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민‧관‧군의 화합과 상생의 상징인 강정민군복합항에 2019년 5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버뮤다 선적 11만 5,000톤급의 대형 국제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승객 1,500여명을 태우고 강정민군복합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 첫 국제 크루즈선이 첫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인호 해군7전단장을 비롯한 민‧관‧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영행사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인 사토 유이치(70) 씨와 사토 요코(58)씨 부부에게 제주도 기념품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입항으로 강정크루즈항은 이제 실질적인 민군복합항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민과 군의 화해와 상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강정민군복합항이 강정마을을 넘어 인근 마을과 서귀포시, 제주도 전역에 경기진작을 일으키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정책 제안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시 청년참여기구가 함께 하는 워크숍이 처음 개최됐다. 제주도와 서귀포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상반기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참여기구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합동 워크숍으로 그동안 청년활동이 대부분 제주시 지역에서 이뤄져 서귀포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관계형성 활동을 위한 교육과 함께 청년정책 발굴 사례 둥을 공유했다. 청년정책과 청년참여기구 운영 방향, 청년참여예산 및 청년자율예산제도 운영 등과 연계된 주민참여예산 및 지방보조금 예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어 처음으로 청년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금까지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했던 청년위원들이 실제 청년정책을 제안해 발굴한 사례를 소개했다. 류일순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도민경청회를 세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도민경청회는 3월 29일 성산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4월 6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4월 24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오후 3~5시에 열린다. 제주도는 도민경청회를 통해 제2공항에 대한 찬성, 반대 의견 모두를 아울러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렴해 가감없이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환경부 협의 결과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충분한 도민 의견 수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청회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용역진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설명에 이어 질의,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을 3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도, 행정시 누리집(홈페이지), 도 공항확충지원과, 주민소통센터(성산읍), 제주시 교통행정과, 서귀포시 시민소통지원실, 43개 읍, 면, 동 주민센터, 우편 등을 통해 수렴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고시에 따라 20일 0시부터 대중교통 수단과 대형마트 내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곳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입소형 시설과 의료기관 및 일반약국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으나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다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뇌병변·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호흡기질환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 △만 14세 미만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서도 과태료 부과 예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고시에 따라 20일 0시부터 대중교통 수단과 대형마트 내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곳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입소형 시설과 의료기관 및 일반약국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으나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다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뇌병변·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호흡기질환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 △만 14세 미만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서도 과태료 부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7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개최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등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협약식,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모색하는 특화 분야 선정과 교육 체계 보완 및 직업교육의 거점을 마련하는 일은 지역 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일로써, 학계와 기업, 행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대학의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거점화 마련을 위해 제주지역의 대학 및 기초자치단체, 산업체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주시와 제주한라대학교 공동 주관, 제주관광대학교의 참여로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3월 17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8개 직종에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응시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8개 직종] ①일반사무 ②시설 ③농림환경 ④보건위생 ⑤관광교통 ⑥도로보수 ⑦운전 ⑧환경미화 원수접수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이며, 4월 29일 필기시험, 5월 17일 체력시험과 6월 15일~16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시험 일정은 향후 상황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2023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퇴직등으로 인한 공무직 근로자의 결원을 충원하여 부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공정성을 갖춘 심사로 직종별 전문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여 시민 행복을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올해 첫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가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실·국장)과 위촉직 23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되며,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모든 실·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된 곳은 전국에서 제주가 유일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의 시행계획 및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여성가족부의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 ~ 2027년)에 따른 시행계획에는 14개 분야·74개 과제가 반영됐으며, 투입예산은 279억 6,400만원 이다. 분야별로는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아동돌봄 지원 강화 △양질의 성인 돌봄 서비스 증진 △피해자의 법·제도적 권리보장 △성별 기반 총력 대응 강화 △양성평등한 성장환경 조성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이다. 제주도가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성평등 빛나는 제주’는 6개 영역에서 17개 시행과제와 51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이 지역안전에 공동 대응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안전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안전제주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은 △범죄율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 협력 강화 △범죄·사고 다발 위험지역 집중 관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간 기능 활성화 등을 도모한다.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위험지역 집중관리를 위한 안전시설사업과 사후 유지관리 협업을 추진하며, 안전순찰과 캠페인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활동도 전개한다. 올해 제주도는 경찰청과 협업해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안전시설사업과 음주문화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범죄와 사고 우려지역을 선정해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안전사업지구는 대상지 선정부터 경찰청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범죄와 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문화를 개선하고자 '2023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로 협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범죄율을 개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의 환경오염 예방에 드론을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사후관리에 나선다. 제주도는 공사 중이거나 운영 중인 환경영향평가사업장(64개소)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준수 여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후관리조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각 분야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지역주민(52명)으로 꾸려진 명예조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조사로 투명성을 높여 지역사회 민원은 물론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엄정하게 관리・감독한다. 조사단은 사업장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변경 협의 포함) 관리 준수 여부와 이행조치 요구사항, 관리책임자 지정상태 등 규정된 제반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한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조사기법을 도입해 환경오염 문제를 예방하고 차단할 방침이다. 각종 사업장 주변 상공에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육안으로 확인이 곤란한 지역,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촬영하는 등 오염원 차단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조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협의내용 미이행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이행조치 명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12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1회 공무직 채용 계획’을 17일 도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상반기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 제주도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를 받고 4월 29일 필기시험, 6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공무직은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도내 인재들의 관심과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상반기 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인원* 및 자세한 일정** 등은 각 행정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정착과 올바른 성인지적 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지고 성차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성찰해 볼 수 있는 능력과 성별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내는 민감성을 말하는 것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정책입안과 공공예산 편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교육은 일상 생활속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차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양신, 강은미)의 전문강사를 무료로 지원받고 있으며, 특히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이 필히 교육을 받도록 추천하고 있다. 현재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은 읍면동과 단체별 홍보를 통해 3월 24일까지 교육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늘 4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오는 4월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공사가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구간은 산미술학원 인근에서부터 동홍약국 인근까지 470m 구간이며,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억원 중 포장 복구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인 13억원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측에서 부담한다. 서귀포시는 3월 15일 지중화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민설명회에는 암반 굴착 공법, 공사 중 비산먼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 대책, 지상기기 위치 선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으며, 서귀포시와 발주기관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에 대하여 공사 진행 중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사업 구간은 △최남단해안로, △동홍중앙로, △예래로, △성산읍 성산리 마을도로 4개 구간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월 1일 ~ 3월 15일(43일간) 기간 동안 미신고 불법숙박 의심업소에 대한 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중점 단속을 실시한 결과 12건을 적발하고 이 중 8건은 형사고발, 나머지 4건은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숙박업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자주 드나들고 있다는 도민 제보 및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사이트 모니터링에 의한 것으로 적발된 미신고 불법영업소는 단독주택 8곳, 아파트 1곳, 연립주택 1곳, 다가구주택 1곳, 근린생활시설 1곳이다. 적발된 업소 모두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숙박영업 행위를 해 왔으며, 일부는 임대사업자로 신고하고 실제로는 단기 숙박 서비스(객실내 청소, 침구류 세탁․교환, 수건․샤워용품 등 지급)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숙박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신고를 해야 하며 위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미신고 불법숙박영업 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상반기 정규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인원은 18개 강좌에 19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기한은 용담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26일까지이며 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31일까지로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기, 공예, 라인댄스, 시낭송, 노래교실 등 10개의 정규프로그램과 전통다과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셀프 도장 만들기 등 8개의 원데이클래스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작년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는 78개 프로그램을 운영, 총 4,890명이 참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 전시 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