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호자 동반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을 10월 14일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유아숲교육 전문기관인 ㈜숲연구소꿈지락에 의뢰했으며, 한라생태숲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10월 14일 2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읽기(꼬리따기 노래 배우고 부르기, 민화 감상 등), 유아숲지도사들과 함께하는 숲놀이(꼬리따기 놀이 등) 등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보호자 동반 5~7세(2017~19년생) 유아 30명(오전 20명, 오후 10명) 이내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예약은 오는 10월 10~13일 나흘간 한라생태숲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수준 높은 산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매일 2회)과 유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23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참가자 모집기간을 10월 27일까지 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존(Climate changes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소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청소년, 정부, 기업의 역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다. 참가 신청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청소년), 기업, 정부 등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27일까지이며,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팀당 1개의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럼은 누리집에 게시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한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내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이 올해 말로 일몰될 예정이다. 현재 지원 가능한 차량은 총 41대로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지원신청은 인터넷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선정결과를 개별 우편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차 구매 계약서를 인터넷 또는 제주도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고,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차량 구입 등록 후 보조금 지급청구를 해야 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차주는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며 “도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기환경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는물공동시설은 합리적인 수질 및 위생관리를 위해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 훈령)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 관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절물생태휴양림 1개소(절물), 한라산국립공원 3개소(영실물, 노루샘, 사제비물)가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 수질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안심(부적합 0회), 양호(부적합 1회), 주의(부적합 2회), 우려(부적합 3회 이상)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2022년 수질검사 결과 4개소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올해 ‘안심’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영문 현장 안내판도 게시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은 2023년 제주돌문화공원 가치홍보 콘텐츠를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 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주돌문화공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과 함께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일반 영상, 숏폼 영상, 일러스트 총 4개이며,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8점씩 총 32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3,8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향후 전시 및 공원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용 교통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고자 교통경찰 156명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명절 당일 직전인 27~28일 이틀 간 동문시장, 제주시 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명절 당일과 다음날에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양지공원, 남원읍 충혼묘지) 주요 진, 출입 교차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한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는 최근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일대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랑조을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상인회 사무장 채용,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가 가능해지면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천지동 아랑조을거리’는 2005년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만든 특화거리로, 지난 9월 8일 제주도 세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고시 됐다. 2013년도에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이후 마땅한 활성화 계기가 없던 중,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사업 일련의 준비과정으로 정식 상인회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특색있는 거리조성에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안성원 상가번영회장은“상인들의 협조 덕분으로 아랑조을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며,“천지동 주민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랑조을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은 9월 26일 16시에 동홍천 (서귀포시 보훈회관 동측) 서개곱지 일원에서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 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개장축제는 식전공연으로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의 풍물 길트기를 시작으로 색소폰 및 기타 연주, 맨발걷기 특강, 테이프 커팅,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맨발걷기 전도사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청하여 맨발걷기 기본동작, 맨발걷기의 효능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힐링 황톳길 조성사업은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받아 검토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동홍동통장협의회(회장 김도연)와 함께 도외 황톳길 조성지를 현장 방문하여 황톳길 조성과정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해 사례를 청취한 후, 지난 8월초 공사를 착공하여 총 325m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경관조명, 세족장,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의 주요 특징은 동홍동의 자랑거리인 동홍 힐링천 산책길 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급경사가 없는 평이하여 남녀노소 누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 홈페이지 내 ‘건강생활정포 포털’ 신규 개설에 따라,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 마음속 건강생활정보 원픽’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벤트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 메뉴 중 사용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 하나를 선택하고 간단한 초성 퀴즈와 함께 건강생활정보 포털 개설 축하 덕담을 작성한 1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제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참여해야 하며, 참여 경로 및 참여 방법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 내 공지사항 및 서귀포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은 ▲건강생활실천 ▲건강시설정보 ▲생활체육정보 ▲건강프로그램 ▲교육·홍보자료실 ▲공지사항 등 6개 분야 12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건강생활정보를 알리고자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페이지다. 