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개최를 알리고, 제주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으로 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해 제주도내 소주 제조업체인 ㈜한라산을 방문하여 소주병 라벨에 홍보문구가 삽입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으며, 협재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소망하는 홍보도 진행했다. 강철호 제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주도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다면, 제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쓰레기 매립이 종료되어 2023년 3월 착공한 서부매립장 최종복토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일원에 위치한 서부매립장(면적: 20,500㎡)은 지난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만적됨에 따라 매립이 종료됐다. 이후 2019년부터 최종복토를 위한 복토제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서부매립장 최종복토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식생대층 조성, 배수로 설치 등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른 적합한 사용종료 매립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복토공사가 완료되면 위생적인 매립장 사후관리와 친환경적인 부지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익천 환경관리소장은“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복토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사후관리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농작물 피해와 오름 등반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야간 포획을 추진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멧돼지)로 인한 피해 신고는 주로 중산간 지역인 애월읍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는 물론 오름 주변에도 출몰해 등반객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농작물 피해 건수는 총 5건으로 피해 작물로는 표고버섯, 산삼, 삼마늘 등이며, 오름지역 멧돼지 목격 신고 건수는 10건이다. 이에 제주시는 멧돼지의 특성상 먹이 활동이 야간에 이루어지는 야행성임을 감안해 제주시 대리포획단 중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6명을 선발해 8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야간 포획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멧돼지는 27마리를 포획했으며, 농작물 피해 신고 5건에 대해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보상금 지급에 근거해 산정 금액의 80%까지 지급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오름 등반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획 활동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주 대응 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진행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대책 본부장인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브리핑에 나서며 정부동향과 제주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해역과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소비촉진 활성화 추진상황 등을 공유한다. 현재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계획대로 방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을 위해 정부는 올해 2022년 본예산 3,042억 원 보다 1.8배 가량 확대한 5,281억 원을 편성해 지원 중이며, 2024년은 2022년 대비 1.4배 확대한 7,319억 원을 편성해 수산물 안전관리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수산업계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해양수산국 주관 오염수 해양 방류 상황 대응팀을 정무부지사가 총괄하는 대응 체계로 전환해 안전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에 나서며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서귀포 여성의 삶이 담긴 복식문화의 수집과 기록』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노지복식문화탐험대는 서귀포 노지문화 탐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 남원읍 위미 지역의 염색문화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 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시 작품은 갈옷을 비롯한 50여 점이며, 이번 전시에는 지난 3년간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온 위미리 염색문화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전시에 참여한 마을 삼촌들은 오복인, 오인생, 현춘화, 강춘자, 고행렬, 강승협, 현춘옥 등 7명이며, 박지혜 대장을 비롯해 강진숙, 강진순, 고권영, 고서희 등 5명의 노지복식문화탐험대 활동 내용들이 전시된다. 박지혜 대표는 “노지는 사방과 하늘을 지붕이나 벽으로 가리지 않은 곳으로 제주도의 땅과 바당이며, 서귀포의 노지문화는 바로 자연환경과 공존해온 서귀포 사람들의 삶 그 자체”라며, “제주 여인들의 강인함과 애환이 담김 노지복식문화가 오래도록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동남초등학교가 주최하고 동남초등학교총동창회가 주관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동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서 100년의 역사와 지역사회 가치 구현에 이바지한 교육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동남초등학교는 성산읍 지역 14개 마을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하며, 성산지역의 결속은 물론 제주 전체의 화합에도 큰 힘이 돼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3일 오전 10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초등학교가 주최하고 김녕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광배)가 주관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교육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녕초등학교의 부종휴 선생님의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을 세상에 내놓았다. 일찍부터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해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배움의 장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학교가 지켜온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함으로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량이 상당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제주시는 2019년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도입을 추진한 이래, 올해 초 29대의 감량기를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18억 원을 투입해 총 40대의 감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효과 분석 결과, 2022년 1~7월까지 처리량은 138.2톤/일이며, 2023년 동기간 대비 발생량은 132톤/일로, 6.2톤/일 약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따라 제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차량을 기존 27대에서 24대로 3대 감차했으며, 청소인력 6명과 수거 구역을 재조정했다. 또한 제주시가 매년 시행하는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요구가 2021년 46%에서 2022년 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가 높아 지속적인 추가 설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애월읍 봉성리 산1번지 내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보전사업을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계류보전사업은 산지의 계곡, 산지에 연결된 시내 또는 하천에 대해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과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산사태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기슭막이·암거형 수로 등 사방시설 2km를 11월말까지 설치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사방사업법' 제4조에 따라 사방지의 지정·고시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방지 지정대장 및 지정구역 도면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사방시설을 확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을 유지하고, 산림재해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류보전 사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2023년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시 쓰면,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표창 명단 첨부 강병삼 제주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기업과 행정, 시민 모두가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능동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미 전세계가 함께하는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은 만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다 같이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중 어린이벼륙시장, 다시, 가치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 재활용품 경매 코너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2023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최근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는 디지털을 활용한 불법촬영 등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제주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 제주여성긴급전화1355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점검대상은 산지천과 동문시장, 지하상가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적외선으로 반응하는 장비 등을 동원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늘푸른교육봉사회 등 11개단체·2,9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권익향상, 나눔봉사활동, 안정한 환경조성, 주민홍보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일 오후 3시에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단체 회원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림·사진일기 공모전 입선자 15명에게 상장 수여,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실질적인 남녀평등과 성차별없이 동등한 권리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일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새마을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회 새마을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은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독서 체험부스, 도서 무료 교환시장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동아리 공연과 독서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독서문화운동 행사가 첫 회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며, 독서가 여가선용의 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로 발전함으로써 더욱 성숙해지는 제주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유료구간에 대한 관람이 9월4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서귀포시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대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용역”과 국제설계공모 등을 거쳐 기존 전망대를 정비하고 주상절리대와 ‘빌레’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구상하여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착공하여 ‘용암광장’, ‘검은돌밭’ 조성, ‘관람데크 정비’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상절리대와 어울리지 않는 기존 시설물과 조형물에 대한 정비가 완료됨으로 관광객들의 관람만족도가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로 코로나 시기 이전(2018~2019)에는 관람객수가 일평균 2,900명가량으로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만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여한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지속가능한 축제로성공가능성을 엿보았다. “서귀포, 웰니스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자연․숲, 힐링․명상, 뷰티․스파, 마을체험’등 테마별 웰니스 관광상품에 38개의 공공 및 마을, 민간 관광사업장 등이 동참하여 홍보‧체험관 운영했으며, 9월 한달간은 특별 할인이벤트 운영한다. 9월 1일 개막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문희경 배우(서귀포시 홍보대사), 윤순희 웰니스관광여행 대표 등이 참석하여 ‘서귀포 사람(살암)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숨은 영웅인 소방관, 환경미화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하여 격려하는 ‘당신이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이벤트를 진행, 모두가 함께 위로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 초대시민은 당일 사전에 평소 접하기 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일 토요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 학생, 시민, 관광객 1,200여 명이 참가한 '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 시설물 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 학생 모두가 질서를 지키며 안전하게 행사를 즐겼다.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를 보면 과학이 보인다! 과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과학체험부스를 관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고,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셔널지오그래픽, 도내 과학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꾸민 멋진 산업용 드론과 레이싱 드론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열어주었으며, 30분 간격으로 진행된 로봇공연도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에어로켓 만들어 날리기는 가족·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고, 천문강연은 KVN 전파망원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