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의 장대익 교수를 초청한 트렌드토크 강연을 마련했다.
2024년 제2회 TREND TALK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인생의 N번째 기업가적 전환을 위한 청년 창업 비전’을 주제로 오전 11시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열린다.
장대익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스타트업 '트랜스버스' 의 창업가이다.
트랜스버스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화상 교육 플랫폼 '에보클래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또 구글코리아 앱생태계포럼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트렌드토크에서 장대익 교수는 기업가적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진화심리학자에서 온라인교육플랫폼 ‘트랜스버스’ 창업가로, 다시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으로 인생을 진화시키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비즈니스가 인간 본성에서 출발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장 교수만의 통찰을 전한다.
장대익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과학/공학/인문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교양의 기준을 제시해온 진화학자, 과학철학자이다.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통섭적 연구자로서 '다윈의 식탁', '울트라 소셜' 등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트렌드토크는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센터가 지난해부터 기획한 지식공유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트렌드토크 강연은 제주센터 유튜브 채널 ‘몬딱드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트렌드토크 강연 참가는 오는 24일까지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