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2월 3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제주시 권역별 6개소를 모집하며, 선정은 11월 중 별도의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관내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하나의 법인에서 1개 권역․1개소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복수의 다른 권역에 각각 다른 시설로는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로 제주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노인의 사회 관계망 강화가 필요한 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확대․실시한다.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지급 받는 경우 중복지원 금지 규정으로 인해 별도 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 6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특별지원 모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은둔형 청소년 증가 추세에 대응해 일정 기간 이상 외부와 단절된 채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을 선정 기준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사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청소년으로 별도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생활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필요한 경우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 순조롭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으로 2024년까지 가사(방문목욕), 식사,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본격 시행 후 지난 일주일간의 서귀포시의 추진실적(10. 11기준)을 살펴보면, 총 40명이 신청·접수했고 이중 35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38건의 서비스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신청자는 노인이 75%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장년층 22.5%(9명), 아동·청소년 2.5%(1명)로 나타났고, 서비스 지원은 가사지원 65.8% (25건), 식사지원 21.1%(8건), 긴급돌봄 10.5%(4건), 방문목욕 2.6%(1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사례를 살펴보면, 성산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20대에 갑자기 쓰러진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표선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전 예방활동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개선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치매에 대한 정의 및 치매 종류·특징,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예방 3·3·3 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체조 포스터를 제공 했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 3권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매일 읽고 쓰기 △ 3금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 피우지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 3행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이번 교육을 통하여 치매인식개선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 및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5월부터 10월 초까지 관내 복지관, 노인대학 등 15개소를 방문해‘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사업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식 엑스레이 검진, 객담검사 등 결핵 검진을 실시해 노인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시행하고,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소의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의 결핵 신환자 비율은 21년부터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2022년에는 관내 복지관 등 10개소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해 유소견자 31명을 발굴했으며, 유소견자 대상으로 추가적인 객담 검사를 실시해 전원 결핵 비판정 결과를 받은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보건소에서는 65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받은 서귀포시 동부 관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국가 6대 암검진, 검진받GO! 선물 받GO!’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암 검진 대상자인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성공 기념물품(잡곡세트 900g)이 제공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은 만54세~74세 고위험군이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모두 대상자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공식 커뮤니티 챌린지 참여하기 ▲참여 기간 내 암 검진 기관에 방문하여 수검하기 ▲ 증빙서류(암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신분증을 지참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검진이 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한 태교음악회와 예비부모교육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함께 예비부모와 태아의 교감을 촉진시켜 임산부에게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립예술단의 태교음악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고, 10일에는 부부동반 예비부모 15쌍을 대상으로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유혜영 교수의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임신 및 출산 지원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임산부 체험관, 영양지수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제주보건소를 비롯해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모유수유 상담,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은“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일 발신 미상의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대규모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소방서, 동부소방서, 해병대제9여단, 보건기관 등 1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상황 대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도상훈련 실시하고, 대응기관 간 협력사항, 문제 대응 방안 등 토의를 통해 생물테러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유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병원체를 특정대상이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적은 양의 병원체로도 단시간에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초등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제주도에서도 미지 시료, 해외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등 생물테러 의심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훈련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비축물자 현황 파악,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레벨A, C)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7일까지 한부모가족 160세대에 월동준비금 총 4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4인가구 기준 3,240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 자녀 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 또는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는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0월 20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추천 받아 확정 후 10월 27일까지 월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자녀학습비,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 세대주 직업훈련비, 자립정착금 등 지원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녀에 대한 양육 및 교육뿐만 아니라 세대에 대한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만6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진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사업비 3억 3400여만 원을 들여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직접 제공기관을 방문하는 서비스로 제공기관의 제공인력 1인당 2~4인으로 구성된 그룹을 담당하는 담임제로 운영되며, 취미·여가, 직업·탐구,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의 참여와 타인과 빈번히 접촉하면서 비장애인의 일상과 유사하고 동등한 삶을 영위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성인기 자립생활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일 최대 9시간/월 66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는 9월말 기준 39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제공기관을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노인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학교 내 돌봄서비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유사 돌봄서비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맞춤형급여,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에 대한 재산 조사 시 변동된 공시지가 가격을 반영하여 보다 많은 신청자들이 수급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14년만에 공시지가가 6% 정도 하락이 됨에 따라 사회보장급여재산 조사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한부모등)의 신규 신청의 경우 소유 일반재산(건물, 토지)으로 인해 탈락하는 대상자들이 많았던 바, 공시지가 하락으로 인해 수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연금의 경우 토지 재산 가액으로 인한 제외자들의 경우 공시지가 하락분 반영에 따른 수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지 소유가 많거나 기준액을 많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수급이 어렵다. 금융재산이 없이 일반재산인 건물, 토지만 있을 경우 공시지가로 부부가구 9억 8000만 원, 단독가구 6억 2000만 원을 초과할시 기초연금 보장에서 제외된다. 소득이나 금융재산이 아닌 일반재산(토지, 건물)의 공시지가 가격으로 인해 탈락한 경우 맞춤형급여는 권리구제를 통해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STEP 4'를 기획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STEP 4'는 1) 내 마음 살피기, 2) 힘들다고 말하기 3) 전문가 찾아가기 4) 함께 극복하기로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소통을 통한 정서지원, 적극적인 전문가 치료 연계,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기로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 FC 홈경기 시 시민과 함께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홍보 이벤트를 시작으로 ▲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걸으면서 내 마음 살펴요’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여 함께 극복해 가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후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10월~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제주시 지역에서만 10월 3명, 11월 28명, 12월 7명 총 39명의 환자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정도 잠복기 후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 0.5~2cm)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을 한 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진드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름 입구 등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 등 잦은 야외활동을 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공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478개 사업장에 1,22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문제점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공공근로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대여사업인 '서귀포시, 청년의 품격'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내, 청년다락2호점에서 10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제주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며, 면접이 예정되어있는 청년은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19)내 청년다락2호점을 방문하여 남성정장 및 여성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4박5일간 대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서귀포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