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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안경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경 지원은 지난 8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에서 실시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결과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 40명에게 안경 구매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안경 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당 안경 구매비용 5만 원을 지원하며, 비용 일부는 안경 업체가 후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36명 아동에게 18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0명 아동에게 200만원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의 안경 지원으로 학습력 향상 및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신체·건강 등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551명(누적인원)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행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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