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집 16개소에 209백만원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공사 및 보육에 필요한 장비 구입을 지원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수요조사 및 기능보강사업 공개모집을 통해 시설의 노후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보수 8개소(방수 및 도장공사, 실외놀이터 교체 등) ▲장비구입 8개소(에어컨, 컴퓨터 구입, 노후 싱크대 교체 등)에 대하여 지원했다.
지난해는 시설에 2억 7천만원을 투입, 총 18개소에 대해 외부 도장 및 옥상방수공사, 석면철거 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