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7일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본 챌린지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선도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주도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고자 17개 제주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전통시장 상점가를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 및 물품을 구매하고, 유관기관장 간담회시에도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 공공기관에서 제주 물가와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사업에 반영하여 도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다음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 릴레이 주자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2023년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조수입이 1조 3천248억 원으로 발표된 가운데, 서귀포시는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을 추계한 결과 2025년 1조 원 계획 목표보다 2년 앞당겨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은 1조 189억 원으로 2022년산 감귤 조수입 8,057억 원보다 2,132억원 많은 26.5% 증가한 수치로 서귀포시 감귤 산업 1조원 시대에 돌입 했다. 품목별로는 노지감귤이 4,509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만감류 3918억원, 하우스 감귤 1,024억원, 비가림 감귤 737억원 순이고, 2022년산 대비 노지감귤은 30.4%, 만감류는 26.5% 성장했다. 조수입이 증가한 요인을 보면 봄철 육지부 저온피해 등으로 타과일 생산량이 사과 30%·배 27% 급감,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물론 원지정비사업·토양피복자재 지원사업·방풍수 정비 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자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마련, 또한 극조생 및 만감류 품질검사제를 실시하여 출하 초기 이미지를 높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의 모집기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와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청년 근로자에게는 주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과 중소기업의 정책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기존 분기별(1, 4, 7, 10월) 신청 방식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8월과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를, 11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취업 희망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1명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의 숙소 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30만원 범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창업 두드림(Do Dream) 3종 지원사업’이 초기 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사업 ▲청년창업기업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보증을 통해 맞춤형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청년창업기업은 3년 이내)이 대상이며, 창업교육 이수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이 지원된다. 보증료는 1.2%에서 0.5%p 감면된 0.7%로 고정돼 있으며,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아 실질적으로 3.0%의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전면 개편으로 지원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창업교육도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올해 보증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7월 기준 684건, 228억원이 지원돼 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 시트러스 버티컬 스타트업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미국에 있는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귤메달은 감귤을 비롯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신품종 시트러스(감귤류)를 직접 산지에서유통하면서 윈터프린스, 블러드오렌지, 카라향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산지에서 신선하게 착즙한 주스를 온라인을 통해 2개월 내 유통하면서 품종에 따른 당도와 산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시트러스를 추천하는 브랜드 콘셉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귤메달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능성 드링크 R&D, 원료 개발, 산지 공급망 구축, 인재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국내 농산물 시장의 투명한 유통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누적 구매 고객 50만명 달성을 앞둔 귤메달은 올해 ‘오뚜기’와 함께 서울 논현동 팝업스토어에서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더현대서울, 강남 신세계 등에서 매년 여름시즌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긴 대기줄을 만들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D-100일 현판을 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상환 제주농업기술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제주본부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오정임 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국제감귤학회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 감귤 관련 기업, 행정, 농업인단체, 학계, 관광업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며, “국제감귤학회와 연계한 학술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우수감귤품평회 및 우수품종 전시, 첨단 기자재 전시·홍보,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제주감귤을 세계에 알리고 감귤로 힐링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를 100일 앞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과제 사업을 통해 혁신산업분야 혁신기업-스타트업 협업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Youth Challenge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은 혁신산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양질의 협업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혁신산업분야 과제해결 연구역량을 쌓고, 참여 혁신기업·스타트업과 취업 컨설팅 및 예비창업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 등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Youth Challenge 청년인턴 모집은 2개 분야로 모집이 진행된다. ▲(주)디케이테크인-(주)에어딥이 참여하는 지능형서비스 분야와 ▲(주)씨어스테크놀로지-위아포트가 참여하는 바이오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2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졸업예정) 또는 졸업 이후 2년 이내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자들은 약 3개월 간의 협업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동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2025년 경영평가를 대비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목적은 道 2024년도(’23년 사업연도 실적) 지방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를 환류하고, 2025년(’24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장을 포함,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경영평가 핵심 이슈,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경영평가 대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용성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기관의 경영과제 실천 노력과 사업추진 성과를 경영실적평가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원일 원장은“2024년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 환류를 통해 발굴한 경영 개선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경영 목표 달성과 기관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태양계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 가능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으로 구성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도내‧외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그리고 여름별자리 등 밤하늘 천체들을 관측하고 달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는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밤하늘의 달을 찾아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보면서 밤하늘과 어울리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저녁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연구원은 8월 2일 14시 30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 경제의 새로운 동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라는 제목으로 김명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주요 이슈”라는 제목으로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오태헌 제주상공회의소 의원,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양영단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김석범 KCTV제주 방송본부장, 조부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가져올 경제적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제주시 내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라면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출자금액에 따라 55,000원, 110,000원, 220,000원으로 나뉜다. 단, 연면적이 330㎡을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 세액에 연면적 세액(250원/㎡)까지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제주시는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월 중 각 사업소에 세액이 기재된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 상 면적이 현황과 다르거나 세액이 실제 납부할 세액과 다를 경우 제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직접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로 △위택스, △종이고지서,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 바이오기업 3곳에 제형개발기술을 이전한다. 제주도는 오늘(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마이빅트리(대표 박시은), ㈜삼다올레(대표 심영희), 어업회사법인 ㈜대양(대표 김연수)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개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료소재부터 품목·제형기술개발, 제조공정까지 일체의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에 무상 이전한다. 현재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GMP(우수품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청정기능성 식품공장에서 제품개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도내 2개 회사에 건강식품 제형기술을 이전했고, 현재 청정 제주 원물인 양배추와 석창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도 개발 중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도내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 기술개발부터 제조까지 연구개발과 장비활용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JEJU FESTA in Bangko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국은 제주에서 아세안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콕과 제주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정 제주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에 개최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을 비롯해 김용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장, 변경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벨 차티팟그룹 법인장 등 현지 파트너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은 도내의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알리고, 제주상품의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진행한 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여 제주상품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임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에서는 22개 제주기업의 52개 품목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업계 인력 매칭을 위한 ‘밋업프로그램(부제 : Quest for Futur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된 이번 밋업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프리미엄 제주 관광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도내 고용 안정화를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는 청년 구직자 총 120여 명, 기업 6개사(△고은 △디스커버제주 △매드벤처 △신시아 △씨제이대한통운㈜클럽나인브릿지 △파란공장)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제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구직자의 구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밋업프로그램에 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추진을 강화했다. △참여기업 소개 △현장 채용 면접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업무 성향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오는 8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815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전체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1,312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