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환경·교통·도로 3대분야에 대하여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과 관련해시민이직접 제안한 슬로건을 채택하기로 하고 시민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이며, ‘환경·교통·도로’ 등3대 분야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참여를 주제로 제주시 홈페이지,담당자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온전히 시민의 손으로 선택할 수 있게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의미전달성, 효과성, 대중성,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을선정,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한 민생현안 해결방안 마련 등 시민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하여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19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희범 시장은 금일 한림읍과 한경면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읍면동을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추자면과 우도면은 추후 별도로 일정을 잡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연두방문에는사회봉사 분야와 농림어업인, 정착주민, 다문화가정, 취약‧소외계층, 향우회, 동호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순 건의, 애로사항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토론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시민과의 대화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3월중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2019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의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이며, 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 자녀출산 가정은 출생년월일을 기준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해당되는 가정이다. 대상주택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며, 임차금액은 제한이 없다. 지원 금액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80만원까지이며, 다자녀, 장애인 1~3등급, 다문화가정인 경우 0.5%를 가산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며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지원대상이 2년 더 확대되고 지원금액도 상향된 만큼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정이 주거비 부담해소 및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늘어나는 돌봄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제16기 아이돌보미 3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상되는 추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심신이 양호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활동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064-725-9005)를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면접심사를 거쳐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에 참여해 이론시간 80시간, 현장실습 1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아이돌보미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주 15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의 경우 활동수당으로 시간당 10,080원을 지급받게 된다.
제주시는 1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 도심 환경 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기초질서지키기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문화 확산하고자 2019년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월 21일까지로 제주시 자치행정과를 통해서 보조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제주시 자치행정과를 방문하며 접수하면 된다. 신청사업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유사·중복사업 지원 여부 및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되며,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신청방법 등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11일, 작년 한해동안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관내 3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종별 위판실적은 2018년말 30,454톤·2천1백3십3억원으로 2017년말 24,080톤·1천9백5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26%, 위판액은 9% 증가했다. 어종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갈치는 8,684톤․8백4십4억원으로 2017년말(7,646톤‧8백3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13%, 위판액은 1% 증가했고,참조기는 6,512톤․7백1십3억원으로 2017년말(5,074톤‧5백9십8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19% 증가,옥돔은 571톤․1백4억원으로 2017년말(676톤‧1백5억원) 대비 위판량은 15%, 위판액은 1% 감소,고등어 등 기타 어종은 14,687톤․4백7십1억원으로 2017년말(10,684톤 ‧4백1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37%, 위판액은 13% 증가했다. 위판량 및 위판액 증가요인은 제주연근해를 중심으로 참조기·고등어 어장 형성에 따른 어획량 증가 및 참조기 위판단가가 높게 유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제주시는 11일,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2019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 대상은 농작업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및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희망 결혼이민자이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결혼이민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참여 농가는 농번기에 90일 이내 계절근로자를 최대 4명까지 고용가능하며 월 급여 175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또한 계절근로자는 제주시 지역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으로 나이는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만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에도 계절근로자 52명을 26농가에 배치하여 감귤 및 월동채소 수확 등 농작업에 투입한 바 있다.
제주시는 9일,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또는 법인으로, 단체별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사업비 중 50%는 자부담해야한다. 다만,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인 경우에는 정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제주시 문화예술과(728-27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 이사무소 노후 행정장비 교체 등 3개 사업에 대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로 읍면동을 통해서 보조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018년도 한해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사업에 68개소, 8억 3천 7백만원, 단체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11개소에 1억 6천 1백만원, 이사무소 노후 행정장비 교체사업에 38개소에 6천 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사업에 총 9억 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사업은 건물에 대한 방수, 전기, 방송시설 교체 등 소규모 사업에 6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단체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마을 창고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으로 1억 3천 9백만원을 지원한다. 이사무소 노후 행정장비 교체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 프린터기, 냉난방기, 팩스, 엠프, 복사기, 세단기 등 7개 물품의 교체를 위해 7천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한해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등 공동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사업비의 50%~70% 범위 내2,000만원에서 3,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터·경로당·휴게시설 등 복리시설과 주차장, 옹벽, 경비실 등 부대시설 보수공사,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승강기, CCTV 설치 등이다. 단, 5년 이내에 지원 결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공모 접수는 2018년 1월 23일까지로, 2월중 사업대상을 결정하고 6월중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