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5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도내 위탁가정 140여 세대에 대한 ‘정(情)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 나눔 활동은 추석명절 상차림 지원을 위한 쌀과 컵라면, 과일, 전통시장 상품권등 140여 세대에 약 84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한다.
후원금⦁품은 제주유나이티드FC, JDC, 제주가온 로타리클럽, 연동의용소방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조스님(구암굴사)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후원물품을 지역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