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하반기 5급 승진의결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3년 7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하기 위해 주차환경 개선,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사업과 동홍 공영주차빌딩 건립 사업 등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통합주차관제센터와 노외주차장 80여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노후건축물 해체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고, 현재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노외주차장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비대면 결제 앱 개발, 공영주차장 위치·유휴면 정보제공 등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건립사업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40억원을 투자하여 동홍동 4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9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표선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미리 알기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 종료했다. 표선 도서관에서 알기 쉬운 그림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작은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주일동안(2023. 8. 28.~ 9. 2.) 운영한 작은도서관에 관내 주민 및 어린이 총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단체 관람 및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30~40대 부모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짠맛 미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작은 도서관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효돈동에서는 하효마을회 주관으로 오는 9월 9일(토요일/10:00시) 쇠소깍 테우 탑승장 일대에서 무사고 번영을 기원하는 테우 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우 진수식은 같은 날 열리는 제19회 쇠소깍 축제 식전 행사로 5톤 가량의 테우를 약 3개월에 걸쳐 건조하는 등의 과정을 마치고 마련한 것이다. 옛날 테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삼월중 범날(寅日)을 택일하여 한라산에 올라, 해발 700~800m 고지에서 살아있는 구상나무를 베어 6개월 동안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그늘에서 말린 다음 형태를 잡아 뗏목배로 만들었다. 뗏목배라는 의미로 떼배, 터위, 테위, 테 등으로 불리웠으며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이용하던 연안용 어선이었다. 제주 테우는 2022년 9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진수식은 경과보고, 용왕님께 비나이다(제사), 모다들엉 테우 물에 띄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진수식이 끝나면 테우의 첫 항해로 최고의 관광 명승지인 쇠소깍 일대를 둘러본 뒤 쇠소깍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테우체험의 뗏목으로 새롭게 교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8월 실시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는데 ‘부릉부릉~ 거동불편 복지가구에 푸드마켓이 기부식품을 배달합니다.’‘내가 찾아줄게! 집배원 희망편지 들고 위기가구 선제발굴 공공복지 틈새 지원’사업이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소통 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부릉부릉~ 행복나눔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 사업’은 제도개선으로 안전 및 복지서비스 강화 부문에 있어 민관협력으로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의 과제를 발굴하고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장애 극복,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가 찾아줄게!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 희망등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력 한계, 주소 정보 불명확 등 발굴체계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정보력이 강한 우체국 집배원 등 관계기관 협력, 지원을 통해 복지위기 가구 조사 대상 확대와 신속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대학생 자녀 29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재학 및 취업 여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인조사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생계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활사업에 참여하여야 하는데 대학교 재학 중에는 자활사업참여 조건부과를 유예받을 수 있고 휴학이나 졸업 시에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유예를 할 수가 있다. 한편, 한부모가족 대학생인 경우는 대학교 재학 시 만22세가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경우 이행기간을 가산하여 최대 만25세 생일 전달까지 지원을 연장하게 된다. 사회보장급여수급 세대의 대학생 자녀에게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게 되며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9월 27일까지 시청 주민복지과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재학(휴학)중인 경우 재학(휴학)증명서, 군 입대예정자는 입영통지서, 취업준비생은 원서접수증 또는 학원수강증,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추가로 소득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이 근로․사업소득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위급 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홀로노인 1,087가구 및 장애인 199가구에 대해 연중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응급호출기, 활동·화재·출입문 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소방서(119)에 자동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이 상시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한 어르신은 새벽에 낙상으로 이마가 찢어져 출혈이 발생했으나 응급호출기를 통해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집안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총 998건(질병호출 127건, 화재감지 75건, 활동미감지 796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독거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조손가정 및 고령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 양성평등 주간 (9.1. ~ 9.7)을 맞이하여 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함께해요! 성평등 빛나는 서귀포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식은 서귀포시니어클럽 가온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훈격: 서귀포시장)를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주여성인권연대 문수연 강사를 초청하여“양, 성평등 하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특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밖에 기념식이 진행되는 문화강좌실 앞 로비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함 5개 기관·단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 실천은 물론 여성안전과 취업정보까지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1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년도 예산(안) 편성 재정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2024년도 중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제주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내년에는 국세 결손, 도 재정여건 등의 상황이 좋지 않아 가용재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전 재정 기조를 위하여 부서별로 다시 한번 더 꼼꼼이 검토 후 예산을 요구하고, 성과 또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소 또는 폐지한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으로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를 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4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2023년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 촉진에 관한 사항과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 대규모점포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의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는 2021년도에 5회, 2022년도에 2회 개최되어 심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반기 중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3년 9월 4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에 9월 4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게 사무관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승진임용자들이 그 간의 행정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시 현안문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직문화를 새롭게 이끌어갈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2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16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동병삼련을 찾은 오 모씨는 동지역 주차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강병삼 시장은 일방통행 도입 검토와 함께 지역별 차량 현황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두고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은 공용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 해결, 원도심 공원 및 성터 정비, 연동지역 오수관로 설치, 신제주로터리 가로수 정비, 인구 유입 정책 마련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귀담아듣고, 시민의 일상이 행복하게 바뀔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은 9월 23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월 이후에도 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고령해녀의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고령해녀 은퇴수당’을 지급한다. 고령해녀 은퇴수당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제주시는 75세 이상 현직 해녀들의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은퇴 시 3년간 매달 5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은퇴수당 신청을 접수받은 바, 123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한편 2023년 상반기까지 누적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급대상자는 283명으로, 제주시는 21억 6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은퇴를 희망하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제주 해녀의 생업활동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차단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못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원하는 견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5천 원만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동물 등록을 하면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봄철 2,242마리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만큼 아직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7월 여름철 가뭄을 대비한 저수조 증설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제주시는 최근 가뭄 등 이상기후 상황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지역 가뭄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으로 애월읍 봉성리와 한림읍 상대리에 있는 소규모 저수조를 기존 100톤에서 500톤으로 증설해 지역 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에는 가뭄대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구좌읍 행원리와 한경면 저지리에 저수조 증설사업을 추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가뭄 등 이상기후 대비를 위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업 분야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