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전국 최초로 제주지역 말 사육농가 2곳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농가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후 가축분뇨 적정처리, 농장 내·외부 청결관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가축 방역 등 25개항목에 대해 2차 현장평가해 최종 지정된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말을 많이 사육하는 제주지역 특성을 살려 말 사육농가의 넓은 초지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말 사육농가의 양축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대상에 ‘말’ 축종 추가를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이를 반영해 올해부터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농가와 더불어 말 농가를 추가해 지정하는 것으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말 농가 신규지정으로 제주지역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260호로 늘었다. 이는 사육농가 수 대비 지정비율 1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정비율(전국평균 5.6%)을 나타내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1,855명에게 농민수당 167억 4,200만원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농민수당 지급대상을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와 임의계속사업자까지 확대했다. 농민수당 신청대상은 제주도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이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자가 농민수당 신청 시 체납 세금을 완납하면 농민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이력자도 지침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에 포함되면서 3,600여명이 5월에 농민수당을 받았다. 또한 더 많은 농가들이 농민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대상 범위를 넓혔으며, 이를 통해 농민근로자 360여 명이 추가로 대상에 포함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가 개인별로 지급되는 농민수당 40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해요! 성평등 빛나는 제주’의 주제어(슬로건)를 내걸고 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주도·성평등협의회의 협업지원사업으로 유관기관·단체별로 양성평등 문화 행사를 추진하면서 도민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제주도는 1일 오전 9시 30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성평등 공감 콘서트, 캠페인, 토론회, 명사 특강 등 도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식전 1부 행사에는 해바라기 공연 등 문화공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공감 강연, 성평등 퀴즈, 양성평등주간 홍보 영상 순으로 공감스토리와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양성평등 주제영상 상영, ‘존중, 소통, 배려, 공감으로, 함께하는 성평등 빛나는 제주’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도지사 표창으로 양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에 기여한 5명에 대해 양성평등 디딤돌상이, 생활속 양성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과 9일 이틀 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제주시청 일원에서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청렴문화제는 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단체장 및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개막행사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단체 참여 청렴실천 퍼포먼스, 시네마 음악 콘서트,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청렴골든벨이 진행된다. 이어 9일에는 도민들의 다양한 청렴문화 체험을 위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문화존’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청 일원에서 운영된다. 청렴문화존에서는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청렴 포토 부스, 청렴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청렴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틀 간 진행되는 청렴문화제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680명을 태운 2만 4,782톤급 중국발 국제크루즈(블루드림스타호)가 6년 5개월 만에 제주항에 입항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국제 크루즈선 국내 첫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크루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지난 2017년 3월부터 중단됐으나, 지난 10일 중국정부가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한다. 제주항 크루즈 부두에서는 블루드림스타호 접안시간에 맞춰 전통풍물패 공연으로 입도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중국 크루즈 선사대표가 제주 기항기념 선물 교환식을 진행한다.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도 환영행사에 참석해 제주에 첫 입도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건네고 제주감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중국발 크루즈는 제주항에 8시간 기항하며, 관광객들은 용두암, 한라수목원(야시장),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감귤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지하상가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 당시 최초 출자한 전연령층 개인 보유 주식 약 2만 주를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시 도민 주체 방식(개인주 출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장기간 배당받지 못한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 매입을 추진 해왔다.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6월 1차 매입을 추진, 약 2만 1,000주 1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2차로 추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함께‘23년 제2차 개인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 전연령층 개인주주 1,321명(도내 995명, 도외 326명)을 대상으로 매도 신청 서류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또한 매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 주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주 등록 당시 서류와 현재 주주 명부를 비교해 대상자 누락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2,000주 이상 주식 보유자를 대상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과장급 직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감사담당관과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등이다. 이 중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은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은 범정부 디지털 소통 전략 기획·수립, 중앙행정기관 주요 정책 디지털 소통 지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논점(이슈) 파악 및 여론 수렴, 정부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외교부 인사 아세안국 심의관 이 동 기 (현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문 인 석 (현 재외공관담당관)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장 임 형 태 (전 주러시아공사참사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부지역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55%로 전년대비 4.5%, 혈당수치 인지율은 20.3%로 전년대비 4.1%나 감소했고, 도·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하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슬로건 아래에 진행된다. 