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19년도에는 에너지자립 마을 성공적인 추진과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개 세부추진 전략에 74개사업, 총사업비 247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생활물가의 체계적 안정관리 및 서민경제 활력화를 위해 장바구니 지역물가 안정화를 추진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공공 일자리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예비창업자 지원 등에도 예산이 분배된다.
이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중소기업 육성, 전통시장 자생력강화를 통한 상권육성 및 경쟁력 제고,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행정절차 조기 이행 등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가 커지는 혁신경제도시 기반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