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공동체 구성원 간 연대와 품앗이를 통한 수눌음돌봄공동체 활성화로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수눌음돌봄공동체 공모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수눌음돌봄공동체 95팀(464가구/1,739명)을 선정하고, 팀별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4년 수눌음돌봄공동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147팀이 접수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9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돌봄공동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각 팀의 육아상황에 맞는 수눌음돌봄(방과후돌봄,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과 공동체운영 활동(정기운영회의, 양육자교육, 아빠참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의 컨설팅, 교육, 발대식, 네트워킹, 봉그깅왓수다 활동 등을 통한 공동체 역량강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나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 걷기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운영 중인 『탐나는 걷기』모바일 걷기챌린지 사업에 완주챌린지 이벤트를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탐나는 걷기』 완주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챌린지에 참여한 시민중에 장기간 걷기 성공자를 대상으로 계절(3개월)마다 특별 제작한 걷기인증 기념배지를 지급하고, 1년 성공 시 완주기념 메달 지급하는 이벤트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탐나는 걷기』 브랜드 디자인 로고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총 2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만의 걷기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걷기인증 배지와 1년 완주기념 메달을 특별 제작할 예정이다. 걷기인증 배지는 1일 7천보씩 3개월이상, 완주 기념메달은 1일 7천보씩 1년간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를 계속 성공한 시민들에게 한정하여 지급되는 만큼 작지만 의미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탐나는 걷기』모바일 걷기챌린지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자에게는 매월 1만원부터 1년 최대 15만원까지 탐나는전 카드충전을 통해 인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위생용품 안전성 확보 및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7일 봄나들이 성수 위생용품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관내 유통 중인 위생용품 수거·검사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및 수거대상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는 세척제, 화장지, 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생산기록, 위탁생산 제품 관리 등) 이행 관리 여부 ▲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용품 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8건의 지도·점검 및 104건의 위생용품을 수거했으며, 올해 초 봄철 다소비 위생용품 등을 포함하여 38건을 수거한 바 있다. 지난해 수거 건에 대해 부적합 건수는 없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용 빈도가 높고, 다양한 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선제적인 위해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3월 11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포럼위원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협약 공모 논의를 위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1일 포럼 회의에서는 농촌협약에 관한 추진상황 보고와 농촌협약 예비계획서 검토 및 개선사항에 대해 장시간 난상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협약 공모 예비계획서상의 서귀포시 농촌지역 현 상황 분석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농촌 커뮤니티의 장기적 번영을 위한 전략적 방안 등 문제점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었으며, 지역특성 및 사업계획에 맞는 비전‧목표‧전략과제명 등 보완과 평가기준에 입각한 내실있는 계획 수립, 공모선정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안서 등 농촌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참신한 개선 방안이 도출 됐다. 한편,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포럼은 지난 7월 13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정책자문, 각종 중앙공모사업 컨설팅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건설적인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은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교육, 교육 외 활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체험관 교육은 임신・출산 체험,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학습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10대 스킨십 생각 공유, 인형극과 상황 그림·법률정보 등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며, 1회 기준 5~30명 단체 또는 가족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 및 학교,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해당 현장으로 찾아가서 강의 및 놀이활동 등의 방법으로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외 활동으로는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 청소년 가족 단위 캠프 운영, 지역행사 체험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월~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체험관 성교육 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과 식품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학교 및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집단급식소, 집단급식 식품판매업소 5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확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를 검사한다. 집단급식소에서는 ▲조리장 및 식품용 조리기구 위생·청결·세척·살균 준수 여부 확인, ▲식재료 및 조리식품 소비기한 및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급식 식품판매업은 ▲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및 어린이 기호식품(빵, 과자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 조치를 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올 하반기 공연장(대극장, 소극장) 정기대관 예약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토·일요일 제외)이며, 대관가능일 및 제출서식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대상시설은 도 문예회관 대극장(828석), 소극장(100여석)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고,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도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공연 등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도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있는 안내문 중 ‘2024년 하반기 문예회관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해녀어업의 미래를 위해 『신규해녀 양성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된 물질, 고령화 등으로 매년 해녀 수가 급감하면서 해녀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져 신규 해녀 양성과 관련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 관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체에는 도·행정시, 도의회, 해녀협회, 수협, 어촌계, 해녀학교 등 해녀업무와 밀접하게 관계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총 14명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제주도의 신규해녀 양성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 자문을 비롯해 신규해녀 양성 과제 발굴 제안 및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해녀 양성 추진계획(안) 설명, 추진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등이 이뤄졌다. 