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 1년간 제주지역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통신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통신은 인문,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해 업무 역량과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2017년 첫 시범 운영 이후 매년 사랑받는 인기 강좌이다. 매월 교육생이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해 읽고 학습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평가(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간 총 9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제주도 소속 공무원에서 출자출연기관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매월 500여 명씩 연간 4,920명이 참여하도록 참가인원을 확대(전년 대비 137% 증)한 이후, 참가 신청 당일 오전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더불어 공직 내 독서분위기와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상·하반기 2회 운영했다. 공모전은 산문, 운문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33명(상반기 65, 하반기 68)이 참여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12월 1일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2건(올해 누적 348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5건(올해 누적 216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검사 결과 공개(누리집)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83건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월부터는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11.4~11.5), 방어축제(11.23~26)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진행했다. 이어 1~3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방향 설정을 위한'제주평화인권헌장'제정위원회 위원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워크숍에 이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헌장방향과 구성 체계 등에 대한 자율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헌장방향과 구성체계, 도민참여단 구성·운영방안 등으로 위원들이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서 토론한 내용을 정리해 제2차 제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헌장방향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헌장 필요성, 추진방향 등에 대한 위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헌장 제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도민이 공감하는 평화인권헌장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정위원회는 내년부터 도민참여단 모집 및 운영, 헌장안 마련 등 본격적인 도민참여형 헌장 제정작업을 시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가 전 세계의 지방정부와 함께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총회에 참석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이 2015년 5월 설립한 유일한 회원 연합체이며, 현재 45개국 200여 지방정부가 가입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언더2연합 회원 주요 국가 각료와 주지사, 지방정부의 장들이 참석해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담과 기후행동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언더2연합 가입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MOU 체결식에서 탈탄소화 실현을 위한 의지 표명과 함께 현장 서명 세리머니를 통해 언더2연합 공식 가입을 대내외에 알렸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 초 언더2연합 가입 의사를 밝힌 뒤 지난 8월 가입신청서를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자에게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년마다 1회 의무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은 대형(배기량 260cc 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다. 그중, 신차는 출고 3년 후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외는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정기검사유효기간 1개월 전에 안내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독촉장(1,2차)과 명령장을 등기발송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또는 지정된 이륜자동차 지정정비공업사에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증권을 제출하여 받을 수 있으며 도난·장기수리 또는 동절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그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은 2082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13일 간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시설(경로당) 149개소에 대하여 전기가스분야 안전점검에 나선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설추석 연휴 및 여름철 연휴 대비 등 시기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 빈발 분야, 사고 시 대규모 피해 우려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발생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전기가스 안전 전문 업체와 협약했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가스 등의 시설점검 사용법 계도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피복손상 여부 누전 및 가스누출 확인 가스용기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동홍동 지역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홍동 470-1번지(동홍 공영노외3주차장) 기존 공영주차장을 현대식 공영주차빌딩으로 조성한다.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20면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를 2층3단 66면의 규모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며, 12월에 공사 착공하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상1층은 일부 주차 공간을 제외한 작은도서관과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차고지증명을 위한 임시차고지 확보와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로 교통체증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 환경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주차심화 지역내 부지매입과 나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빌딩 조성사업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귀포시 일원 주차난 해소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음주운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4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에 대한 패널티를 적극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개됐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패널티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행복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공직자라면 더더욱 근절되어야 할 범죄라고 강조했다. 공직자 음주운전 완전 근절을 위한 철저한 사전 방지 교육, 캠페인은 물론, 적발 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1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하여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서귀포시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원석 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석과 건설현장 내 재해원인을 파악하며 그간 발생했던 중대재해 및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귀포시청 관계자는“서귀포시에서 건설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요청하며,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됨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이 안전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는 곳이다. 지난 11월에 문화1공원(신서로 102번길, 강정동 일원) 외 2개소 정비공사를 착수했고 탄성포장 A=695㎡ 교체 및 남천 32주를 식재를 통해 기존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기존 노후 고무블럭으로 되어있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목 식재 및 정비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10월 기준 4억 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3억 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2023년 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9,444건 중 1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 도로변 배출 이외의 77,517건(86.7%)은 클린 하우스로 배출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도로변 배출 비율은 12.1%(총건수 90,817건 중 11,004건)였다. 도로변 배출 신청 방법은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시나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시 배출하는 집 앞 위치와 지번을 표시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시행중인 도로변 배출은 ‘혼자 운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로 인한 중산간 지역 농작물 경작지에 대한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경작지 농업인,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위해 우려와 까치, 까마귀 등으로 인한 감귤원 피해 발생과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2024년도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6명이며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에서 대리포획단에 신청하려는 자의 필수요건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로 이루어져 있다. 공고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므로 기간 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모두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현재까지 멧돼지 93마리,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등 사후관리를 위해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정기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 착한가격업소 173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 업소는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2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메뉴의 가격이 인상되는 등 변동사항을 확인했다. 제주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추후 도 경제일자리과에서 착한가격업소의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모집에 제주시 관내 108개 업소가 신청(신규77, 재지정31)한 결과 총 73개 업소가 선정, 이 중 신규 지정업소는 46개소, 재지정은 27개소이다. 하반기 지정업소는 2년간 착한가격업소 자격이 유지되지만, 운영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매월 2회(월, 금)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하려면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교통안전교육이 전면 온라인교육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제주시 동부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경우 도로교통공단(노형동)까지 찾아가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자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2회(월,금/오전 9시30분 ~ 12시30분)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 한한다. 한편 제주시청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 운전자는 올해 11월까지 17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9명이 이수한 바 있다. 현치하 정보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2023년 연동 자생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동 자생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생단체별 주요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강화 특강,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별 활동상황 공유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연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연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살기 좋은 연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