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4층에 위치한 '한 컬렉션(HAN Colleciton)' K-패션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드림타워 1600개 전 객실에 비치되는 주간 소식지를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함께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마스크팩 5000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마스크팩은 제주의 맑은 물과 제주산 청정 원료(제주감귤, 제주마유, 녹차 등)를 함유한 제품으로, 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생산한 제품이다. 한편 제주화장품인증제도란,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플라스틱 비즈, LPG 분사제, 파라벤 무첨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 및 포장재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공식 인증제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으로 임성호 작가의 '마음풍경'을 개최한다.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은 제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사업으로, 미술 분야 첫 번째 전시로 임성호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임성호 작가는 제주의 자연풍경을 신화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정체성을 찾고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7번째 개인전으로, 제주미술제, 제주신화전, 제주국제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 교육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의 정서까지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11월 30일 15시 제주특별차지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대 난상토론을 추진한다. 이번 대 난상토론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하여 100%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학계와 지역 기관 및 전문가 등 4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거시적 차원에서의 체계마련부터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난상토론의 실질적 결과 도출을 위하여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100% 지원되는 제주형초등돌봄 구축을 위하여 관계된 모든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로부터 돌봄 운영방안에 대한 사전 자료를 수합 받는다. 그런 다음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는 받은 의견을 다시 전체 담당자에게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인지한 상황에서 난상토론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관 및 담당자 간 조율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안건심사에서 김승준 의원(한경면·추자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발생으로 농업용수 부족사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지하수에만 의존하고 있는 농업용수 문제 해소를 위해 기 개발되어 있는 저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상당수 농업인들이 농업용수로 저수지가 아니라 지하수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며, “녹조와 부유물 등으로 인해 관로가 막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의원은 “지난 1957년 개발된 용수저수지의 경우에도 수질 문제로 인해 농업용수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충분히 해소 가능한 문제점 이었음에도 지금껏 해소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끝으로 “농업용수를 사용하는 현장을 꼭 방문해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뭄에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방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11월 23일, 제41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제3회 제주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비엔날레의 안정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행사 전담 조직과 인력, 예산 확보 문제 등 그간 지적됐던 문제점들에 대하여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비엔날레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들도 비엔날레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18억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행사기간 중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은 “이번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도내 문화행사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지친 도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제주의 문화예술 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도지사의 핵심공약사항인 도내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11/23)에서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주테크노파크에 공기관 등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업무 중 제주테크노파크에 위탁하는 업무가 34개이다”며, “도내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자문관 등을 위촉하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조직(기획단)을 구축하는 것도 검토하여 행정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상장희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주요 예산은 개별 사업체가 상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비롯하여 재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인 바, 상장희망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장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은 개별기업이 경제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바, 행정의 과도한 개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려고 해도 법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BLS Provider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의료인을 위한 AHA BLS Provider(기본 소생술) 과정은 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취득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은 후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영아 심폐소생술 술기 평가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은정화 치위생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 충분한 이론학습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원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특성화학과(리조트카지노경영학과, 치위생과, 항공서비스과) 재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메타버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에서 MBTI 성격유형 검사, 전공별 전문가 특강, 팀별 부대 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이해와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민재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제주 미래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에게 단계별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산업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축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30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며,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욱)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 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 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또 방어와 부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매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3~4일에 걸친 축제가 아닌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분산 운영해 방문객 혼잡도를 줄일 예정이다. (주말 위주 무대・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어 할인 판매행사 1개월간 진행)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확고한 위상을 지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고대 그리스의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메데이아'가 공연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메데이아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인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의 딸로 마법의 능력을 지닌 여인이다. 에우리피데스가 창작한 '메데이아'는 기원전 431년 저작 연도가 추정되며, 등장하는 내용은 기존 전설에서 비롯된 일화들과는 다른 당대의 정서를 반영하여 상영 당시 많은 호응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창작된 '메데이아'는 남편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메데이아의 비애와 남편에 대한 증오, 남편에게 고통을 줄 목적으로 자기 자식을 죽이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복수를 그린 내용이다. 공연은 12월 2일(오후 7시), 3일(오후 3시, 7시)에 3회 진행되며, 무료 공연이다. (선착순 입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