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제주 서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 행사를 연다. 이번 판촉행사는 7월 5일 홈플러스와 체결한 협약 이행으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확대하고 일반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하며 ▲무릉외갓집 과일꾸러미, 건고사리, 보리미숫가루 ▲유한회사퐁낭 스카프, 트레킹양말 ▲공심채농업회사법인 제주바질티 ▲주식회사더그린박스 업사이클 굿즈, 환경동화책 ▲온평모다들엉 해조홍게맛장류, 건톳, 해조효소 건강보조식품 ▲제주펫 반려동물가공식품 4종, ▲폴개협동조합 벌꿀, 감귤즙, ▲제이오에스농업회사법인 올리브스파클링티, 올리브감귤잼, 올리브비누 ▲코삿농업회사법인 따봉주스, 따봉마멀렛, 따봉칩, ▲제주고장 에코백, ▲하효살롱협동조합 감귤과즐, 제주보리과즐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들의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칠십리 축제,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에 부스를 운영하여 제품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1,622건에 31억 6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한 58개소에 대해서 8억 500여만 원, 주거에 이용되거나 미사용 등의 사유로 경감을 받을 수 있는 170개소에 대해서 4억 6000여만 원이 각각 감경되어 부과된 금액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전년 1,526건·19억 7000여만 원 대비 96건·11억 90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면이 종료되면서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공동·분할 소유 시설물의 경우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로,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전국 금융기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내면 된다. 아울러 부과 대상 기간 중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고지서 수령 후 30일(소유권 변동인 경우 10일)이내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9월 30일 한가위 특별 기획전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2023년 총매출 73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기획전 최대매출을 기록한 이번 한가위 특별 기획전은 9월1일 ~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매출은 20억 1800만 원으로 22년 한가위 기획전(14억 원) 대비 43%, 21년 같은 기획전(5억 원) 대비 300% 성장한 것이다. 2021년 1월 15일 론칭한'서귀포in정'은 2021년 24억 원, 2022년 57억 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73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론칭 후 990일 만에 누적 매출액 154억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귀포in정' 한가위 특별 기획전의 주력상품은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이며, 이 중 황금향은 62.2톤을 판매하여, 32개 도매시장에서 처리한 물량의 합인 68.6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동기간 도매시장 처리량을 보면, 서울가락(15.28톤), 경기구리(14.76톤), 서울강서(11.03톤) 순이다. '서귀포in정'성공에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3곳이 선정돼 국비 47억 원(총사업비 156억 원)을 확보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전국 18곳이 선정된 가운데 제주시에서는 하귀, 제주시, 감귤 농협 3곳의 산지유통조직이 선정됐다. 선정된 3곳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스마트 APC를 구축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규모화된 물량처리와 데이터관리 등 주산지별 운영으로 산지유통을 거점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출고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축적과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이다. 제주시는 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9월에 세부사업비 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한경농협 APC에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채소전문 선별기와 ERP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2023 로컬청년 IR&Networking Camp’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로컬청년 IR&Networking Camp’(이하 로컬청년 캠프)는 지역 청년들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서귀포 중심의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생태계확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뿐만 아니라 서울·부산 소재의 대학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 전국 기반 청년 창업가 14팀 21명이 함께하여 도내·외 청년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로컬청년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피칭대회는 캠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한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서귀포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1인가구의 외로움해소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한 달간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우선 10월에 개최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 13일~15일), 서귀포시 주민 자치&평생학습 박람회(10월 20일 ~ 21일), 서귀포글로컬페스타(10월 26일~28일)에 참여하여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번 부스 운영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홍보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여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 지역상생 도모 등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장터(귤빛마켓)를 운영한다. 상생장터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하여 26개 품목을 판매한다. 서귀포시 사회적기업은 총 47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 인증사회적기업 20개소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가치를 사회에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19일 까지 15일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서귀포시에서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해 직접 가공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 법인, 조합 등이며, 모집대상은 올해 12월 말까지 판매가 가능한 도내 생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으로, 감귤류와 같은 우리 시의 주요 농산물은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입점가능하다. 특히, 온주밀감 및 황금향 입점 농가의 경우 지정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사전 당산도 측정 등 샘플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합격기준은 당도 12°Bx 이상, 산도 1.1 이하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이후 농가직거래 원칙을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향상에 기여했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서귀포시의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더 많은 농가 및 업체들이 4분기 공개 입점 모집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재배지역(성산읍 일대) 소득 안정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9년까지(10개년) 총사업비 385억 원을 투자하여 '성산지역 키위 특화 단지 50ha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6일 사업추진 4년 만에 1년차 사업 참여 5개 농가(2ha)에서 국내 농촌진흥청육성 키위 신품종“감황”30톤을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18일 서귀포시(시설지원)·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성산일출봉농협(유통) 3개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 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 키위(감황) 확대 보급을 위해 성산읍 일대 키위 단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5농가·8.7ha가 조성됐고, 올해 6농가· 2.5㏊의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감황”키위의 원활한 유통 처리를 위해 농식품부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반영시켜 2025년 100억 원(국비 24, 도비 24, 농협 52억)을 투자하여 농산물(키위)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매년 2,250여톤을 출하하여 120여억 원의 농가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소멸·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가 안 된 자동차를 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함으로써 세부담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차령 12년을 초과하고 자동차 검사, 책임보험 가입, 주정차 위반, 기타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해 운행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장기 미운행 차량 등 총 60대다. 