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3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6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제주 사람들의 삶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총 22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오름, 제주의 신화, 제주농업 등 제주 특징을 알 수 있는 강의와 특별활동 및 제주돌담쌓기, 수산진성 답사체험 등을 바탕으로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를 학습하고 옛 제주인들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재 주민등록지가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제주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메일 jnumuseum@jejunu.ac.kr / 팩스 064-702-0645 / 전화 064-754-2414, 2241~3 신청인원이 정원(60명)을 초과할 시에는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합격자의 경우 수강료 30만 원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문화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의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주로온코딩 인공지능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MBC와 함께‘AI시대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주로온코딩 인공지능 e페스티벌은 ‘제주로온코딩 미래교육 온라인 토크콘서트’와 ‘글로벌 IT 기업 연사특강’의 두 분야로 나눠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은 오는 9일과 12일 오후 6시 10분부터 제주MBC에서 1·2부 특집 방송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3월 9일 방송되는 미래교육 온라인 토크콘서트에는 원희룡 지사,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 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와 30여명의 온라인 참가자가 참여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지털시대 제주 미래 청소년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도의 고민과 함께 미래 교육의 흐름, 급변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자세,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글로벌 IT기업 연사 특강에는 장동선 대표의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은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태원 구글 전무의 ‘인공지능 시대
제주시는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개 청소년문화의집,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학기 중(토․일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 2020년 운영실적 : 청소년문화의 집 등 16개소 생활과학교실 운영(529명) 일정은 올해 1기(2월 중순), 2기(8월 ~ 9월 예정)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기 운영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선택 운영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을 유동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1기 접수는 가까운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 및 제주시 경제일자리과(064-728-28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생활과학교실 운영은 과학에 대한 이해, 지역 과학문화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탐구과정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사고 역량을 신장해주기 위한 「즐거운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정규과목과 의무교육에 포함됨에 따라, 이제 어린이들도 코딩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선두 주자를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zoom활용)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즐거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1차시《주제-인공지능이란》인공지능의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 ▲2차시《주제-인공지능윤리》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법, ▲3차시《주제-인공지능 이용하기》엔트리의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결과를 만들기 체험, ▲4차시《주제-인공지능 만들기》엔트리, 티처불머신을 통해 직접 인공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도 제주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예산 240억 원 가운데 자치단체 법정분담금인 29억 원을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태·더불어민주당·제주시)는 지난 8일 무상교육 예산과 관련한 특별 회의를 개최해 지자체 법정 분담금을 도와 도교육청이 나눠 부담하는 것을 중재안으로 제시하였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3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교육재원 부담에 대한 도의회 예결위 입장을 존중하면서 중재 요청한 일부 분담이 아닌 전액 부담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가 개정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19.12.) 및 시행령('20.2.)과 지자체가 부담해야 할 고교 무상교육경비 부담률에 대한 고시('20.3.) 적용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일정기간 경과 후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 관리되어 하기 때문에 위임받은 고시의 적용과정에서 해석상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 11월 13일 교육부에 법령해석을 요청한데 이어 지난 12월 1일 추가 질의를 해놓은 상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해 2021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등 지역 환경교육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환경부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도내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공모를 접수했으며, 접수결과 총 4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2007년 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환경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이번 선정에 따라 2020년 10월 23일부터 2023년 10월 22일까지 3년 동안 도내 각종 환경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교육정책 수립 연구 조사 △환경교육 정보의 종합적 제공 △환경교육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환경교육 평가시스템 운영 △환경교육 기관·단체 거버넌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9월부터 외국어 2개 강좌에 대한 화상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월 24일부터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되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대면 교육 재개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외국어 강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과목은 영어와 중국어이며,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사와 교육생은 화상교육 플랫폼에 접속해 교육, 질의응답, 의견공유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지난 8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민 중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1주일에 2~3회씩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웹카메라가 구비된 장소면 어디서든 화상교육 플랫폼(구르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영어 Free Talking) 2020.9.2.~10.30. / 13:00~14:30(월, 수, 금) (중국어 회화 중급) 2020.9.1.~10.29. / 14:00~15:30(화, 목)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센터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화상교육”이라며 “앞으로 비대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내용보다 더욱 강화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 8월 24일(월) 발표했다. 방안의 세부 내용은 △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1/3 등교수업 △도내 모든 고등학교 학생 2/3 등교수업(고3은 매일 등교 원칙) △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은 학교 자율 결정 등이다.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별 2학기 개학 일정 등을 고려해 8월 26일(수)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전제로, 일부 학교는 밀집도 조치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유․초․중학교 중 100명 또는 6학급 이하는 전체 등교 또는 밀집도 2/3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해당하는 학교는 유치원 114원, 초등학교 49개교, 중학교 9개교다. 단, 7학급 이상 유치원은 2/3 등원을 유지 해야 한다. 읍면지역 소재 학교 중 초등학교 7학급~18학급, 중학교 7학급~15학급이 있는 학교도 밀집도 2/3 조치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중 7학급~18학급이 있는 학교는 16개교이며, 중학교 중 7학급~15학급이 있는 학교는 12개교다. 당초 도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