시는 포털을 통해 ‘걷기 좋은 길’, ‘종목별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어린이놀이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2일 서귀포시청(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폐자원 회수의 중요성을 어릴 때(학생)부터 생활화하기 위한 “폐자원 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성공적 추진과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원봉사 활동과 자연스럽게 접목한 환경 체험 교육으로 익히고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은 3개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류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학생교육, 자원봉사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의거하여 향후에는 △폐자원류 업사이클 활성화 촉진, △대주민 홍보·캠페인 전개 및 학생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은 2021년(8월30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간에 체결된 폐자원수집활성화 자원봉사 인정 협약을 지역의 학생교육 중심 기관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한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열림으로 인한 보행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락방지 기능이 있는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함은 물론 자가부상식 맨홀 뚜껑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과에서는 정비 대상 맨홀을 조사하여 선제적으로 일반 맨홀 뚜껑을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수도 역류 시 맨홀 뚜껑의 개방으로 인한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맨홀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56개소, 2022년 167개소, 2023년 상반기 82개소의 일반 맨홀 뚜껑을 추락방지용 부양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 했으며, 2023년 9월 현재 추가로 중앙로(시청 ~ 서귀북초), 위미중앙로(위미2리교차로 ~ 새싹유통) 및 화순로(안덕중학교 ~ CJ대한통운) 등 `120개소의 맨홀 교체 공사를 발주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상습 역류지점 10개소에 대하여 수압으로 인한 역류 시 맨홀 뚜껑이 부상하여 물만 배출시키는 자가부상식 맨홀 뚜껑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효과가 검증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앞으로 우체국 `선택등기' 제도를 활용하여, 자동차 관련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란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하는 것은 일반등기와 동일하지만, 폐문부재 시 우편물을 반송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수취인의 우편수취함에 투함하여 배달하는 제도이다. 이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배달 성공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코자 국민제안을 반영하여 우체국에서 신설했다. 시는 자동차 관련 법령에 따라 △ 정기검사 명령서 △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 상속 이전등록 안내문 △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 등 연간 1만 통 이상의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안내문을 일반등기 우편으로 발송하고, 대상자가 부재하여 직접 송달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공시송달과 함께,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하는 절차를 거쳐 왔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출타 시 적기에 우편물을 받지 못하여,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하거나, 일반우편으로 안내문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등의 법적 의무를 이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9일~21일에 걸쳐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에 대하여 '추석연휴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건축 인허가담당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대비 공사관계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점검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장비 및 가설시설물(가설울타리, 비계, 방진망 등) 정비 및 결박 상태 점검 등 건축·시공 관련 32개의 지적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 관련 19개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및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예년보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우수저류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에 걸쳐 관내 우수저류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통해 저류기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수유입 및 저류기능 상태, △시설물 상태(유입부분 쇄굴상태, 옹벽 및 비탈면 잔디식생 등), △저류지 내 지장물 방치 여부, △저류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훼손 상태 등이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대정, 성산 등 저류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저류지 지장물 제거, 유입수로 및 석축 유지보수 등을 통해 저류기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정, 성산지역 등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호우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저류지를 정비하여 저류기능을 확보함로써 재난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단위 개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산읍은 민방위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23년 민방위대 정기검열 실시 결과 서귀포시 우수민방위대로 선정되어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특별검열을 통해 민방위대 전반에 걸친 사항을 평가해 선정됐다. 읍은 2023년 1월 10일 기준 15개대 825명의 효율적인 지역 민방위대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민방위 대피시설과 민방위 장비 확보율 100%확보, 현장점검 등을 통한 철처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화생방 장비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자체 스티커를 제작 후 부착하여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민방위 시범 훈련마을로 선정하여 마을 주민과 성산읍 직장민방위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우리읍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