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헌 옷의 올바른 배출과 관리를 위한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분기별 캠페인 3회 실시(4월, 7월, 10월)에 이은 4회차 캠페인으로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새봄맞이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 '꺼내 봄, 배출해 봄'을 주제로 3일간 진행한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배출한 헌 옷의 무게를 측정한 후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에 한해 헌 옷 10kg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헌 옷(배출가능 품목포스터 참조)을 모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지정 수집 장소(서귀포시 강정동 443)로 직접 방문하여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까지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헌 옷 수집 자원봉사 인정 사업은 헌 옷 배출량의 급증으로 시 관내 곳곳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이 포화하여 수거함 근처로 배출되거나 헌 옷이 비에 젖어 오염되는 등 폐자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행계획’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 42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 분야 공무직과 금연상담사, 아동복지교사 등 보건·복지 분야를 포함한 총 27개 분야 42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4월 29일 필기시험과 6월 15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중에 접수할 수 있으며 동일 일자에 필기시험이 실시되는 도·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에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본인 혹은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또는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이나 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K-지오 플랫폼을 활용해 토지 소재 현황을 조회해 드리는 행정서비스다. 2008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서 종합민원실로 신청하면, 즉시 조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참고로 지난해 11월21일부터 2008년 이후 사망자에 대해 K-지오플랫폼에서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행되어 비대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본인 소유 토지 확인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스마트국토정보의‘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1,566명에게 5,586필지 4,264천㎡ 면적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앞으로도 상속권 여부만 확인되면 간단한 증빙서류로 전국의 토지를 간편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제5기 청렴이끄미’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이끄미는 제주시 소속 7급 이하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공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렴시책 발굴을 목표로 청렴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청렴방송, 청렴 콘테스트 등 제주시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시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실화를 이끌어낼 계획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소속 부서에 부서청렴도 가점을 제공하며, 활동 우수 팀에게는 청렴 우수지자체 시찰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간다. 윤은경 기획예산과장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청렴이끄미’활동으로 공직 내부의 청렴감수성을 높이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제주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 및 시행계획(2023)’ 수립과 관련한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기본방향으로 △산업변화 선도 미래형 융복합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격차 해소 △생애도약 평생학습 지원 및 이력 간 상호 연계 △지역교육 자원 간 인프라 공유 및 세계시민 육성 등을 대과제로 한 11개 중과제 28개 소과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교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협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평생교육사협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주요 정책수요 관계 전문가와 함께 제주도・도교육청・행정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학-지자체 평생교육 지원체계 개편과 관련한 RISE 사업 참여, 자립준비 청년들에 대한 특화된 평생교육 지원,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도-도교육청 간 평생교육시설 지원에 대한 역할 분담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이번 연석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시도 반려동물 위탁관리 영업장에서 준수사항 미이행 및 동물학대 등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유사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내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반려동물 업체는 302개소이며 이 중 동물 위탁관리업체는 93개소로 제주시 64개소, 서귀포시에 2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반려동물 위탁관리 시설 기준과 반려동물 20마리 당 1명 이상의 관리 인력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영업장 위생상태, 반려동물 반・출입 기록대장, 녹화영상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과 함께 동물학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제주도는 점검결과 위반 여부에 따라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영업장 폐쇄명령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동물학대 등 중대위반 사항 확인 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향후 제주도는 위탁관리업체뿐만 아니라 판매・생산・미용 등 관련 업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관련 영업장도 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과 ‘제1회 제주 글로벌 MICE 포럼’에 참석해 마이스(MICE)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관 2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국제회의 최적지로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의 핵심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 새로운 비전과 혁신을 통해 정상회의가 제주에 유치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시민건강증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건전한 레저공간 및 쾌적한 자전거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귀포시 관내 자전거길을 오는 4월 중순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1억 3000만 원을 투자하여 퇴색된 자전거길 안내선을 우선적으로 보수하고, 자전거 표지판 및 자전거길 노면 정비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1월에 제주 환상자전거길 5개 구간을 개통(L=112km)하여 자전거길 591km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 예산 1억 원을 전년대비 증액 편성했고, 자전거 보험가입에 8000만 원을 투자하여 서귀포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확보된 