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을 위해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10월에 개최하고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이며,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1차로 10월 21일에 서부지역인 대정읍사무소에서 개최되고, 2차는 10월 28일에 동부지역인 표선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필라테스 운동교실, 건강퀴즈쇼, 저글링&마임공연 등과 같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지난 6월 동홍아트홀에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운영됐으며, 참여한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읍면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0월부터 '민선8기 공약'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으로“가치 있는 돌봄을 제주가 ᄀᆞ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시는 도의 기본계획에 의거, 올해 10월부터 내년까지 3대서비스(가사, 식사, 긴급돌봄)를 시범추진하고, 2025년부터는 주거개선·일시보호·건강의료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추가하여 본 사업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방문을 통해 돌봄필요도 평가 후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비스는 1인당 연간 150만 원 범위 내에서 가사(방문목욕 포함)·식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긴급사유 발생 시 긴급돌봄을 연간 60만 원 범위 내 추가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태교음악회, 예비부모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예비부모와 태아의 교감을 촉진시켜 임산부에게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8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립예술단의 태교음악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예비부모교육은 10월 10일 오후 5시에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부부동반 예비부모 12쌍을 대상으로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유혜영 교수의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보건소를 비롯해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모유수유 상담,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태교음악회와 예비부모교육 참여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최우수상’, ㈔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 주간(9월 18~22일)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가치를 확산해 국민 신뢰와 공감도를 높이고, 기념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 공모에 수행기관이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선정 시 시범사업이 노인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투자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이팩 재활용 사업’과 ‘시니어생명지킴이사업’이 선정돼 2,000만 원을 지원(국비 등 외부자원 별도 123백만원 투입) 받고,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노년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서부노인대학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년기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년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장기적 건강생활을 위한 금연·절주 교육,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비만관리 교육,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 ▲노년기 신체활동 교육 등 4개의 분야로 구성해 11월말까지 총 10회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 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 영양사 및 운동지도사가 각 분야별로 맞춤형 전문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행태를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가 10월 11일부터 사용 가능함에 따라, 아직까지 미신청한 가구는 접수마감일인 12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원이 세대원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으로는 기존 신청 사용중인 세대 중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됐거나 또는 세대원 변동이 생긴 세대는 반드시 읍면동 방문 재신청을 하여야 신청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외 세대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격이 자동 유지된다. 또한, 하절기 지원 금액 중 사용하다 남은 잔액은 동절기로 자동 이월됨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도 동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및 사용 독려를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절감에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9월 16일 장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는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를 주제로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장전리 마을길 4.8km를 걸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으로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전리․소길리 부녀회원들의 라인댄스와 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AED 체험관(심폐소생술),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되어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부보건소 관할 1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역사회 1차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 치매검진, 예방접종 등 지역주민 기초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교실,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9월 22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자활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자활장터 한마당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도민 의식을 제고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리증진,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27개 자활사업단과 8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체험․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활장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질 높은 자활생산품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지원·자립주택 입주자를 9월 14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로 생활시설 퇴소를 희망하거나 입소대기 중인 장애인 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초기 개별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 적격 여부와 자립의지, 주거지원 필요성 등을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 등은 입주자 부담이다. 또한 입주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행복플래너(사회복지사)와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독립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장애인 지원· 자립주택 16호에 15명이 입주해 체계적인 자립생활을 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주거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위한 주택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아동의 건강과 문화체험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스포츠센터, 체육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서정 등 65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8월 31일 기준으로 아동수당 지급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의 아동들이다. 지원신청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으로 탐나는 전이 있는 경우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탐나는 전이 없는 경우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비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매달 5만 원씩 총 15만 원을 탐나는 전 충전방식으로 지급하며 10월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은 소급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월 미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단, 2024년 3월 31일까지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건강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8개 마을 기억지킴이들과 함께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마을별 “기억지킴이”15명은 치매에 대한 교육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기 발견을 돕는 등, 치매 예방 활동과 걷기실천을 독려하는 등 마을 공동체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프로그램은 마을 기억지킴이 중심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소그룹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 1회 치매예방 체조와 마을 내 걷기 코스를 활용한 걷기 활동등 치매예방 활동을 하며 현재 8개마을 15개팀 158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참여자 어르신은 “평소 무료한 시간이 많은데 마을 리더와 함께 체조도하고 대화도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매일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9월 14일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의 구강관리 및 온라인 영양교육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유치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방법 ▲EBS 영양플러스 온라인 교육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유아 변비 예방법에 대한 내용도 안내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영유아용 치약과 칫솔을 제공해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배송하며 영양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보충식품 제공 17회 392명, 영양교육·상담 17회 747명에게 제공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더 많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9월 15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영유아 질식사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주제로 현경이 수간호사(제주한라병원)의 강연과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질식사고의 위험요인 ▲질식사고 시 대처방법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등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이나 심페소생술을 직접 대상자들이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은“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질식사고 등 응급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9월 21일부터 제주시 관내 6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4,376명에게 과일간식 공급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통합 추진이 예정되어 올해 상반기부터 중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사업만족도를 조사하고, 도·행정시·교육청 간담회 등을 실시해 사업 필요성을 확인함에 따라 추경예산 2억 5,000만 원을 반영했다. 도 감귤유통과는 공급업체 공모와 선정을 진행하고, 행정시는 공급업체 계약과 관리, 교육청은 돌봄교실 수요조사 등 협업을 통해 9월 21일부터 사업을 재개한다. 제공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P)을 통과한 과일로 1인당 150g의 컵과일 형태로 제공된다. 한편 과일간식 배송은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방식으로 신선함을 유지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검진을 9월 12일에 마무리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영양, 운동, 건강(금연·절주) 등의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여, 최종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39명(65%)이며, 또한 과체중 이상 44명 중 36명(82%)이 체중 감소했다. 참여 완료자 중 한 명은“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 음식 먹기, 운동 실천하기 등 평상시 생활 습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남겼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3kg을 6개월 동안 감량하고 9개월 이상 유지하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