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노블 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제주보육원에 전자제품 및 식료품 전달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노블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꾸준한 행복 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자 이 같은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지영 제주보육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자 방문이 어렵게 된 데 이어 물가 상승까지 겹쳐 아이들에게 풍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보육원은 만 18세 미만 보호해야 하는 아동과 가정해체·학대 등 사유로 가정 양육이 불가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하는 시설로, 아동들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퇴소 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8일 지정함에 따라 감시·대응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제주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의심·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질병관리청은 세계적인 확산세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고시 개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 및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3종이 지정돼있다.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가 있고, 일부는 격리가 필요하다. 특히 2급 감염병 23종 중 감염병 관리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감염병은 코로나19를 포함해 13종이다. 제주도는 도내 종합병원 및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유관단체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국내외 발생동향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계획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4개소에 대한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시설물과 공공공간에 총 5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인다. 기존 이동약자의 접근이 힘들었던 아라2근린공원 북쪽사이트에서의 접근 및 이용이 원활하도록 진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탑동1공원은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물을 개선하고, 3D시범사업과 연계해 공원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다. 신산공원과 탑동광장은 산책로 보행 쉼터와 경사로를 추가 설치해 공원과 광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2월부터 세부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5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6월 착공해 10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방문객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키고, 유니버설디자인이 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서부지역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 80명을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산업과 전망, 품질향상 재배기술, 전국 생산 및 소비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블루베리 품종, 주요 병해충 진단 및 방제, 토양 및 양‧수분 관리, 하계‧동계 전정 기술, 시설재배 시 애로사항 해결 등 제주 블루베리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월 1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이수증,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 개선, 뇌 건강 증진, 신체 노화억제 등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미국 타임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차이나는 클라스’, ‘미래수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는 김누리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6월 행복 특강의 주제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성과 한계’이며, 우리 사회를 통찰하고 이 시대의 현대인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관련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 특강'은 6월 18일(오후 2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400명 선착순 모집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0일까지 2022년도 공영버스 운전원(기간제근로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영버스 운전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공고일 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55세 이상-만65세 이하인 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 통보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운전원 채용 계획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및 도시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대포동마을 복지회관 일대 약 120m 거리에 노후 담장 및 벽체 등 시설물 색채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의 색채개선사업은 도심 속에 미관을 저해하고, 처져있는 어두운 공간을 찾아 민관협력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도심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거리경관 개선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색채개선에 참여 및 재능 기부로 노후 된 도심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중앙동(중동로, 동문로 주변)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색채개선사업은 대포동 마을 주 도로변 일대(L=120m) 건축물 외벽과 울타리 등이 노후로 인해 지저분하고 칙칙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지부와 함께 대포마을과 어울리는 패턴과 색을 입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대책으로 이달 6월 10일부터 올여름 폭염 대응을 위해 양심양산 대여소 19개소(양산 400개)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폭염 저감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시청(본관, 별관)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19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비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8시까지 양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체온 조절 중추가 손상되어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열사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 현기증 호흡곤란 등의 열 스트레스 증상이 발생 수 있으나, 양산을 쓸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약 10℃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열사병 등의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을 피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그늘막 118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서귀포시 시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완료지구(시민복지타운)의 노후된 인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 지구계 동측 인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비공사는 정부합동청사 동측에서 무지개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총 250m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07년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당시 조성된 인도구간은 수목 뿌리로 인한 인도 들림현상, 노후로 인한 파손 등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7월까지 기존 파손된 인도를 철거하고 도막형바닥재 포장, 볼라드 및 점자블럭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뿌리로 인해 반복되는 인도들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식수대 정비를 통해 향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에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인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정비공사와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완료지구 노후 기반시설물의 능동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무더위 속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현장 대응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해 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상수도 사용량이 많아져 수압, 단수, 수질 등에 따른 생활민원이 증가한다. 이에 제주시는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동․서부로 나눠 직원 6명의 현장 대응 기동반을 투입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기동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말 기준 상수도 긴급 수리(밸브, 내부, 급수 중단 등) 건수는 총 1,949건이다. 작년 5월 말 기준 상수도 긴급 수리 민원은 2,032건이었으며, 2021년에는 총 4,938건, 2020년에는 총 4,040건의 관련 민원을 각각 처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의 미래 자산인 지하수의 수질 보존·관리 정책의 과학적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 단위별로 전체 지하수에 대한 정밀조사 연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읍·면별 정밀조사로 지하수 수질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정밀조사는 해당 읍·면지역에 있는 지하수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지하수 수질 특성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음·양이온, 중금속 등 30여 항목과 오염원 추적을 위한 질산염의 질소 및 산소 안정동위원소 등을 상·하반기 2회 조사·연구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한림읍 167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한경면 210개소, 2021년 대정읍 357개소의 지하수에 대한 정밀조사 및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과 2020년 연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0·31권에 수록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학술연구정보에 게재됐으며, 지난해 결과는 올해 제작되는 32권에 수록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질산염의 질소 및 산소 안정동위원소 조사결과 지하수의 질소 오염원은 한림읍의 경우 동물성 유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민의 건강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해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한 후 ‘자치행정과 우리동네 줍깅(3일 3만보 플로깅)’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가 6월 중 3일을 지정하여 1일 1만보씩 총 3만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별 활동 사진(쓰레기 줍는 사진, 분리배출하는 사진 등)을 어플리케이션 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면 완료된다. 7월 초에는 챌린지를 달성하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범시민 플로깅 참여의 날’을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 정화와 함께 건강과 자원봉사실적(2시간)을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은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깨끗한 축산농장(Clean Livestock Farm)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총 77개소(한우 42, 양돈 29, 양계 6)이며, 올해에는 90개소 이상 지정하여 2023년 100개소 조성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내역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귀포시 축산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아울러 지정된 농가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보조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이 있다. 서귀포시는 지정된 농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44개소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 100% 사용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사업은 환경친환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 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치어부터 출하까지 배합사료 100%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환경오염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 유도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불금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사용대장 미비치 및 허위 작성, 생사료 급이 및 보관 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이다. 위 점검에 대한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사업자 자격박탈, 지원금액 전액 환수조치, 과태료 처분, 각종 행정지원 배제 등 행정처분을 하고, 타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의법 조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통해 친환경 양식으로의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비양도 해안도로 정비와 월파 방지 시설 보강을 추진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비양도는 작년에도 22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최근 해안도로가 노후되고 월파 방지 시설 미비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 기간은 6월 중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양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사 기간 중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