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4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2023년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 촉진에 관한 사항과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 대규모점포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의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는 2021년도에 5회, 2022년도에 2회 개최되어 심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반기 중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