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약 49억 원 규모의 상담 133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내외 제품 생산기업과 공공기관이 마주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31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기업 29개사, 수요처(Buyer) 공공기관 40개 기관에서 구매 담당자 54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제품 공공구매 제도 교육으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8회차에 걸쳐 구매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은 “처음으로 공공기관과 구매 상담회 자리를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전했고, 수요처 공공기관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제품을 살펴볼 수 있어 구매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도 최초의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도내 기술개발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확대 운영해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및 동부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서부보건소는 8월 25일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9월 13일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웰다잉(well-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좁게는 무의미한 연명의료의 중단과 호스피스·완화 의료를 의미하고, 넓게는 일상에서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준비하는 동시에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과정 전반을 의미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서귀포보건소 49명, 동부보건소 2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했다. 연령별 통계로는 60대 이상 등록자가 68명으로 87%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40~50대 등록자로 10명이 등록했다. 성별 통계로는 여자 등록자가 65.4%로 남자보다 많았다. 사전연명의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건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참여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을 위해서는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의 참여가 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시와 17개 읍면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건강생활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건강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민건강교육, 건강캠페인, 걷기활동 등 민간차원의 자율적 건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체실정에 맞는 건강시책도 발굴하여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와 학생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건강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장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소장품전 '계절사색 四色·思索'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사계四季의 다양한 아취와 감흥을 표현한 작품들과, 끊임없이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인생의 관조와 사유를 담아낸 서예·회화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고 소생하는 봄, 무성한 녹음과 시원한 소나기로 상징되는 여름, 결실과 수확, 풍류의 계절인 가을을 지나 만물이 역할을 다하고 스러져가는 겨울의 사계절은 옛 문인들과 예술가들에게 많은 소재와 영감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절의 심상을 표현한 소장품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장춘藏春', '녹수음중綠樹陰中', '청추淸秋', 한향'寒香'을 비롯해 이왈종의 '고귀한 이상', 소치 허련의 '연영수하표蓮暎水霞標', 강미선의 '담쟁이' 등 회화(한국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뚜렷한 사계절은 인생의 순리를 경험하고, 지나온 삶의 궤적을 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경력단절 인력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8월 22일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년 및 경력단절 인력을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사회진출 도모 및 학생들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 강사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인력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 수강생도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 80% 이상 수강한 수료생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모집 시 우대받고 최종 위촉되면 센터 및 학교에서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기본 · 보수 ·심화 과정으로 총 25차수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청소년 발달과 대화법, 학습심리 검사의 이해와 활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 지구 내 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기초로 한 ‘안전 지도’를 제작하여 9월중 보급한다. 2022년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덕수1차, 덕수2차지구 내 공공시설물(우수받이, 우수맨홀, 오수맨홀, 제수변, 소화전 등)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시 좌표를 취득하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상 공공시설물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상·하수도 정비 등 관련 인·허가 및 사업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덕수리마을회 등에 보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규 지적재조사 지구에 대해서도 공공시설물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지도가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토지정보가 다양한 분야와 지속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낙후된 어촌·어항을 통합하고 활성화하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거점 조성 ▲(유형2)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 ▲(유형3) 소규모 어항의 최소 안전수준 확보라는 3대 추진방안에 따라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어촌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핵심시설인 지방어항 이하 항·포구는 지방비 투입 한계 등으로 낙후되어 주민불편 및 안전문제가 야기되고 있었다. 특히 관광·레저 수요 증가로 많은 관광객이 찾음에도, 해상교통 불편 및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어촌의 성장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했다. 또한 지방어항 이하 항·포구는 별도의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으로 개발·관리가 이루어져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의‘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확보 및 대상지별 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덜 익은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출하(수확) 3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확 예정 일자, 필지 소재지 등을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전화, 팩스, 이메일)하면 된다. 품질검사는 9월 18일부터 신청 필지에 대하여 서귀포시 품질검사 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무작위 샘플 수확 후 비파괴 당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출하 가능 여부 확인서를 즉시 현장에서 발급하게 된다. 검사기준일(10월 5일) 이전 출하되는 극조생 감귤에 대하여 사전 품질검사 등 의무 사항 미이행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드론 2대를 투입하여 풋귤 유통이 끝나는 시점인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극조생 감귤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수확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지도 요원을 투입하여 후숙·강제 착색 등 감귤 조례 위반 의심 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 기준 외 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바로알기 교육은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세화고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9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한동, 세화, 종달, 대흘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동화구연 ▲역할극 체험 ▲독후활동 내용의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세화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을 위한 국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됨과 더불어 2024년 국고보조 인센티브(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018년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운영·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재인증을 신청할 자격을 갖추게 된 것이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이번 재인증 국내 평가는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환경부가 관리하는 내륙 습지도시인 제주시, 인제군, 창녕군 3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중간점검 결과, 운영·관리 보고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최종 평가 결과 3개 지역 모두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국내 평가를 통해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재인증신청서(국·영문)를 올해 10월 31일까지 환경부로 제출하고, 이후 환경부에서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최종 제출하게 된다.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여부는 람사르협약사무국의 심의 후 결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축허가를 받고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건축허가 25건에 대하여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건축허가 직권취소는 '건축법'제11조 제7항 규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이내(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관한 법률제13조에 따른 공장 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공장은 3년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직권취소 대상은 2021년 3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허가 후 2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한 건축물로 상업용 20개소, 주거용 25개소 총 45개소이다. 이에 제주시는 장기간 미착공 건축물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장점검을 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상업용 13개소, 주거용 12개소 총 25건에 대해 건축허가를 최종 취소했다. 한편 청문절차에서 코로나 사태와 공사비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 등의 건설경기 악재 사유로 착공을 못한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착공을 못한 20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건축허가 취소를 유예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지난 몇 년간 부동산 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건축사협회, 건축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23개소(주거 11개소, 비주거 11개소, 해체공사장 1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 시공실태 및 공사장 주변 안전확보 적정 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건축공사 품질확보 여부 ▲공사현장의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실시해 연휴기간 공사장의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자재·장비사업자와 건설근로자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근로자 임금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방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중지 및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시민들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5일 집무실에서 중국 관광객 수요태세 확립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 입항지역 관광 및 쇼핑 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확대 마케팅,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과 그리고 주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 사항을 점검하여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칠성로, 중앙로, 누웨마루거리 등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의 공중화장실과 개발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관덕정, 중앙로, 동문로터리 등을 경유하는 버스운행,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승강장 조성과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원도심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운행에 대해서는 도와 협업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난 10일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과 제주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분야별 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4일 삼매봉개발주식회사와 장학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본 협약은 서호초등학교와 삼매봉개발주식회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며, 기업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삼매봉개발주식회사는 서호초등학교에 매년 일천만 원(10,000,000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세부 협력분야는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개선, 해외문화교류 사업 지원, 기타 별도 협약에 따른 사항으로 되어있다. 양정윤 교장은“삼매봉개발주식회사와의 장학지원사업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기금을 적정하게 운용하여,‘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생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강민구(동남초)는 남초부 -36kg급 결승전에서 김동하(신정초)에 안뒤축감아치기 한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선수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남초등학교 유도부가 더욱더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