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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원 지사, 카본프리 제주 청사진 제시

  • 이영섭 기자 gian55@naver.com
  • 등록 2018.03.13 10:23:10

정부 주도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이 추진중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제주의 혁신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원 지사는 1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진행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녹색경제 전문가 그룹회의」에 참석해 ‘그린빅뱅’을 주제로 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계획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술 융합 사례들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바람·태양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적 산업구조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술 간 융합을 구체화하는 것이 제주의 ‘그린빅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지난해 13.6%로 취임 초 6.4% 수준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지난 9월에는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 2일에는 전기차 1만대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 지사는 전기차 정비, 충전 인프라, EV 콜센터,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과 전국 첫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의 추진 사항들도 밝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3일동안 진행되는 녹색경제 전문가 회의는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녹색경제를 주제로 전 세계 25여명의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들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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