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정신적 안정감을 충족시키고 상호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재활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환자와 가족 간의 정보교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운영으로 친목도모와 상호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자조모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정기적으로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상담, 가정방문서비스를 통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결정에 따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 인상된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는 11만 8천 원에서 24만 8천 원, ▲2인 세대는 15만 9천 원에서 33만 5천 원, ▲3인 세대는 22만 5천 원에서 45만 5천 원, ▲4인 세대는 28만 4천 원에서 59만 7천 원이며, 지원금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동시에 대상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되고, 오는 1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이미 지원받고 있는 세대 중 수급자격ㆍ주소ㆍ세대원 수 등 정보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지원금액이 인상된 에너지바우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은 24일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관광 약자에게 무장애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천지동 관광지 및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는 천지동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휠체어를 사용한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제작했다. 지도에는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등 천지동의 주요 관광지 6곳의 접근성 정보를 담은 관광 코스를 비롯해‘무장애 식도락 여행’을 테마로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아랑조을거리 내 음식점 14곳을 발굴하여 상호 및 연락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서귀포시 내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기관의 주소, 연락처 등 정보를 넣어 보행 도움이 필요한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접근성 정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주 출입구 단차 등 17개 항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으로 표시하고 관광지의 바닥재질, 경사로, 이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고위험군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암검진 독려를 위해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서귀포시 동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6대 암검진 수검 인증하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인증이 확인된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있으며 챌린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연, 절주, 운동, 혈압·혈당 및 체중관리 등 암예방수칙 실천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성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경우, 영농(어) 작업을 대행하는 사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농어가소득 안정에 기여하며,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이며 전업으로 영농(어)을 하는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다. 출산(예정)증빙서, 신청자 및 농어가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청인 농업경영체 등록변경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어가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77,000원(보조 61,600원, 자부담 15,400원)이며,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최대 90일 범위(최대 지원금 5,544,000원)에서 지원한다. 도우미 이용 범위는 영농어작업에 한하며, 영농어와 무관한 작업은 제외된다. 2022년 사업의 경우 24농가에 7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사업의 경우 현재 21농가에 8400만 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자기도자기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가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1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올해 3월 문을 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의‘자기도자기’매장에는 현재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자기도자기 매장’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 중 한 곳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업참여자들에게 도자기 제조 기술과 소양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취․창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수제 도자기를 판매하는 것 외에도 다육이·카네이션 등 꽃 화분 만들기와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은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를 고취하고 향후 시장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통해 취·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학교나 주민센터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자립 전환 결정 및 시설 장애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지역 일대에서 2박 3일 자립캠프“안녕 Me-Time”을 운영했다. 이번 자립캠프에는 자립전환 4명, 자립결정 2명, 시설생활 9명 등 1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 직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장애인들이 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립활동을 체험하기 위한 행사로, 자립을 전환한 장애인들이 자립에 대한 정보와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시설 장애인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모임을 통해 서울 지역에서 해보고 싶었던 한복 체험, 남산 케이블카 이용 등 자유 여행을 스스로 기획하고, 자립캠프에서 실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가 높아지고 자기결정권이 강화됐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6월부터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로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설입소 장애인 중에서 자립전환을 결정한 장애인은 8명으로 자립지원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7개소를 모집하며, 선정은 11월 중 별도의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여성의 인권 보호와 건전하고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을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전문기관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0월 29일부터는 한림읍 지역과 서귀포 오일장 등에서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11월 17일에는 성매매 경험 당사자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은 제주도 내 성매매 예방 홍보사업 수행, 성매매 피해자 구조, 심리상담, 수사지원, 의료지원, 탈성매매 등을 지원하는 도내 유일한 성매매 피해자 전담 상담소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 유형에 따른 지원체계를 강화해 여성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제주시가 후원하는‘2023 지체장애인 제주시지회 두리모아’행사가 10월 28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패션쇼, 장애인합창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실내공연(탐라씽어즈), 실내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의 생활고충 해결, 이동 편의 증진,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직업적응 훈련과 재활 운동 등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협력과 유대를 바탕으로 지역장애인들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복나눔 푸드마켓 기부식품 착한 배달서비스’가 전문가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릉부릉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지역예선에서 전문가 심사(70%) 및 국민 심사(30%)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도·행정시 17건, 공기업 7건 총 24건 중 5위를 차지해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추천됐다. 행안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600여 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89건을 선정하여 2차 평가인 온라인 국민투표 대상 사례로 선정했으며 2차 평가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7일간 실시하게 되며 온국민 소통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배달서비스는 종전까지는 푸드마켓 이용자가 마켓 방문을 통해 필요 물품을 선택하여 직접 집으로 이동했지만, 4개 기관(KMI 한국의학연구소, 마트로, B플렉스, 푸드마켓) 민관협력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홍규 병장, 고(故) 양승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문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고(故) 김홍규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30연대 소속, 고(故) 양승태 일병은 11사 20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그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고인을 대신해 고(故) 김홍규 병장의 동생인 김홍복씨, 고(故) 양승태 일병의 아들 양홍수씨가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우리나라 4번쨰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됬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구강건강이 취약한 유아,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해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9개소에 대해 비대면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 종사자를 사전교육하여 구강관리 동행자로 양성하고, 자체 시설에서 원아 및 어르신 등 입소자에게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구강관리 동행자를 7개소 28명에서 9개소 90명으로 확대 양성했으며, 각 시설에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잇몸 마사지 등의 구강관리프로그램을 83회 1,089명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구강관리 동행자들의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월 1회 치과위생사가 현장방문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강관리 교육자료 제공, 대상자에게 맞는 구강관리용품 제공 및 사용법 교육, 불소용액 등을 지속 지원중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구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시설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더욱 더 확대하여 많은 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가 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지원금이 남아있는 대상자들은 미사용 잔액을 전액 소진해야 한다. 9월 말 기준 지원금 사용률은 17%에 그치고 있어, 최종 주문일인 오는 12월 25일 오후 1시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원금이 남아있는 대상자들은 지원금이 소멸하기 전에 남아있는 잔액을 전부 사용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본 사업은 자부담 20%을 포함해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됐으나 제1회 추경예산에 지방비를 확보해 임산부 1,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정상 재개된 바 있다. 추경예산 이후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연중 친환경농산물 주문이 가능했던 예년 사업에 비해 주문 가능 기간이 8월에서 12월 말까지 4개월여로 단축됐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대표 나눔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위기가정 발굴 및 사례 관리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 내실화 △폭염, 폭설, 혹한 등 재난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이다. 특히 다양한 복지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된다면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