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1일, 제18회 도두 오래물축제를 맞이하여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주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 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안전띠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과속운전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8월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10만원씩 1:1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기준 2,259,601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며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비 13억4천4백만원을 투입, 신규가입자 274가구를 모집 중으로, 현재 694가구가 근로소득장려금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기간 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소득 증빙 공적자료(고용·임금확인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8일,학생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등하굣길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된 곳은 신성 여자 중고등학교 및 중앙고등학교 등이며, 해당 지역에는 인도설치, 고원식횡단보도 및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버스정류장 개선 및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성 여자 중고등학교의 경우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던 보행로에 인도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했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이어중앙고등학교는 학교 앞 도로 차량혼잡, 급경사, 차량 과속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인도부분에는 안전 휀스를 설치하여 안전성이 강화됐다.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동안 주거용 건물이 신·증축 또는 용도변경되거나 부속 토지가 분할 및 합병된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1,458호에 대하여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대상자에게 열람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제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열람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제주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9월 7일까지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통하여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확인하고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9월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9월 28일자로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의 공동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
제주시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원활한 농작물 관수를 지원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지원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 관수자재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8.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제주시에서 특별 지원하는 ‘가뭄 극복 밭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은농식품부가 가뭄대책 사업비로 지원하는 국비와 지방비를 재원으로 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서지원가능 사업면적은 47ha이며, 지원대상은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고, 농가별로는 설치면적 1ha(10,000㎡) 범위 내에서 관수시설 자재 구입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제주시에서는 사업신청한 농가에 대해 조속히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여 8월중 농가들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밭작물 관수시설 특별 지원을 통해 최근 폭염을 동반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10만원씩 1:1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기준 2,233,690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며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비 13억5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현재 963가구가 장려금 지원혜택을 받고 있고 올해만도 3차에 걸쳐 484명 가입신청을 했다.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통장사업은 올해부터 3년 만기자 270여명이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될 예정으로, 적립금은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주택구입·임대 등 자립·자활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기간 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소득 증빙 공적자료(고용·임금확인서)를 지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5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도내 위탁가정 140여 세대에 대한 ‘정(情)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 나눔 활동은 추석명절 상차림 지원을 위한 쌀과 컵라면, 과일, 전통시장 상품권등 140여 세대에 약 84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한다. 후원금⦁품은 제주유나이티드FC, JDC, 제주가온 로타리클럽, 연동의용소방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조스님(구암굴사)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후원물품을 지역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윤두호)가 주최하고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이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 초자와수다’가 25일 우도체육관과 우도면 일대에서 운영됐다. 도내 총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의 연대를 통해 추진되는 ‘초자와수다’는 기업 및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각 기관과 단체가 지닌 역량과 전문 복지서비스를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 해 기관 당 두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자와수다’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탐라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 지원센터, 제주도 보조기기센터, 사진기자 봉사단, 제주권역 재활병원, 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한빛누리예술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미용, 마사지, 비즈공예 등의 다양한 복지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방역, 세탁, 이동목욕 등의 재가복지서비스 및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22일 제주발달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영록 운영위원장을 비롯 10여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및 효율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제주발달센터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보고 ▲제주도 발달장애인 종합기본계획 수립 제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전위원장은 “우리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당사자 중심의 사업수행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석봉 제주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우리 지역사회의 삶의 주체가 되고,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당사자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된 제주발달센터 운영위원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사업 개발, 평가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개인별지원계획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한편,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6일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및 권익옹호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에는 학계, 법조계, 의학계, 경찰, 시민사회운동가, 발달장애 관련 시설장 및 실무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향후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및 권익옹호 등 제주발달센터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 ▲발달장애인이 자해 또는 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이 크게 나타날 경우 ▲발달장애인이 법적 소송의 당사자일 경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정의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경우 ▲알코올, 도박, 도벽, 가출, 성생활 등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특정한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경우 등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례회의 시 자문위원들의 참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강석봉 제주발달센터장은 “전문 자문위원들의 참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