예산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전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전거 도로 및 노후 자전거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 조성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3~24일 양일간 서귀포시 소속 기술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육아종합센터에서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로 업무 숙련도를 높이고, 직원 간 시공 및 공사감독 사례 등을 공유하여 업무 추진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공사 분야 교육이 전무했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 및 행정 절차 과정을 추가해 업무 숙련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토목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시공·설계(사례중심) △공사시행 절차 △보상협의 및 토지수용 △중대재해처벌법 △감사지적 사례 등이며,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직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후배 공무원 직무향상을 위해 토목, 시공 등 전문분야 강사뿐 아니라, 선배 공무원들이 교육강사로 직접 나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함을 물론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공무원만이 알려줄 수 있는 현장 민원사례, 감사지적 사례 등을 공유하여 민원을 예방하고 갈등을 방지하여 행정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안덕면 화순지역 교통 분산 및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화순 도시계획도로(소로2-12호선) 개설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공사에 들어간다. 화순 소로2-12호선은 1982년 12월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화순리마을회 남측 동서 마을 구간을 연결하는 연장 460m(B=8m)로 총 사업비 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시행됐던 일몰제를 대비하여 2017년 3월 토지주 동의를 얻어 사업 추진노선으로 선정하여 보상을 추진해 왔으며 23년 3월까지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와 입찰공고를 통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총 사업비 37억원 중 2023년과 2024년도 2년에 걸쳐 공사비 20억(국비 10억, 도비 10억)을 투자 예정으로 공사가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잔여토지 보상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로 사업 선정 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원만하고 신속한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하여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021년 6건(부상 6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좌회전 차로 2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훈 건설과장은 “차로 폭 조정으로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차로 추가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구조 개선, 인도 정비, 식수공간 확보 및 시설물 설치 필요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축물 생애이력관리 차원으로 건축물해체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꼭 알아야 할 관계 법령 및 절차를 담은‘건축허가 표준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건축허가 표준안내문' 에는 민원 문의가 많았던 내용들을 선별하여 공사 관련 유의사항을 분야별·순서별로 정리하여 민원 발생 예방 및 민원 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건축물 해체 ⇒ 착공 ⇒ 사용승인 ⇒ 유지관리 단계 과정을 상세히 담고, 관계부서/기관의 연락처를 수록하여 전체적인 건축 행정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건축허가 표준안내문은 건설협회·건축사회 등 유관기관과 건축허가서 교부 시 건축관계자에게 별도로 배부할 예정이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집을 지으려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안내문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는 신속한 건축민원 처리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건축문화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한림읍 옹포리 일원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림읍 옹포리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1억 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공동이용시설 등 설치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2023년 1월 옹포리 2-38호선(L=264m, B=8m) 도시계획도로 1개노선 , 방범용 CCTV(5기) 착공했으며 3월까지 옹포리 2-40호선(L=468m, B=8m) 도시계획도로 1개노선, 공동이용시설(공중화장실) 신축사업 착공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 등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 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개지구(삼양도련, 이호오도)에 총사업비 56억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하여 완료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수립된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이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비구역 내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 및 주민편의 증진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 보급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절수설비 지원사업은 일반 양변기를 물 사용이 적은 초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시설에 3천 5백만 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설 및 학교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메일 접수 또는 제주시 상하수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총사업비 2천만 원으로, 초절수형 양변기 3개소 38개를 교체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절수설비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물 절약 효과 등 상수도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식목일 기념 기관·단체 나무 나누어 주기'와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에서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지난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행사운영 프로그램으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를 실시해 유실수 묘목 4,000그루를 분양했다. 이번 추진하는'식목일 기념 기관·단체 나무 나누어주기'는 식목일 전·후로 자체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 기관, 단체 등에 묘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나무심기 묘목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에서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되며, 제주시에서는 편백, 황칠, 산수유, 이팝 등 산림수종 및 조경수 묘목 약 3,000여 그루를 지원한다.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시범사업'은 가족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조경수, 유실수 묘목 1그루를 분양하는 사업으로, 내달 4월 10일경 별도 공고하여 신청받을 계획이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청받는다. 홍경찬 청정환경국장은“시민 여러분께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