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견우직녀별 관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다가 칠월칠석 일 년에 한 번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 주는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설화가 있다. 올해는 8월 10일이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이다. 견우별과 직녀별은 각각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Altair)와 거문고자리의 베가(Vega)를 가리킨다. 원래 견우별은 염소자리의 3등급 별인 다비흐(Dabih)였으나, 현대에는 그 별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 독수리자리의 1등급 별인 알타이르(Altair)가 견우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두 별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여름 밤하늘 천정 부근에서 관측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전 18시부터 전날까지 예약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견우직녀별 외에도 전갈자리, 궁수자리 등 여름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메뉴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진단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했고,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 경영컨설턴트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7개 업소는 7월부터 컨설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매월 제주시와 컨설턴트 간 미팅을 진행해 컨설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12월에는 참여 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평가를 실시해 향후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외식업 8개 업소에 52회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수 및 매출액이 2~10% 증대되는 결과를 낸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능력을 제고할 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청정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을 위해 제주와 대구‧경북 지역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 제주대 약학대학장)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부단장 김수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와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지역인재 정주 여건 향상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약학연구소(소장 박영준, 약학과 교수)와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전임상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제주 청정바이오 신약개발연구센터’ 개소 준비를 지원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권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청정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지난 4월 2,768농가에 1,384백만원(보조 50%)을 지원하고, 추가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경지면적이 0.5ha 이하인 소규모 농가 경영주이다. 지원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농기자재 품목으로 농약, 비료 등 50만원 이하의 소모성 농기구이다. 단, 농기계 등 시설장비(50만원 초과), 면세유 등은 대상품목에서 제외된다. 금번 추가 신청 농가는 8월 중 최종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 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농기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다만, 사업비 초과 신청 시 지원단가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오문순 서귀포시장은“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경영비가 급증하여 농가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을 확대 발굴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4기 22개사를 대상으로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킥오프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 4기’ 기업별 대표와 JDC 임직원, 협력파트너(AC, VC) 8개사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업별 프로젝트 브리핑과 상호 리뷰, 협업 네트워킹, 기업진단, 투자자 밋업 등 제주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협력파트너 액셀러레이터(AC)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와이앤아처,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참여, 벤처캐피탈(VC)로 그래비티벤처스, 바인벤처스, 스마트스터디, 유온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하여 기업들과의 밋업을 통해 협력과 투자의 기회를 모색했다. Route330 ICT 4기 기업들은 입주 협력파트너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JDC가 출자한 펀드 활용 투자, 상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방외교 정책을 역점 펼쳐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내 3위 경제도시권인 산둥성 지역과 문화·관광·경제·통상물류·교육 등 13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민·관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민관 교류 협력 확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에 걸쳐 중국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 특히 양 지역은 앞으로 실질적인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하면서 공동 번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한중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에서 중국 산둥성 지역 제주 방문단과 도내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실국과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제주도교육청, 제주연구원,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및 관광대, 제주관광협회, 크루즈산업협회, 람정제주개발㈜, JIBS제주방송 등이 각각 교류 협력에 나섰다.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는 이미 실무교류에 나선 산둥성 인민정부에 이어 산둥농업과학원과 산둥사회과학원, 산둥성교육청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도시공원(오등봉) 민간특례사업에 공동사업자인 오등봉아트파크(주)와 총사업비 및 공원시설 사업기간에 대한 오랜 줄다리기 끝에 협상을 완료했다. 제주시와 오등봉아트파크(주)는 2020년 12월에 협약 체결하여 4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토지보상비, 건설비용, 금융비융 증가 등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사업비 변경 협상을 진행해왔다. 사업비 변경 협상 과정에서 우리 시는 최대한 제안 당시 공원시설 사업을 유지하고자 했고, 민간공원추진자 측은 제주시의 안을 적극 수용하여 협상이 마무리돼 가는 중에 음악당 사업기간에 대한 문제가 있어 양측의 오랜 줄다리기 협상이 진행됐다. 일반 건축물과 다른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한 특수시설인 음악당에 대해 설계변경 및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사업기간 8개월 추가 요구 8개월 연장 요구 및 음악당 시설 완료 전 비공원시설을 우선 사용 승인해 달라는 요청 사항에 대해 우리 시에서는 외부 법률가 자문을 거쳐 국토부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우리 시 의견을 사업자 측에 최종 통보하여 사업자 측에서 공원시설을 비공원시설과 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한 협력파트너(AC, VC) 8개사와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제주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행협력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 부터 6월에 걸쳐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 협력파트너(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전문가인 AC, VC)를 공모하여 8개사*를 평가를 통해 선정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지역 혁신 창업기업 투자 검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 협력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 상호교류 협력 강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기업유치 및 지원 협력 ▲ 창업지원 관련 정부 과제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참여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유망기업의 유치·육성·투자 등 지속적 성장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JDC가 운영하는 ‘Route330’과 ‘협력 파트너들’의 보유하고 있는 재원, 역량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 대표들은 “이번 협약이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에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혁신기업 대상 2024년 혁신창업 성장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성장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교육기간은 18일 시작 이후 10월까지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가설 검증을 통한 고객 찾기’를 주제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별 특성에 맞춘 소수 교육과 유형에 따른 심화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은 초기 창업기업들의 공통적 니즈를 반영하여 마케팅과 자금 조달 문제 해결을 위한 2개 프로그램, 전문가 일대일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부창산 JTP 기업지원단장은 “산업환경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마음에온 건설현장 등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예방활동으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삼다수 4,000여병을 포함하여, 자외선 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안전모 햇빛가리개, 탈수방지를 위한 식염포도당 등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여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장마가 지난 후 여름철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활동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항운노동조합과 지난 18일 제주지역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제주항운노조 박남진 위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내륙운송을 위한 관문인 제주도내 6개 항만(제주, 서귀, 성산, 한림, 애월, 화순)에서 제주삼다수의 보관·위생·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한 도내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을 위하여 함께 상생·협력키로 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가 추구하는 지역상생과 제주삼다수의 더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표공기업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 등 도민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우스로 구성된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18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디지털 영농 방법, 새로운 유통 판로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소시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이 지원하는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김종우 명인은 ‘감귤 명인이 알려주는 고품질 감귤재배 노하우’를 주제로 감귤재배 방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차별화를 통한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그는 “농가 소득은 고품질의 감귤 생산과 직결되는데 과거 재배방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마트농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토양수분과 관비 관리를 정확해하는 등 기술력과 경제성을 끊임없이 혁신해야 농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은 감귤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품질 감귤 재배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7만 9,902건·682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5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제주시 소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이다. 7월에는 주택(1기분)·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주택(2기분)·토지가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액이 20만 원 미만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21억 원(3.1%↑)이 상승했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항공기 신규 취득에 따른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이체 납부 신청 시 500원, 전자고지 신청 시 500원 세액공제 등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특히, 7월 24일까지 납부한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매장) 청년점포’에 입점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상인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5개소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서귀포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입주 계약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신청,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자는 최초 계약 3년,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최대 5년)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와 혁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손잡고 제주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18일 오후 (가칭)제주아트플랫폼 3층에 마련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에서 세 기관은 제주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3자 상호 업무 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제주문화예술재단에 운영비를 직접 지원하고, 대관시스템 운영관리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간접 지원도 실시하게 된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독립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계획 수립 등 공연예술 창작 및 연습공간의 직접 운영관리에 필요한 여건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연예술 전용 연습공간으로, 제주 원도심의 옛 아카데미극장 3~4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중연습실 2개소, 소연습실 1개소, 개인연습실 2개소와 리딩룸, 연습 및 휴게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제주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