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방향 및 시범사업 주요 운영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교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분한 운영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지원 4개 분야이다. 제주는 7월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 기관씩 동수로 6개 기관을 결정하여 교육부에 추천하고 8월 중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하여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앞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작성의 실제(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감 강상호) 연수를 제주도 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2025년 신입생 3년간 교육과정 편제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과정 편제에 따른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진로연계교육 등 복잡해진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반영하고 3개년 교육과정이 잘 연동되도록 구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져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이 잘 편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202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6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2,500여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대학별 대학입학정보를 얻고 개별 상담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한 200여 명의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상담교사들의 1:1 수시 진학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 이후에도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도교육청 본관 1층) 본격적인 수시 상담 지원을 위해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진학상담교사 2명이 상주하며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대학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 준비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을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시기와 순서가 결정될 전망이다. 설문은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생 보호자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제주도 내 중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제주시 동지역 단성중학교의 학교별 전환 순서, 전환 대상 학교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녀공학 전환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일이므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20일 제주남초등학교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학교급식 조리사 대상 맞춤형 연수로 단체급식에 대한 이해 및 학교급식 요리 레시피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오븐요리(돼지갈비우동볶음, 오색소보루밥, 팽이버섯채소전)와 일반요리(전복장, 뱅어포구이)를 선정하여 단체조리 시 발생되는 조리흄을 예방하고, 여러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전수했다. 작년에 이어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는 “오븐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게 됐고, 학교 현장에서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맛있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허성재)은 10일부터 16일까지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해군 해난구조대(SSU)대원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인프라 확충의 어려움으로 형식적인 프로그램에 그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 전국 최초로 제주도만의 특별한 지역적 환경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해군 관리자 및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제7기동전단 내에 있는 김영관센터 내 수영장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의 지도하에 바다에서의 조난에 대비하여 현실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여 전문적이고도 실제적인 ‘착의영(일상복을 입고 하는 수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군 7기동전단에서는 수영장 개방 날짜를 조정하고, 시설 타일 공사를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위하여 관내 생존수영 훈련을 직접 방문하여 참관하며 1일 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서 숨 참기, 공기방울 만들기 2일 차 물에서 눈뜨기, 물에 뛰어 들어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주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하여 6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온라인 강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관련하여 12개 주제로 총 51개 세부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 영상은 매주 2회(수요일, 금요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고 있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는 ‘①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 ②학생부교과전형, ③학생부종합전형, ④논술전형, ⑤특별전형, ⑥교대/사범계열 입학전형, ⑦의약학계열 입학전형, ⑧이공계특성화대학 입학전형, ⑨경찰대/사관학교 입학전형, ⑩예체능계열 입학전형, ⑪정시모집’을 주제로 세부 강의들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말에 대학별로 발표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등을 기준으로 어느 때보다 변동 사항이 많은 대학별 입학전형의 세부 사항과 지원 계열에 따른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도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고등학교 신·구 학생회장단이 모두 모여 1부는 자치 활동 사례 나눔, 2부는 학생자치회 사업 구상 및 계획으로 진행했으며, 학생회연합회 활동 및 학생자치회 자율연합동아리(멘도롱) 설명회도 진행됐다. 사례 나눔에 참석한 김민지(세화고 3학년) 학생은 “1년 동안 학생회장 활동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후배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도원(애월고 2학년) 학생은 “앞으로 시작할 학생자치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유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는 온라인 참여형 플랫폼(패들렛) 및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민주시민교육)에 탑재하여 현장 교육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함께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학생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학생들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이 된 다양한 교육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의 ‘청소년 불법 인터넷 도박과 게임 사행성 실태 및 전문가 개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의 연수는, 청소년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도박 문제의 실태와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의 도박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한 학교 상담자의 추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급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도박 관련 생활지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서 홍성관 교수는 청소년 불법 인터넷 도박과 게임 사행성의 현황, 문제점, 최신 동향 및 예방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면서, 실제 사례와 함께 전문가로서의 개입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한 현주소를 새삼 알게 됐으며, 학교의 역할과 무게감을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라면서 “도박 문제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단장 문종일)과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운영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1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제주은행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기부금 재원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캠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매해 약 20,000천 원~30,000천 원씩, 총 122,000천 원을 후원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민관협업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도내 중학생 2~3학년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7. 18(목) ~ 7. 20(토)(2박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은행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교육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는 1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에서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14주간 적응교육과 본교육을 거치며 14명의 꿈샘학교 학생들은 기초교과 국어, 사회, 과학 및 대안교과 뷰티 메이크업, 제과제빵, 수공예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확장의 기회를 가졌으며, 음악/미술테라피 및 개인/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심리 안정 및 사회성 관계 증진을 함양했다. 특히, 심리·정서위기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면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의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여 협력과 소통을 통한 최선의 학생 교육 실천을 도모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샘터반 담임교사는 “아이들 출결 관리, 수업참여 독려, 면담 등을 진행하는 일이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2학기 꿈샘학교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정시모집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를 마무리했다. 4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2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구성, 원고 작성 및 스토리보드 구성하기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손글씨 표현하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의 향상을 지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 어린 시절과 가족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으며 8월 중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의 외국어와 소멸 위기인 제주어로 된 이중언어 그림책 7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 시간에는 한국어를 여러 가지 필체로 써보며 다양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찾는 여정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3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은 실생활과 관련한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문제 인식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더불어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24팀, 고등학교 12팀 총 52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은 토론 주제인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팀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별 각 1팀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로 다양한 실생활 문제를 여러 사람과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과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를 12일 개최했다. 제주문화공감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주어 관련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유네스코가 사라져가는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 및 제주문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문화공감교육' 사업으로 제주어 시 및 표어 창작 활동, ‘제주문화교실’ 운영, ‘제주문화나들이’ 등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어 시낭송 부문에 16교 53명, 제주어 동화구연 부문에 8교 36명(10팀), 총 24교(기관) 89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교내 활동을 통하여 익힌 제주어 실력을 맘껏 펼쳤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을 모습을 통해 자랑스러운 제주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이론을 배우고 로봇 창작 및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로봇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13:00~14:50, 15:00~16:50에 각각 초등 1~3학년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보티즈 드림을 활용한 다람쥐, 브라키오, 토끼, 애벌레 로봇을 만들어 보며 리벳의 연결 방법, 물체의 무게중심, 용수철의 탄성, 각도와 이동 속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