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Landscape and Landscap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작가가 표현하는 짜디짠 바닷물과 강한 바닷바람에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염생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가족을 위해 바닷물로 뛰어들어 소라와 전복 등 해산물을 캐오는 제주 해녀의 삶을 닮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순철 화가는 2004년 제주 청년 작가전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됐으며, 2010년 제24회 한국예술총연합회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작업하고 있는 청년 작가다. 그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재조합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4월 13일 토요일에 개최된“2024 서귀포베라벨책정원”에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은 “도서관의 낮과 밤, 일상과 환상의 시간”을 주제로 하여 도서관의 내ㆍ외부를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꾸몄다.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이 한 데 모여 개최하는 책의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을 ‘낮의 도서관’과 ‘밤의도서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했다. 홍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낮의 도서관에서는 책방장터, 미션!책찾기, 나만의 마그넷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고 밤의 도서관에서는 고민해우소, 낭만도서관, 1일 독서모임,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이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는 도서관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하는 운영방식이 새로웠으며 이색적인 ‘도서관의 밤’의 모습을 통해 새로 도서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남원읍에서 우천을 대비하여 무대 비가림시설을 설치했고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어머님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을 축제장에서 진행하여 가수 홍진영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은 고사리가요제 본선 경연과 초청 가수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양일간 고사리꺾기 체험, 레트로 고사리 보물찾기, 고사리피자 만들기, 쿠키아이싱․달고나 만들기, 메밀풀장놀이, 어르신 전통 민속놀이, 지역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2만8천여명(추산)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고사리를 꺾으며, 푸르른 들녘 축제장에서 자연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장은“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4일 인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18회 일도2동 동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일도2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족구, 혼성 농구, 혼성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해 온 노후 청사 복합화 사업이 마무리돼 동 주민센터가 이달 말 이전하게 되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동민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만보 걷는 날, 우리동네 고치걷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전국 비만율 1위인 제주지역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일상 속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과 민오름길 등 약 7.5km를 걸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내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걷기는 비만예방은 물론 근력 강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와 우울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걷는 즐거움과 활력, 심신의 건강까지 모두 선물로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민요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흥과 멋의 파격적인 무대로 시민들을 새로운 흥의 세계로 안내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 등으로 불리는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경기 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K-전통 팝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 이번 ‘오방신과(OBSG) 스팽글’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뿐 아니라 지르박,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민요를 재해석한 이희문의 개성 넘치는 명불허전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밴드‘허송세월’과 소리꾼‘놈놈’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민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로 특별히 어버이날 맞아 시민들의 흥겨운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50%)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50%)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저), ▲제주책 부문4·3이 나에게 건넨 말(한상희 저), ▲청소년 부문괜찮은 장난은 없다(양이림 저), ▲어린이 부문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저) 총 4권이다. 향후 작가 초청 강연, 동아리 독서토론 활동 지원, 독서마라톤 대회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자료도 제작해 도내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의 책 선정 사업은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권장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고민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이 선정됐다”고 전하면서,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이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2024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공연 첫 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5’는 당시 '대 협주곡'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고전 협주곡으로는 규모가 크고 편성도 교향악적인 대규모 형태를 자랑한다. 도립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홍식의 지휘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한국의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협연한다. 이어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작품 104’를 낭만적이고 이채로운 멜로디로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한편 교향악축제는 매해 열리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기획공연으로서 엄격한 심사에 걸쳐 선정된 우수한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았으며, 이번 공연의 프리뷰 콘서트를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36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서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4일(오후 1시·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공연한다. ‘수박수영장’은 주목받는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수박의 꽃말 ‘큰 마음’처럼 환경이나 조건의 구분없이 서로를 품어주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따듯한 시선을 담고 있다. 한적한 시골 마을, 여름 햇볕이 뜨거워지면 엄청나게 큰 수박이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며 특별한 공간이 된다. 논일하던 농부도, 빨래하던 아주머니도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온 ‘진희’도 모두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잊고 함께 놀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022년 인터파크 기준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문화취약계층 대상 우선 예매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연동에 위치한 삼다공원에서 ‘2024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올해 10회차를 맞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명·제주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총 8회에 걸쳐 야간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삼다공원 내 행사 구역을 확장해 피크닉존을 조성하고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한다. 제주다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축제 구현을 위해 행사 기획단계부터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전시, 도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장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탄소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아울러 체류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다공원 인근 상권을 이용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삼다공원 야간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함께하는 독서! 책 읽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독서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12일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1주일간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에는 한라도서관의 ‘제주공공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및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독임(多讀林)(14일)’,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의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13일)’ 행사를 비롯해 16개관에서 78개의 다채로운 책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성남 한라도서관장은 “제60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책을 사랑하는 도민을 위해 다양하고 풍요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도민 모두가 독서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 펼치는 담대한 혁신'과 ‘제주의 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4 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호는 제주 출신 김연숙 작가의 작품인‘은하수를 붙잡은 산, 한라산’이 표지를 장식했다. ‘우주로 가는 길, 제주에서 연다’를 중심으로 한 특집 1은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한다. 특집 2는‘제주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를 살펴본다. 제주의 봄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한다. ‘포토스케치’에서는 과거 용눈이오름 사진(故김영갑 작가 작품)과 오늘의 용눈이오름, 그 오름 안에서 봄이 왔다고 살포시 얼굴을 내민 야생화의 모습을 담았다. ‘여+유, 행(行)자’(봄 꽃 따라 여유를 행(行)하다)에서는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가파도 청보리, 분홍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혼인지, 드넓게 펼쳐진 노란 물결의 가시리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제주 담은 엄마 손맛 레시피’의 친정엄마표 쑥버무리·쑥전 만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개 전통시장(제주동문수산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6일부터 시작한 4월 환급행사는 19일까지 13일간 제주동문수산시장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동문수산시장은 13일동안 계속 운영되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운영일은 9일, 14일, 19일이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옥돔 등 대중성 어종 및 선물용까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한다. 환급액은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1인당 최대 4만 원(1주일 2만 원 한도)을 돌려준다. 국내산 수산물 34,000원 이상∼67,000원 미만 구매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국내산 수산물 67,000원 이상 구매 →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제주수산물을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면 도내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4월 16일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책꾸러미는 △보드북 2권('먹으니까 좋다'/현재 저, '아니야 아니야'/변가람 저), △육아용품(턱받이),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18개월 영아이며,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서는 보호자 대출증,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해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꾸러미 배부로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차후 운영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매주 1회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단, 하계기간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에는 상․하반기 운영일정에 맞춰 공모를 진행하며, 이번 공모에서는 상반기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2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자는 4월 11일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분 내외 공연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팀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4월 22일에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