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생산을 통한 4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를 위하여 2019년도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간벌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농․감협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과 농업법인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올해80ha에 총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투입하며, ha당 2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간벌작업은 줄단위 간벌이 원칙으로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운영 중인 간벌작업단에서 간벌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18년에 186농가, 71.4ha에 1억 4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강한 1차산업,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농․수․축산․경제일자리 4개 분야 424개 사업에 사업비를 전년대비 5.1% 증가한 1,919억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농업 분야의 경우풍요로운 농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을 목표로 농가경영비 절감,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수산 분야는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해양산업 新 성장 기틀 마련을 목표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득증대와 연계하여 어촌의 혁신 성장에 힘쓰기로 했다. 이어 축산 분야는 더불어 상생하는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경쟁력 제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및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경제 분야는 에너지 자립 및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 경제도시 구축을 목표로 청년몰 조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투자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농정 분야의 김녕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농업인 편의 농작업대 지원사업 등 19개 사업 73억
제주시에서는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2월 초까지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제공, 접대부 고용·알선, 호객 행위 등 불법행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 및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시청인근·연동 업소에 중심으로 제주 동·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발적 법규준수 지도 및 불법행위 단속이 이루어진다. 한편 시에서는 금번 10월부터 지속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불법행위 업소 12개소 적발, 등록취소 및 허가취소 2개소, 영업정지 6개소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지속된 단속과 병행하여 내년 2월 중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하여 문화유통업자에 대해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2019년『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키로 하고 2019.1.3.부터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2018년 162개소·, 91면의 자기차고지를 조성하는데4억7천6백만원을 지원을 했으며, 2019년에도 200개소, 300면의 자기차고지를 조성하는데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1개소당 60만원~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사업』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소유주는 읍면동 및 시 차량관리과에 신청하면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보조금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지원기준은1개소당 최소 60만 ~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고 있으며 보조율은 90%이고 의무사용 기한은 최소 10년이상 유지토록 하고 있으며시설기준은 직각주차는 길이 5m이상 너비 2.5m이상, 평행주차는 길이 6m이상 너비 2.0m이상이며 주차장 출입구 너비는 3m이상 확보되어야 한다. 제외대상은 타 법령에 의한 영업용 차고지, 부설주차장 설치의무대상 임에도 미확보 건물, 30세대 초과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부지 등이 해당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도심권 주
제주시가 2019년도에는 에너지자립 마을 성공적인 추진과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개 세부추진 전략에 74개사업, 총사업비 247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생활물가의 체계적 안정관리 및 서민경제 활력화를 위해장바구니 지역물가 안정화를 추진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공공 일자리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예비창업자 지원 등에도 예산이 분배된다. 이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중소기업 육성, 전통시장 자생력강화를 통한 상권육성 및 경쟁력 제고,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행정절차 조기 이행 등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6일, 본격적인 제설 기간을 맞아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본격 가동 한다고 밝혔다. 우선 주요간선도로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 유니목 등 제설차량 6대가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었고, 제설작업에 필수인 염수 생산시설 가동상태도 점검 완료했다. 또한 동절기 제설 작업을 위한 염화칼슘 200톤과 제설용 소금 300톤을 확보했고, 제주시 첨단로에는 시범 설치된 자동염수 살포장치가 폭설 시 작동 될 예정이다. 특히,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서 트랙터 장착용 삽날 3대와 소형모래살포기 19대를 읍·면·동 지역에 추가 보급했고, 지역주민 스스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습 결빙 취약구간에 모래주머니 2만개와 친환경제설제 4,000포도 사전 배치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주시 제설전진기지 확보와 제설장비·자재 확충 등을 통해 제설작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으며, 폭설 시에는 시민 스스로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스스로 치우는 시민정신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 및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430명으로써,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7개부서, 147개 사업에 걸쳐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제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공적연금 수령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2019년 1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참여자는 2019년 2월부터 6월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까운 주민센터, 읍면사무소 또는 제주시 경제일자리과(728-28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20일, 올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대수 987면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에는 주차장 복층화 및 공영 주차장 등을 통해 약 1,027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시는주차난이 가장 심한 노형동 일원에 복층 주차장 복층화 2개소를 건설해 324면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제주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주차 회전율 향상 및 주차관리요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무료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 확대도 함께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4개 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결함상태가 대체로 양호하나 정밀안전점검이 필요한 교량이 2곳,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교량이 10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시는 정밀안전점검이 필요한 2개 교량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용역시행 중에 있으며, 신축이음 파손, 상하부 균열, 도장박리 및 난간 손상 등 보수가 필요한 10개 교량에 대해서는 추후 실시설계를 통해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17일,‘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을 통한 해양산업의 신성장 기틀 마련’을 2019년도 발전과제로 삼고 해양시설분야에 전년대비 17.5% 증가한 87억 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최근 어선의 감소와 청년층의 어업활동 기피 등으로전통적인 어업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어촌마을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등 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어항 고유의 기능강화를 위해 방파제 보강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해안재해 예방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어선 척수가 10척 미만인 소규모 항포구의 내항 정비를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해양관광 육성을 위해 도서지역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지붕색채디자인, 수변공원 조성사업으로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관광낚시터 보수보강사업 및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7억 원 등이 이번 2019년도 세부 사업추진계획에 포함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등 어업 외 소득증대를 위한 해양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