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실시간 직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직원 배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부서 입구에 설치했다. 기존 보드 형식의 직원 배치도를 변경한 디지털 직원 배치도는 해당 부서 직원들의 명단과 복무정보를 텔레비전(TV)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직원 배치도와 인사랑 복무정보가 연계돼 출장 등 직원 복무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청 누리집 및 올래행정시스템과 연계돼 부서 및 직원 담당 업무와 직원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직개편 또는 상·하반기 인사 시 신속하게 팀 또는 직원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부서 내 공지사항도 추가할 수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미래 혁신시대에 발맞춰 민원인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직원 배치도 구축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카카오,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함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 사례 공유회를 12월 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청년을 제주로-제주에 진심’, ‘청년일상연구’, 카카오의 ‘카카오 제주 임팩트챌린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제주생활실험프로젝트’ 등 도청·기업·지원조직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 팀들이 함께 모여 지역문제 해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관과 프로젝트 실행팀이 모여 성과를 공유한다. 기관별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어 각 기관 지원을 받아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 우수 프로젝트팀인 팀이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 활동 결과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에 나선 참여자들에게 앞서 길을 개척해 온 선배 기업 및 단체의 사례를 발표한다. 지역활동가들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기업인 러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이 12월 1일 개최된다. ‘자연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의 노력’을 주제로 삼은 이번 포럼은 한국시간으로 12월 1일 오후 2시 30분~8시 30분(UTC+9) 총 6시간동안 11개국의 참여자들과 세계지방정부와 유네스코 관계자, 세계의 청년들이 참여해 화상(줌)으로 실시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네스코(프랑스 파리 소재)의 현지 시간을 고려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20분(파리시간 오전 8시 20분)에 개회식이 열리며,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전문가 세션(오후 3시~4시 20분)에서는 독일 유네스코위원회 국제협력 프로그램 전문가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UN SDGs)와 국제공동체의 대응’에 대해 토론하며, 메인 세션(오후 4시 30분~6시)에는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5개국 6개 도시에서 참여할 예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4.3평화재단과 관련한 최근 논의의 배경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논쟁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재단법인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및 출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입법예고된 조례는 현재 비상근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고 이사회를 개편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오영훈 지사는 “비상근 이사장 체제에서는 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감사위원회의 기관 경고에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 지사는 “비상근을 상근 체계로 전환해야 책임경영의 전제조건이 성립되고, 재단의 발전을 위해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된다”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업무분장상 4.3평화재단에 대한 감독 권한은 4·3지원과에 있고, 해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29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는 총 73건으로, 인명피해는 4명(사망 2, 부상 2), 재산피해는 4억 9,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추운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 사이 화재가 전체의 46%(63건)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이 시기에 집중됐다. 종류별로는 전기 난방용품 화재가 27건(37.0%)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 난방용품 화재 21건(28.8%), 가정용 보일러 화재 15건(20.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비율은 53.4%(39건)로 분석돼 난방용품 사용 시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1월 6일 오후 8시 14분경 제주시 건입동 공동주택에서 전기스토브에 의한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약 2,500만 원의 재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27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상예1다목적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함께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정부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와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봉사와 나눔을 통한 국민대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만든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43개 읍면동별 어려운 가구에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전달해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정임 회장과 행사 참가자들의 국민대통합 응원메시지와 김장 현장 영상을 킨텍스 행사장에 송출해 전국 각지와 나눔의 마음을 공유했다. 김정임 회장은 “4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이 친정엄마와 딸처럼 1:1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의 정착과 적응을 돕고 있다”며 “이번에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김장행사장을 찾아 김정임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신문사가 주관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는 지난 1988년 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적 관점에서 한국 여성을 대변하기 위해 창간된 국내 유일한 여성 정론지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6월 공모 후 여성신문사와 양성평등정책대상 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표창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성평등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높이 평가되며 지난 9월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지자체 최초로 행정부지사 직속 성평등 전담조직인 성평등여성정책관을 설치해 성평등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주요 추진체계로, 부서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가 최종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제3차와 제4차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를 지난 25~26일 이틀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차 숙의토론회는 327명의 도민참여단이, 제4차 숙의토론회에는 320명의 도민참여단이 참석했다. 25일에는 시군 기초자치단체와 행정시장 직선제 2개 모형안을 기준으로,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를 적용한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안과 4개 행정구역(제주시·서귀포시·동제주군·서제주군)안에 대한 숙의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26일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목적과 과정, 개편 모형과 구역, 모형과 구역의 연계검토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 후 질의 응답이 이어졌으며, 분임별로 최종 후보대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행정체제 모형과 구역에 대해 최종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숙의토론회 시 도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용역진에서 그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조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4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포럼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논의를 위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보물발굴단은 사라져가는 서귀포시 마을의 숨은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마을별 보물명소를 주제로 그림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어 사업홍보 매뉴얼 등 색다른 홍보달력을 제작하기로 결정됐으며, 향후, 희망마을 수요조사, 마을방문인터뷰, 이야기 채록 등 마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특별한 마을보물달력이 제작되어 서귀포시 전마을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포럼은 지난 7월 13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는 마을만들기 정책자문 및 사업 계획수립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보물발굴단 운영을 통한 마을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홍보를 통한 마을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 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HACCP) 의무화 이행중인 축산물 영업 대상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해썹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해썹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3개소로 이중 1단계 인증 대상 업소 4개소 모두 HACCP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2단계 인증 대상 업소 3개소에 대해서는 기한내 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에서는 식육포장처리업소의 HACCP 의무화를 위한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축산물 가공장 시설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장비 등의 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현재 단계적으로 의무화가 시행중인 식육포장처리업소 해썹 의무화에 대한 사전 점검·홍보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전 업소가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공원 내 수목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에 나섰다.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수목이 자라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 등을 가리면서 야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민원이 야기됐다. 특히 삼매봉공원은 도로와 연접하여 수목으로 인한 대형버스 운행 시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3일 가지치기를 완료했다. 또한 동홍공원을 포함한 5개 도시공원에도 주택 주변 채광 및 통풍, 시야를 가려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등을 가려 우범지역 우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목전정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 강화 컨설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컨설팅의 주된 목적은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규정 등 법정의무 준수 여부, 노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행정계도 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판매시설이나 가스 수요자 시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2023년 컨설팅 대상을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중 노후·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 에너지관리팀장 외 1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사업장 노후 설비 확인 시 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규정 및 각종 (변경) 허가 사항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법적 사무, 공급자 자체 시설점검, 수요자 시설점검,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 전반적으로 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관내 컨설팅 대상 사업체는 총 46개소이며, 지난해는 10개소, 올해 20개소에 대해 컨설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총 8,6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대처법을 교육하여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 있다. 올해 교육 목표 인원은 7,500명으로 영아와 아동 6,954명, 청소년 99명, 장애인 1,048명, 성인과 노인 등 525명 교육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목표대비 115%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으로는 체험 위주 교육,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대상으로는 이론교육과 실습 시간을 적절히 분배, 마을 어촌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등 연령별, 교육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 설문조사 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위해 11월 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3 자기주도학습마당'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을 통해 사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고, 부모와 자녀가 도마 만들기, 가족액자 인증샷 찍기, 신나는 소통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VR, 드론, 코딩 레이싱카 체험 등 4차 산업시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더불어 감귤 마카롱 만들기, 감귤 동화 클레이 만들기와 같은 흥미롭고 서귀포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2월까지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을 위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한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대상은 무더위쉼터, 자전거거치대,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비상소화장치 총 6종 481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21년부터 공원,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선 주소를 부여했다. 이미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시설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884개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민방위대피소, 옥외소화전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사물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