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3일부터 1주일간 ‘제30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수어 챌린지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교직원 연수의 날에 본교 특수학급 선생님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연수를 들으며 수화 교육의 필요성, 수화의 유형, 수화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지문자로 쓰는 방법과 지숫자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학급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수어로 쓰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 글자 송, 다섯 글자 예쁜 말, 꿈꾸지 않으면, 밤양갱,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의 노래로 수어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노형초 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급이나 모둠 단위로 참가할 수 있었다. 수어 챌린지와 함께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낱말 퀴즈(십자말풀이) 및 삼행시 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어 챌린지에 36팀(총 522명)과 십자낱말풀이 및 삼행시 대회에 289명이 참가하여 총 811명(중복 참여 포함)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상’, ‘함께하자 우리상’, ‘같은 길을 걸어 행복한 상’ 등의 의미 있는 상장 시상과 함께 기념품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중문중학교 학도병 선배의 숭고한 위훈을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6.25 참전 학도병 교내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중문중학교총동문회와 중문중학교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거행됐는데, 총동문회 회장과 회원, 교장 등 교원, 참가 희망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내 '학도병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거행됐다. '학도병 6.25 참전 기념비'는 지금부터 11년 전 우리 중문중학교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출정했던 모교 학도병을 기리고자 세웠는데, 이후 매년 6월 현충일 전후 추념식이 거행되다가 올해는 현충일에 거행됐다. 이성돈 중문중학교총동문회장은 “중문 지역의 향토사 발굴 및 학생들의 독립과 호국 정신 현양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고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성 교장은 “중문 지역이 법정사 항일운동 등 항일운동의 발상지로 대한민국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희생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은 7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한라켄벤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대정여고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공동 수업 및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안착을 시키는 데 있다. 대정여고는 올해 9월 선정 예정인 자공고 2.0 연구학교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지역사회 인력풀 구성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탐나라공화국,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한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제주관광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지역대학과의 두 번째이다. 대정여고와 제주한라대학은 △학생 교과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교과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대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인력 지원 △융합교육, 전공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 수행 △협력 수업·연수, 학교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구야, 이야기를 들어줄게' 인형극을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하례초 5일, 태흥초 1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구야, 이야기를 들어줄게'는 ‘그녀들의 AM’ 공연팀이 공연한다.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줄거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민팔물고기와 점점 사라져 가는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경인형극 공연이다. 공연 후에는 직접 바닷속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주변 사라져 가는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만든 인형극 공연을 보며 학생들이 생태 보전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2024년 호기심 팡팡 과학실험실’프로그램을 지난 9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창의실험과학 강사 진혜진의 지도로 운영한다. 수업 첫날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대체에너지를 이해하고 수력 발전기(풍력 겸용)를 만드는 실험 활동을 했다. 남은 3회 동안은 식물의 잎과 화학 정원, 여름 별자리 등에 관해 실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상담 활동 참여 학생 6가족 17명을 대상으로‘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모래놀이와 전통 놀이를 하며 부모-자녀 간 신체적 감각과 마음을 이어주는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소통으로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상담 활동 참여 학생 및 가족과 상담(교)사들이 함께하여 만남의 시간을 갖고 현재 학생들의 심리 및 가족 내 소통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Wee센터는 상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을 추수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생활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점검하고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학교생활 및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8일, 관내 대정읍 및 안덕면 지역 초등학교 16가족 56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소통 프로그램 ‘우리가족,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자녀 대상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육 코칭은 부모 양육 스트레스 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올바른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녀들은 흙, 나무 등을 이용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통합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한 정서적 교류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다른 지역 관내 초등학교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학생 맞춤통합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 복합적 위기학생(멘티)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맘품지원단 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멘티 19명, 멘토 및 인솔자 26명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고, 이후 9.81파크에서 무동력 레이싱, 서바이벌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호 교육장은 “멘토, 멘티 