조사를 거쳐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된 자동차는 멸실 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가 비과세 되더라도 이후 차량 운행 여부가 확인되면 멸실 인정일부터 소급해 자동차세를 부과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사실조사 결과 고질체납차량 28대, 폐차장 입고차량 65대를 비과세 조치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초지내의 월동작물, 조경수 식재 등 초지 이용목적에 위배되는 불법전용 행위를 집중단속 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한 달간 초지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초지법 제24조 규정(초지관리 실태조사)에 의해 9월 30*부터 10월 말까지 약 한 달간 개량목초지, 부대시설, 불법전용 등 초지의 형태별 이용상황을 읍면동과 협동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 월동작물 재배 등 불법전용 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처리해 월동채소의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유효초지를 적극 활용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초지조성지는 2022년 9월 기준 8,635.9ha로 전국 초지면적 32,012ha의 27%, 도 15,456.3ha의 55.8%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면적을 점유하고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중산간 지역의 환경 완충지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초지 관리 강화를 위해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 사업 지원 등 초지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감귤 농가들의 감귤원 방풍수 정비 수요를 반영해 올해 1회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방풍수 3만여본을 정비한다. 앞서 제주시는 상반기에 방풍수 정비사업 보조율을 60%에서 90%로 상향하고, 예산도 전년 대비 1,200% 증액된 6억원을 투입해 178농가 ·1만7천여본 정비를 완료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방풍수 제거 작업은 과원 주변의 자연경관을 확보하고, 냉해 피해 요인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날림 현상이 없어져 농가들의 사업 만족도와 관심이 높아졌다. 아울러 감귤 농가들의 수요 증가로 하반기 132농가·1만2천 여본을 추가 선정해 올해 말까지 정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보조율 90%로 대대적인 방풍수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고품질 감귤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꽃가루로 인한 도민 건강 악화를 해소하면서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감귤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지속적인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오는 11월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에 착공해 8월 말 완료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시행한 후 미비한 사항들을 보완하여 11월부터 본격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료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 초과 15분마다 300원씩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주말과 대형 행사 시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의 요금체계를 비교해 이용자들의 부담이 적은 부설주차장 요금제를 적용했다. 인근 상가 이용자 및 민원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1시간을 무료시간으로 정했다. 종합경기장 내 입주 기관에 회의 등 업무차량은 할인권을 배부해 주차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며, 직원 차량에 대해서는 월 정기권을 50% 할인된 5만원으로 책정해 주차요금 부담을 줄였다. 종합경기장 주차장은 무인 주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신규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7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발전계획을 통해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해 마을 현안을 공동체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자율개발(5억), 종합개발(10억), 제주다움복원(20억) 3개의 사업을 마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신규로 선정된 마을은 ▲자율개발사업(5억 원)에 애월읍 금성리, 조천읍 대흘1리, 추자면 신양1리, ▲종합개발사업(10억 원)에 애월읍 광령1리, 도련1동, ▲제주다움복원사업(20억 원)에 조천읍 교래리, 조천읍 선흘1리로 총 7개 마을에 75억 원이다. 선정된 7개 마을은 현재 시행 1년 차에 필요한 사업비 예산 편성안을 제출했으며, 연차별로 각 마을의 시행 단계에 따라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부터 선정된 마을 14개에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총 4개 분야의 지원을 통해 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183개소)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자 업소당 지역화폐 탐나는전 23만 원을 지급했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 업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센티브 지원 물품을 종량제봉투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변경해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 업소는 음식업 147개소, 이미용업 20개소, 숙박업 11개소, 세탁업 2개소, 기타서비스업 3개소 총 183개소이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는 신규업소에만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신규업소뿐만 아니라 전체 업소에 대해 지급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제주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 이메일,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업소를 대상으로 방문평가 후 11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상수도 사용료 매월 최대 50톤(68,000원) 감면, 맞춤형 물품 지원, 위생 방역(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으로 타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서귀포시로 유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매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로부터 자금 지원,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에 서귀포시로 사업장을 이전 하면 된다. 이 결과 서울, 경기 등 타 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우수창업자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예비창업자 5개팀이 2023년 창업에 성공하여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이처럼 서귀포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기업을 유입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을 선도형 경제 주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