을 통해 학생의 학업중단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강사협의회, 3월 10일 대안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 운영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었고, 금번 학교설명회를 통해 학생 위탁에 따른 꿈샘학교에 대한 일선 학교의 올바른 이해 및 학교 현장의 요구 등을 다각적으로 경청했다. 참석자 중‘꿈샘학교가 학기제로 운영되어 교육과정이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된 만큼 위기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예방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2023년 3월 1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사 및 특수학급 미설치 일반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변화로 대면 설명회를 추진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0명의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와 함께 특수교육 주요 사항, 현안 사항 및 특수교육 업무에 관해 직접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학년도 신규 발령된 특수교사를 비롯하여 특수학급 특수교사 및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 담당자 등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에 특수교육 공동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나누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로 관내 특수교사와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공고히 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변화’,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미래를 여는 행복한 문화예술수련교육'을 운영 목표로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자연과 더불어 꿈을 키우는 수련 교육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는 예술영재교육 △협력과 나눔의 평생교육 △소통과 쉼이 있는 공간 개방 등 5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교육’분야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취약한 동지역과 읍면지역 청소년문화시설과 연계한 문화 예술교실 10개 기관을 지원 △현장 공감형‘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수준 높은 명품 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기회 제공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읍면지역 학교, 동지역 작은 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31개교에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 △신규사업으로‘읍면지역 아동센터 아트스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폭넓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동지역과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형평성 있는 교육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사업인‘제주문화 공감교육’과‘제주어 창작교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3월 14일 비전홀에서‘모슬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6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각 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특별히 전달식에는 유관수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 2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두 학생을 격려해 주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3월 13일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맞춤형'2022년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군(軍)특성화고 19명의 학생이 임기제부사관으로 해군에 입대했다, 2022학년도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반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과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 군 복무 중 e-MU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부사관/장교로 신분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어“병역, 취업, 진학 그리고 목돈마련”까지 가능하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20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군 기술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軍에서 소요되는 전문기술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보직하여 경력과 전문성을 계발하며,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군부사관 인력으로 국가 안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졸업생 중 6명은 e-MU 과정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에 입학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3월 13일 미래세대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숙련기술 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타리에너지(주) 김홍삼 대표와 한림공업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숙련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타리에너지(주) 김홍삼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숙련기술 연계 협력, 기술 자문 등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4월 3일에 개최되는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 용접 4명, 배관 5명, 건축설계 CAD 6명, 타일 3명, 전기제어 16명, 통신망분배기술 12명 등 총 6개 직종에 4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이번 협약을 통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세대를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3년‘2차 책 읽어주기 교실’수강생을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월 24일(금)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세부터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봄 속으로 풍덩 △똥자루 굴러간다 △놀이터의 왕 △민들레를 사랑한 기니피크 이삭이 △소금을 만드는 맷돌 △아빠와 피자놀이, 총 6권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효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자신감 UP 수업’을 3월 14일에 개강했다. ‘2023년 자신감 UP 수업’은 이제 막 새로운 세계에 진입한 중학교 신입생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하여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를 이해하며 친구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본 수업은 오승주(『책 놀이 책』,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등 지음) 작가의 지도로, 3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자신감 UP 수업’을 통해 새 출발을 맞은 중학교 신입생들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