모두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적인 기대에 부합하는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 단체, 개인에 대해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는 교육기부를 통해 우수한 교육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개인,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교, 교육청 산하 기관에 교육기부 4시간 이상을 제공하는 개인, 기관, 단체,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학교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만으로 모든 학생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운 분야의 교육 기회가 교육기부를 통해 제공될 수 있다”라며,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를 통하여 교육기부 우수 사례가 발굴되고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8일, 도내 고등학생 16교, 132명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기자재를 이용한 실험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기 12종을 이용하여 12개 실험프로그램을 해당 기관의 실험실, 무한상상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 실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한 “비타민C 정량분석” ▲이온 크로마토그래피(IC)를 이용한 “다양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T-IR)을 이용한 “다양한 플라스틱 정성분석”, ▲비색계와 X선 형광 분석기(XRF)를 이용한 “알루미늄, 아연, 아라고나이트 및 X선을 쬔 방해석 분석”,“시간에 따른 우려진 차 색 분석 및 색종이 색 관찰”, ▲만능재료시험기와 레이저 커터기를 이용한 “일상생활 속 여러 재료의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10주년 기념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6월 29일 오후 4시30분 ‘로맨틱 파트너스’ 공연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턴싱어3 레떼아모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발돋음한 김성식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레베카·엘리자벳 등에서 매 공연 폭발적인 관객반응을 이끌어 내며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성식은 섬세한 감정 연기,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김성식의 로맨틱한 감성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 6세이상 관람가로 문화취약계층은 6월 10일 오전10시~오후 6시 전화접수 가능하며, 일반예매는 1층 3만원, 2층 2만5천으로 6월 12일 오후 7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중인‘2024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6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생활권내 도로변 공한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고 다양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240백만원을 들여 학교숲 2개소,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 1개소, 도시숲 4개소 등을 조성하여, 동백나무 등 32종 13,714주, 초화류 백리향 등 27종 46,443본이 식재된다. 올해 3월에는 토평초등학교와 중문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생태체험의 장소를 제공한 바 있으며, 강정 체육공원에는 마을 공동체 회복 지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소 제공을 위한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지난 5월에 조성 완료했다. 일주도로변에 하귤 식재, 표선면과 용흥마을 신규 개설 도로에 배롱나무와 후박나무 식재 등 도심지 내 다양한 공간에 사계절 꽃피는 수목을 다층으로 심어 주민들에게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열섬완화 등 기후대응을 위한 숲 조성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일 제4회 제주4·3문예백일장에서 수상한 초등학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공원 일원과 정방4·3위령공간을 방문하여 우리고장의 4·3이야기를 찾아가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미래세대에 제주4·3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알리고, 76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평화와 화해·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4·3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청 옆 사월걸상(평화의 뜨락) 집결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공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희생자 위령제단 앞에 참배와 헌화를 했다. 4·3평화재단 관계자의 현장 해설과 함께, 행불인표석·유해봉안실·각명비·귀천·비설 등 평화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4·3평화기념관 내부 전시물 견학에 이어, 동백꽃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동백꽃이 4·3을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배워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오순명 4·3명예교사와 함께 서귀포시지역 최대 학살터로 알려진 정방4·3위령공간과 소낭머리 일대를 둘러보며 당시 참상에 대해 유족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4회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6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취지에 맞추어 시민 자치역량 강화 테마로 선정하여 박진우 작가를 초빙, '지방 위기의 시대, 행정·주민이 함께 이룬 혁신'이란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협력하여 이룬 지역발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 할 박진우 작가는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정책이 만든 가치',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공저)' 등 활발한 집필활동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교양학과 6월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전공학과 수강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4일까지 온라인(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사례로 행정·주민이 함께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평가는 최우수, 우수, 장려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안덕면과 동홍동이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로는 대정읍, 서홍동, 효돈동이 선정됐다. 장려 부문에는 표선면, 중문동, 송산동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6월 5일에 진행되는 직원조회에서 진행됐고, 포상금은 우수부서별(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로 지급된다. 이번 상반기 세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기분 지방세와 체납액 징수실적 및 납세 편의시책 홍보 등 항목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매년 세정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상·하반기 2번의 세정평가를 실시하고,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 납세편의시책 홍보 등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읍면동의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일선의 읍면동과의 협업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업무를 추진하고,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