이 캠페인 기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레드서클 존(건강상담부스)를 서부보건소 및 11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할 예정이며, 이상이 있는 경우 개별상담(확진 검사, 교육 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부보건소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챌린지’를 운영, 10일동안 누적 걸음수 7만보를 달성 및 혈압·혈당 측정 수치를 게시판에 올린 사람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성공품(모던도자기 2인세트) 제공할 계획이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및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업장 및 마을 7개소를 방문하여 54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8주(최대 16주)간 주 1회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 건강 조사 및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2개월, 4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적ᐧ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단체 등을 위하여 매주 방문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성산ᐧ표선보건지소 및 14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동부지역 현재흡연율은 2022년 21.8%로, 2021년 20.4% 대비 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관내 초·중·고 68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서귀포시 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교육 특화프로그램 추진 및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프로그램 예산 집행현황 점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특이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서귀포시'건강도시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학생건강 교육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관련한 예체능(건강증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현황 점검 등이다. 2023년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체능(건강증진) 프로그램 비중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1월 관내 68개교, 293개 프로그램, 987백만원 지원 결정했고,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수당, 재료비 및 교구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 70개 대상으로 관내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체능, 창의, 진로·직업 등 다양한 방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참여사업에 대한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관한 각종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2024년도 제안된 읍면동 지역참여사업은 총 54건 36억 원이며 이번 조정협의회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38건 28.3억 원 규모로 선정됐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대정읍 3건 3.3억 원, ▲남원읍 5건 2.9억 원, ▲성산읍 5건 3억 원, ▲안덕면 4건 2.9억 원, ▲표선면 3건 3억 원이 선정됐으며, 그 외 동지역은 1.8억 원에서 2.5억 원 범위에서 선정됐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선정한 지역사업 131건 44.7억 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은 총 169건 73억 원 규모로 편성된다. 앞으로 시 본청에 편성되는 시정참여사업과 광역사업‧청년사업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하천구역 내 물놀이장 운영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2개월간 하천 물놀이장에는 도민 및 관광객 총 118,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고, 강정천 40,200여명, 돈내코 38,700여명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하천 물놀이장 7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장 위험요인에 대하여 전수점검 및 사전 정비작업을 추진하여 안전관리에 대비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집중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물놀이 기간에 민간안전요원 42명을 현장 배치해 물놀이장에 대한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으며,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 간에 실시간 상황톡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최근 10년간 하천 물놀이장 내 인명피해(사망) 무사고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이 내습하여 이에 따른 실시간 하천 물놀이장 통제 등 즉각적인 대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한편, 서귀포시는 물놀이장 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공익직불제 신청자는 20,636농가·16,926ha·27,932백만원이며, 이번 대면 교육은 아직까지 2023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들이 대상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일정에 따라 지역별로 이루어지게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 등의 역할 및 준수사항 등 이며 2시간에 걸쳐 교육하게 된다. 대면교육과 병행하여 비대면 교육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신청자 및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를 제외한 농업인은 간편 교육(대상자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된 URL에 접속하여 시청)을 받을 수 있으며, 70세 이상(1954년생 이전)은 자동 전화교육도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도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농가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적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직불금 대상자는 매년 공익기능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미이수 시에는 기본직불금에서 일부 감액이 적용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해 공익직불제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일 13시부터 18시까지 가뫼물 최남단체험농장에서 서귀포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곤충 페스티벌 곤충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가 곤충산업 시민 인식확산 시범사업 시행자 공모 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농업회사법인 가뫼물 주식회사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곤충이 착한 가축이자 친환경 자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는 취지로 진행되는데, 농장 곤충 생태관 관람(무료), 산업 곤충 시식, 곤충 보물찾기, 곤충 스티커미션,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곤충 피자 만들기, 기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 피자 만들기는 사전 예약자만 체험이 가능함에 따라서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가뫼물주식회사에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 ‘곤충 체험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여 곤충을 활용한 관찰 및 만들기 체험, 곤충 기르기 키트 제작 등을 진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