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장밀집 지역과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 41개소와 악취관리지역 농가 84개소, 폐기물처리업체 48개소, 건축 공사장 263개소 등 환경오염 행위 배출사업장 총 436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공사장 소음 방음시설 적정 설치 여부,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연휴 기간 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 또는 문자발송을 발송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해 공장밀집 지역 등 주변을 예찰하고, 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은 특별 단속한다. 또한 연휴 기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여, 오염 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조치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은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서광서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부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 11개 보건진료소에서 확대 시행된 원격협진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전체 보건진료소 48곳으로의 확대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격협진을 신청한 임 모씨(86세)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의사와 화상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사람 중심의 15분 도시 제주 구현을 위해 모든 도민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귀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30분 박림 ㈜중용국제그룹 회장이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림 회장은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교류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중국 최대 종합 해양기업인 장자도 그룹 주식유한회사 한국 주재 최고경영자이자 제주신화월드 수석 고문을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박림 회장을 만나 제주사랑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최근 중국 산둥성 지역과의 포괄적 협약 체결 등 제주도의 대중국 교류 확대 노력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주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해 공영관광지 35개소 할인 또는 무료입장, 민영관광지 할인 혜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9일 자치경찰단 3층 참꽃마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공무원 특별임용(전입)에 따른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 임용대상자는 ▵자치경사 고영범, 강지혜, 김상윤 ▵자치경장 고현준 ▵자치순경 허원종 등 총 5명이다. 이번 특별임용은 제주특별법 제110조에 근거해 국가경찰공무원을 그 계급에 상응하는 자치경찰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채용 방식이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7월 17일부터 전국 경찰청 소속 경사 이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은 임용식에서 “자치경찰단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자치경찰단의 비전인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도민의 요구에서 비롯된 것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도민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행정체제 개편은 도민의 요구로 논의가 시작됐고 행정체제 개편위원회의 결론을 행정이 수용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라는 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한 만큼 도와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 모든 단위에서 기초자치단체 추진의 배경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특히 추석을 맞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성과로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꼽으며 각 읍면동 현장에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사례*(하단 참고)를 소개하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담당 공무원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이 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서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오는 11월 26일 개막하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출품작을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제주비엔날레《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의 화두는 ‘표류’다. 문명의 여정 속 표류가 인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명하고, 이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문명, 환경, 이주, 난민 등 동시대 이슈를 고찰하며,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를 모색한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작가 아구스 누르 아말(Agus Nur Amal)과 태국 작가 자크라왈 닐탐롱(Jakrawal Nilthamrong)의 작품이 공개됐다. 아구스의 ‘트리탕투(Tritangtu 2022)’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지역의 전통 농경 공동체 마을의 우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독일 카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 의원 20명이 지난 6일 행원 3.3메가와트(MW)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동복풍력단지 등을 찾아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더좋은미래’의 김성환, 김남근, 김원이, 김윤, 남인순, 민병덕, 위성곤, 이학영, 진선미, 김한규, 박상혁, 이광희, 박선원, 백혜련, 안호영, 오기형, 염태영, 이용선, 임미애, 허영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단은 첫 방문지로 행원 3.3메가와트(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린수소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제주도의 2023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은 “제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높은 주민수용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면서 “제주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70%, 청정에너지 기저전력 100% 대체를 목표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을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혼디쉼팡을 찾아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더욱 열악해진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상 지속적인 이동으로 인해 노동환경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동노동자 혼디쉼팡 3개 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 및 혼디쉼팡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어 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동 노동자들은 △지역별 연계 센터 확대 설치 △무인 운영 시간 확대 △주차시설 확보 △편의시설 및 기구 개보수 △공영 주차장 화장실 24시간 개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센터 확대 설치 및 주차시설 확보와 관련해 “공공과 민간 시설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확대 운영한다. 9일부터 3개월 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9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된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총 16대다. ▵신호․과속단속장비 6대 ▵과속단속장비 10대가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와 노인보호구역 5개소에 각각 설치됐다. 모든 장비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및 제17조 제3항(과속)에 따라 신호위반 및 과속차량을 단속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도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총 222대로 늘어난다. 어린이보호구역 127개소에 190대, 노인보호구역 22개소에 32대가 설치돼 운영된다. 송행철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조치는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주민투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한편, 자치법규 정비와 특별법 개정안 마련 등 내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9월을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공동집행위원장 고권필·좌광일)와 함께 주민투표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사회단체와 법정단체들이 중심이 돼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한다. 다양한 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제주연구원과 협업해 찾아가는 읍면동 도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인한 도민 혜택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재정법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학회 및 전문기관과 토론회 등 협업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도민설명회(1,784회), 공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통해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4개 사업에 99억 원을 투자해 7월까지 총 8,966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별로 △아동·청소년 분야(6개 사업) 4,152명 △가족 분야(1개) 674명 △노인 분야(2개) 3,189명 △성인 분야(3개) 674명 △장애인 분야(1) 183명 △청년 분야(1) 94명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일부 사업 140% 이하)로 사업별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예외적으로 전 소득계층이 이용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160% 초과시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을 대상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쉼터, 아동일시보호시설) 15개소,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회복시설) 7개소를 찾는 이번 방문은 아동과 청소년 모두가 온정이 가득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이들과 종사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종사자들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제주도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2만 6,641명, 올해 설 연휴 2만 8,428명이 방문한 것을 고려한 수치로, 제주도는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5·16도로 등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고인 위치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도는 특별 관리대책 기간에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 봉안위치 안내, 주차질서 유지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사용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추모객 집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사전 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추모시간도 제례실 사용시간과 대기시간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 2차 보급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무상 제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연계해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서비스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이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거나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APP)으로 신고하면,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동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 도내 등록 발달장애인 중 최근 2년간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 ‘새소식’란의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계획수립 등 용역' 착수와 관련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민설명회는 제주 최초의 도시철도망 계획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 강연과 용역 추진계획 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특별강연은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 겸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철도교통과 지역발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박사(책임연구원)가 연구 방향 및 주요 검토사항,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과 국비 확보 전략 등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도민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신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최초의 도시철도 법정 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민에게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관심 있는 많은 도민이 참여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