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서귀포시 감귤 및 귤피를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기업인 귤향영농조합법인, ㈜시트러스 및 ㈜제주신흥진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 정보의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 제품의 연구개발, 판매 및 영업 ▲ 기술개발, 판로 개척 과정 등 경영사례 공유 ▲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액션그룹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감귤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단순 예산지원만이 아닌 감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가공상품감귤주, 과즐 등을 생산하는 하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핵심사업인 귤(진)피 생산 거점시설 가공센터를 통해 연간 약 40톤 규모의 고품질 귤(진)피를 생산하여 국내 한약재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며, 한약재(감귤진피) 유통 및 수요 기관 방문을 통한 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 가공센터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체험 전시형 팝업 스토어 ‘미귤랭스타’가 호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부총리-시·도지사 간 간담회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제주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경제부총리-시‧도지사 간 간담회는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장이 모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6월부터 시‧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추경호 부총리에게 이번 건의사업들이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제주가 당면한 현안들을 조속히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410억 원)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6억 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지원(44억 원) 등 총 470억 원 규모다. 오 지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생활인구 증가로 인한 하수량 급증과 하수시설 노후화로 수질기준 초과 및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정제주 실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기간 내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학교 글로벌대학 상담학과)가 직장인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제주도의 한 공기업 연수원에서 이 기업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 강사 초빙돼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행복플러스 재테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려는 마음의 근력을 뜻하는 회복탄력성에 관해 설명하고, 물체마다 다른 탄성이 있듯 사람도 제각각 지니고 있는 회복탄력성이 달라 같은 실패를 겪어도 성패가 달라질 수 있음을 사례로 전했다. 또한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하는 자존감 회복’이라는 또 다른 주제를 통해서는 ‘자존감’을 얻는 노하우에서부터 이야기 심리학을 통한 셀프마케팅 재구성법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는 권영찬 교수는 오는 9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중소기업 CEO 대상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이 제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6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형 우주 거버넌스 구축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이(J)-우주거버넌스 구축 및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우주산업 및 우주체험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분야 활성화, 우주분야 선도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업무협약을 실현할 ‘한화우주센터’를 제주에 설립한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내놨다. ① 위성체 총조립 및 시험을 하는 AIT(Assembly·Integration·Test) 시설 구축은 ‘한화우주센터’ 사업의 첫 단계이자 핵심으로,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주에서 소형 위성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제주에서 생산한 위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위성 미보유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소형 위성은 스페이스 엑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에 활용되는 등 현재 우주산업에서 가장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제주산 축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HACCP 인증농가 인센티브 지원 및 축산물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206,800천원(보조 161,760, 자담 45,040)을 투입하여 역점 추진한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축산농장의 HACCP 인증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등 2개사업과 축산물 HACCP 지정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은 HACCP 인증 모든 농장의 출하 가축에 대해 가축별로 정한 단가*를 기준으로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며, HACCP 인증농장 시설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3개 농장을 선정하여 농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HACCP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전문 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보조 70%)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HACCP에 대한 조기정착과 출하장려금 및 시설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HACCP 인증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제주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3일(현지시간) 오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6층 리셉션장에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제주 문화·관광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제주의 문화·관광과 관련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사업, 전시·공연·체험 연계 사업,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및 국제행사와 연계한 제주 협력 홍보 사업, 제주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조사 및 정보 교류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제주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제주의 매력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은 “제주 고유의 해녀문화와 독특한 문화, 관광자원은 유럽인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제주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학교 글로벌대학 상담학)가 직장인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7월 첫째 주 제주도의 한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모 기업 임직원 연수에 강사 초빙돼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하는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뜻하는 회복탄력성은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 사람도 제각각 다른 탄성을 보인다는 점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자존감을 얻는 노하우부터 셀프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 심리학 재구성하기’와 같은 실패를 겪어도 회복탄력성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 예에 대해 소개하며, 청강하는 임직원들이 회복탄력성을 키울 방법에 대해 함께 모색해 본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하는 권영찬 교수는 이달 말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CEO 포럼에 명사로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디지털노마드의 파라다이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12기 참여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7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되는‘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업무공간)와 체류 지원을 통해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이번 디지털노마드에 12기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5명 모집에 140명 이상의 유망한 청년들이 국내·외에서 지원해 약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에는 매년 유망 (예비)창업가부터 프리랜서,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여 기수별로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또한 다양한 국내·외 참가자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은 “매년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와 스타트업들이 삶의 휴식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2023년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 행사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포YWCA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면접부스 운영과 취·창업특강, 일자리 유관 기관의 취·창업 상담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브랜딩,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특강 및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업 창구를 마련하여 최근 3년간 총 171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취업에 도전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개최된 서귀포 여성취업박람회는 지난해까지 4,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500여명이 취업 연계되는 등 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여성이 원하는 일의 매칭으로 시민들의 취업 만족도 향상 및 여성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220억 원 중 62.5%에 해당하는 4,513억 원을 집행하여 도 목표 60.5% 및 자체 수립 목표인 62%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경기 변동의 흐름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월 1회 부진부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최종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의 윤택한 삶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했다.”며“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재정집행 또한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민생 안정에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3개 사업에 48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에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재난안전 수요는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정기 교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6개 사업·14억 원이 증가한 13개 사업·4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정비 사업 △가뭄·대설 대비 재해재난 예방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국세수입 감소와 경기 악화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토지용계획, 지적도,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필지의 물리적, 입지적 특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등록이 된 토지 ▲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등 3,200여 필지이다. 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8월 14일까지 토지이동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그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와 산정을 통해 정확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우주기업의 최적지로 제주를 적극 활용할 것을 피력하며 우주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중문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에서 전 세계 우주기업들을 만나 ‘제주가 우주산업 최적지’이자 ‘소형발사체 위성, 우주체험산업이 가능한 곳’임을 역설했다 지상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컨텍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우주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주산업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공유하는 글로벌 우주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모멘터스 스페이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독일의 RFA, 노르웨이의 KSAT, 프랑스의 에어버스와 사프란(Safran), 한국의 컨텍과 페리지 에어로 스페이스를 비롯해 발사체, 위성제조, 위성활용, 지상국 등 세계 각국의 50여개 우주기업과 우주산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우주기업 관계자 및 우주산업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창업자 육성을 위하여 오는 7월 6일까지‘2023년 예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매일 14:00 ~ 18:00) 총 20시간 과정으로,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중정로 86, NH농협 남제주지점 2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현장 교육에 앞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스타트업 생태계, 세무·회계, 투자유치전략, 지식재산권 등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수료 시, 법률·인사노무·세무 등 전문가 1:1 상담을 지원하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만 40세이상 우수 수료자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혜택이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초기사업화자금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난해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전국…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46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 개막행사’가 27일 오후 1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주도와 넷제로2050 기후재단,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발전 및 기업경영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고자 인류가 직면할 위기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장, 장대식 넷제로2050 기후재단 이사장,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공공기관장, 기업인, 학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역점 추진하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인 2030 탄소중립 섬 실현,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글로벌 복합위기로 제주 역시 위기와 시련을 겪고 있고 변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