신규 해녀 양성 추진계획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 종자 이식기법을 적용해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해조생육블록을 마을어장에 투입한 뒤 참모자반 종자를 이식해 해조장 조성 시험연구를 지난 1년 간 추진한 결과, 현재 참모자반 군락이 안정적으로 형성됐고 주변 해역으로도 일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 시 해역 특성 상 태풍이 내습했을 때 시설 유지가 가능한 지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데, 이번 시험연구 결과 시설 유지 및 해조 생육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참모자반은 다년생 해조류로 군락을 형성해 어류와 패류 등 유용 수산동물에게 서식처와 산란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탄소저장고로서의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화 자원으로도 선호가 높다. 제주도는 이번 시험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조장 조성 사업 추진 시 5개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해조생육블록을 활용한 종자 이식방법을 실증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 1년 후에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과 서귀포의료원 2곳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다. 장애친화 건강검진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국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장애특화 건강검진 장비를 갖췄으며, 필요한 경우 건강검진 과정에서 한국수어 통역사를 지원하고 이동편의를 위한 보조인력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애특화 건강검진 장비로는 휠체어 체중계, 장애특화 신장계, 특수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영상확대 비디오, 대화용 장치, 점자프린터, 성인기저귀 교환대, 이동형 침대, 진료대, 체성분 측정기 등이 구비돼 있다. 지난해 도내 장애인 352명이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병원 건강검진센터, 서귀포의료원 건강검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4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이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제주 선배시민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선배시민으로서 노인의 역할과 노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선배시민 제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가 ‘선배시민의 담론’에 대해, 경기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이 ‘선배시민의 역할: 경기도 및 성남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5명의 토론자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염미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을 대표하는 선배시민들이 참석해 선배시민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고령사회포럼은 2011년 12월 ‘제주장수문화포럼’을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보육교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추자도 어린이집을 되살리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발벗고 나섰다. 1996년 개원한 추자도 소재 추광어린이집은 원장을 포함해 3명의 보육교사가 지역사회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을 이끌어왔지만, 올해 2월 말부터 보육교사 2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 됐다. 이에 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부터 후임 교사를 모집했지만 도서지역 근무 희망자를 찾지 못해 불가피하게 학부모들에게 휴원 계획을 통보할 수밖에 없었다. 육아 문제에 직면한 학부모들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 등을 통해 자격증이 없는 보육교사라도 경력을 인정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다행히 최근 한 보육교사가 지원해 폐원은 피했지만, 장기간 보육현장을 떠나 있어 보수교육(4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자 제주도가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신규 보육교사가 보수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를 파견해 보육공백을 해소하고, 장기 대책으로 특수지 근무수당 신설 등 도서지역 보육교사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18일까지 모집한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학교 시설을 이용해 주말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 처음 도입했다. 모집 대상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6~12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운영 장소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2개소이며, 학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개소당 40명으로 정규반 30명(저학년 20명, 고학년 10명), 일시돌봄반 10명을 모집한다. 일시돌봄반은 모집 기간 이후에도 돌봄이 갑작스럽게 필요할 때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번 모집에 따른 운영 기간은 올 3월부터 6월까지이고 분기마다 계속 모집할 예정이다. 단, 토요일,일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내 나들이, 환경, 인권 교육,어린이 회의 등 특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문화 다목적 공간인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가 열린 공간으로 도민과 복지인들이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시 오라3동에 위치한 제주복지이음마루는 2020년 11월 개원했으며, 현재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복지이음마루는 도민 대상 복지서비스 지원과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조성됐으며, 도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류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는 도민 복지상담, 도민 여가문화 및 힐링 프로그램, 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사회복지사 치유회복 프로그램, 카페 이음 개방공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부터 사회복지사 재능공유사업 ‘부캐의 발견’, 도민 대상 ‘지속가능한 커피생활’과 ‘회복요가’, 심리상담 및 법률․노무․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복지이음마루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이나 사회복지인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4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4월에 개설하는 강좌는 전문교육 분야 21개, 문화교육 분야 16개 과정으로, 과정별 12~30명씩 총 743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교육 분야는 영어회화(주, 야간), 일본어회화(주, 야간), 중국어회화(주, 야간), 스페인어회화(주, 야간), 컴퓨터기초, 재봉틀퀼트, 반찬만들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대비, 홈베이킹 만들기 과정 등이 운영된다. 문화교육 분야는 작은기타 우쿨렐레(초급), 시니어모델(초급), 마음치유 명상, 심리학으로 배우는 타로카드, 제주 올레길 탐방 과정 등이 진행된다. 4월 교육과정 수강신청은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9세 이상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문교육은 교육운영과, 문화교육은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도민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확대 개설하고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