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3개 사회보장급여 대한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의 소득·재산 정보 65종의 갱신자료를 통해 3개월간 수급자격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갱신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6,55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급탈락 또는 급여 변동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해 소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급권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방생활보장심의 등을 통한 권리구제를 강화하며, 지원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4~6월)에는 7,510가구를 조사했으며, 자격유지 4,174가구, 급여변동 2,278가구, 보장중지가 1,058가구로 나타났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신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발달장애인 제공기관 15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서비스의 품질 제고는 물론 이용자들의 욕구 충족과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며, 모니터링 대상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7개소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8개소로 총 15개소다. 모니터링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실시하며, 모니터링 항목은 ▲서비스 활동공간 및 설비관리 ▲안전관리 ▲인력기준 등이며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제공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모니터링 시에는 지난해 모니터링을 참고해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판단되는 기관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신규 기관의 경우 방문 모니터링을 필수로 진행하며, 결과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제출되어 사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까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97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지난 추석에 경제적 또는 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7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이웃의 마음을 모아 추석 위문을 추진했다. 제주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2일간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바, 금 94건 1억 5천 1백 8십만 7천 원과 물품 95건 1억 6천 5백 26만 6천 원으로 총 189건에 3억 1천 7백 7만 3천 원이 기탁됐다. 이에 제주시는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독지가가 기탁한 물품에 현금을 더해 저소득층 7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3억 1,3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생활)시설 99개소에는 3,264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시 공직자들은 사회복지생활시설과 1:1 결연가구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이 강화됨에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희망등대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위기아동 발생시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정내에서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나 문제로 인해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대 피해아동과 가정으로, 대상자의 위기상황과 욕구를 우선 파악하고 사례개입 기관과의 논의 후 결정하게 된다. 단, 기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 자체 사례 판단시 지원 부적합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거환경개선, ▲심리지원, ▲의료비 지원, ▲물품 지원 등이다. 제주시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거나 112에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동행해 현장출동하게 되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위기 개입의 필요성이 판단된 가구에 지역자원과 공적 자원을 연계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2022년에는 5가구 8명, 올해 현재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임산부 및 가족 등 150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의미하는‘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이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1부) 도립 서귀포 예술단이 공연하는 솔로 및 듀엣 앙상블 등 태교음악회가 열리며 ▲(2부) 산후우울증 개입 방법과 영아 발달단계 및 행동특성에 따른 육아방법을 강연한다. 그 밖에 임산부 체험 부스, 가족 사진관, 임신·출산·육아 관련 보건소 사업 안내 등 홍보부스 운영하고 임산부 대상 축하 선물 꾸러미 및 다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경 지원은 지난 8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에서 실시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결과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 40명에게 안경 구매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안경 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당 안경 구매비용 5만 원을 지원하며, 비용 일부는 안경 업체가 후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36명 아동에게 18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0명 아동에게 200만원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의 안경 지원으로 학습력 향상 및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앞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활특례자 등에 대한 집중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 및 17개 읍면동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포함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783명에 대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건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 지원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 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근로능력이 있지만 질병 및 부상, 학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없거나 참여를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도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분기별로 집중적으로 확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서 ▲ 자녀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가구당 30만 원씩 300세대에 총 9,000만 원을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단, 최근 2년 내 지원 세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10월 13일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확정하며 10월 27일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 2,613가구·6,675명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자녀학습비 등으로 53억 6,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3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9월 27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한 사람(주휴 포함)으로,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경증(남성) 35만원, 경증(여성) 45만원, 중증(남성) 55만원, 중증(여성) 65만원으로 성별 장애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매 분기별 익월(1월, 4월, 7월, 10월)에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지확인을 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을 10월 1일 시행한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 이외에 자격기준 미달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사와 식사 등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서의 ‘긴급돌봄’서비스가 추가됐다. 서비스 지원 기준은 ‘틈새돌봄’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기준 4,591,000원 이하), ‘긴급돌봄’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4인가구 기준 8,102,000원 이하) 소득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틈새돌봄은 연간 150만 원까지, 긴급돌봄은 연간 6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제주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개시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존 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의 정보공유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일 관내 웨딩홀에서 거행되는 2023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여 목표 5쌍 가운데 저소득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 가구 등 3쌍이 신청하여 2쌍을 추가 모집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서귀포시는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가구,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총 5쌍에게 혼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식에 필요한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대상자를 모집한 후 11월 2일 농협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보건소는 제주시 서부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에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 4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매년 추석과 설날에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9월 4일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는 올해 처음 지원되는데 아동수당 지원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인 아동에 대하여 월 5만 원씩 10월부터 3개월간 지원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경비 지원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신청은 2023년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아동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10월 4일부터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도내 스포츠센터, 운동 관련 학원, 체육관 또는 영화관, 문화시설, 서점 등 64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9월 20일 현재 1,763건(온라인 1,448건·현장 접수 315건)이 접수됐으며, 9월 20일까지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10월 4일에 첫 지급될 예정이며, 9월 접수 건 중 20일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10월 중 한 차례 더 지급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4개 기관·단체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수행기관인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방동·동홍동(10통)을 대상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집중 지원하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의 영역을 넘어 보건의료·안전·교통·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전반적인 영역을 다룬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4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회적 가치 기반 공동체 조직을 위해 정방동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체가 협력하며, 제주대학교(실버케어복지학과)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사업의 자문 및 연구를 지원하고,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주거환경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9월 19일과 9월 21일 2회에 걸쳐 안덕노인대학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흔히 과거의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결핵이라는 감염병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인지시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에도 2회에 걸쳐 대정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65세 이상 신고 결핵 신환자 수는 2020년 43명, 2021년 31명, 2022년 20명으로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결핵은 면역이 낮아지기 쉬운 어르신에게 발생·사망률이 높고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임을 알고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