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오후 4시 서귀포 혁신도시 내 부영아파트를 방문, 이 아파트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입주민 및 부영 측과 면담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이 아파트 임대료가 인근 타 아파트보다 높고, 부영 측이 공공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임대료를 5% 인상하겠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원 지사는 이어 인근의 행복주택 건설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LH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에 행복주택 200세대를 건설하고 있는데, 2019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