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억 7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73ha의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한다.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법인 포함)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간벌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간벌 신청을 할 때는 토지대장이나 농지대장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노지 감귤원(온주감귤, 만감류) 간벌을 희망하는 모든 농가로, 작업비는 ha당 2백 3십만원을 지원하며 간벌작업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하는 간벌작업단에서 시행한다. 제주시에서는 노지 감귤원 수간거리 확보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과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간벌사업에 감귤재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에 226농가, 91.5ha에 1억 8천 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3년도‘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6개 사업에 4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지원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해녀학교 운영 등 44개 사업에 115억원, 365일 안전·안심 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원,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전략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10개 사업에 28억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34개 사업에 81억원, 살고 싶은 어촌·어항, 낙후된 해양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등 10개 사업에 103억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기능편의시설 보강, 바다환경 지킴이 등 38개 사업에 88억원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국비 최대 300억원이 지원되는 ‘농촌협약’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12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촌협약이란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방향을 세우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거쳐 공동 투자해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서 협약이 체결되면 5년 동안 제주시 농촌지역에 최대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이 투입된다. 농촌협약위원회는 행정,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역현안 및 문제진단, 미래방향 설정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개정(‘22.12.30.)을 통하여 농촌협약 추진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농촌협약 공모신청 시기인 오는 5월까지 농촌협약 추진체계를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농촌공간전략 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략산업의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리적 특성상 부가가치가 낮고 코로나19 등 외부환경 요인에 취약한 제주 고용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일자리·경제·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기관, 단체, 부서 등이 참석했다. 우선 조장희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가 ‘제주도 지역산업과 고용구조 현황 분석 및 전략산업의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장희 교수는 “제주지역은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건설업, 운수창고업의 사업체수 비중은 65.9%, 종사자 수 비중은 49.9%로 절반 정도의 일자리 비중을 차지한다”며 “제주는 전국에 비해 고용지표가 우수하지만 사업체 규모가 작고 성장동력이 크지 않은 만큼 4차 산업혁명 중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략산업으로 △스마트관광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미래 신산업으로 △그린수소 △드론 △도심항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매년 자동차세를 연세액(본세)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년에 한 번(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두 번(6월, 12월)으로 나눠 부과하는데 납세자가 자진하여 연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6.4% 세액을 공제받는다. 연납 시 세액 공제는 선납 이자보전 취지이며,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3. 1월 6.4%, 3월 5.3%, 6월 3.5%, 9월 1.8%)이 가장 높다. 연납신청 및 납부방법은 처음인 경우라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난해 연납자에게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며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다. 다만,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에 정기분으로 부과 고지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편, 코로나19 회복지원 위한 1톤 이하 비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20일까지 신청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사업은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총 4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해당 농경지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 등에서 적법하게 경작하는 제주시 소재 농가 대상이다. 피해예방시설 지원내용은 노루망, 방조망 조수류퇴치기 등으로 소요 비용의 80% 보조‧ 농가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FTA 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받은 농가 및 최근 3년간 지원된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제주시 읍면동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선정은 제주시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 확인 및 보조금 심의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월 중 개별 통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결식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기간 중 맞벌이, 부모 부재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일 한도액을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급식아동들의 급식카드 사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응답자 356명 중 76.4%가 급식 단가의 상향이나 증액 희망을 요청함에 따라 1일 한도액을 상향 적용해 12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설문 조사 시 개선 요청한 급식카드 이용 품목확대, 결재후 잔액 표시 등 시스템상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급식카드 대행사로 전달해 개선 요청을 진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고물가 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원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급식을 연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청정 자연환경 보전, 관리,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하수 관리 강화, 도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동행하는 자원순환사회 조성, 도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숲속의 제주 구현 등 4대 전략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생태 보존, 지하수, 생활환경, 산림 등 환경 분야에 1,9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환경수도 기반 마련과 자연환경 관리를 통한 제주의 청정 생태자연환경 보존, 기후변화에 대비한 글로벌 탄소 중립도시 이행을 위해 147억 원을 투자한다.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보전, 관리를 위한 원인자 부담 원칙의 환경보전분담금 제도를 도입하고자 자문위원회 구성 및 홍보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 민간의 환경 보전 참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3억 원), 핵심 환경자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용시설 기반 구축(9억 원)과 공공자원으로서의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20억 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해녀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해녀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해녀지원사업에 286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속 가능한 해녀어업, 제주 해녀문화 세계화’비전을 실현하도록 분야별로 해녀 복지 125억 원, 해녀 소득 111억 원, 해녀 작업환경 개선 15억 원, 해녀 문화·전승 3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녀어업인 지원사업별 세부내역을 보면, '해녀 복지'에는 해녀진료비 지원, 고령해녀 특화검진비, 현업 고령해녀 수당, 유색해녀복 지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 어촌계 신규 가입비 지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지원, 제주해녀 건강증진 및 안전교육 등 10개 사업에 125억 원을 투자한다. '소득'분야에서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마을어장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지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패조류 투석, 패조류용 어초 투하, 해조류 PP마대 지원, 소라가격 안정 지원, 마을어장 복원, 소라판촉 및 소비촉진 등 10개 사업에 111억 원을 투입한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해녀탈의장 운영 지원, 해녀공동작업장 보수, 해녀탈의장 보수, 어촌계 작업도구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동문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30%까지(1인당 최대 2만 원)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당일 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부스 방문해 접수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신3고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 사업대상 42개소(도로 36(40개 노선), 공원 6)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5년차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라 우선사업으로 선정된 48개 사업(도로 38(42개 노선), 공원 10)에 대하여 추진하는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4년 차까지 총보상비 4,925억 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997억 원(도로 1,814, 공원 1,183)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8개소에 대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 민원에 대해서 2023년도 1월부터 접수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 후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식재산 창출·창업촉진 사업의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대폭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3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총 28억 원(국비 13억 원, 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지식재산 연계 사업화 사업을 진행한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수출(예정)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3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으로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적시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2023부터 신규 운영하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의 입주대상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이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귀포시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창업 인력 내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1년간 사무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단계별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초기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 기업별 500만 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외에도 최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가 최근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게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의 시대에 위기의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 등 8개 지원사업에 총 6억 9800만 원을 투입,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1월 11일까지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4개 사업에 3억 8400만 원, 채밀기·개량벌통, 온도조절 센서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1억 2700만 원을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하여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벌꿀을 믿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양봉 산물이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질병 및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면허에 따른 등록면허세 28,226건, 6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13,701건에 4억 5200만 원 대비 2억 16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 위기 업종 관련 면허 192종에 대하여 13,256건, 2억 1300만 원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다가 올해 정상 부과했기 때문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없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受理) 등에 대하여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세무과(760-2336,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