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목련 나무를 심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사 화단 및 울타리 환경 정비를 진행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무를 심고 화단 꽃 정리를 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생명이 움트는 4월에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우리 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위하여 청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씨월드고속훼리, 메가박스 삼화점, 메가박스 아라점과‘교육청 소속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운항 중인 제주-목포 대형 크루즈선과 제주-진도 초쾌속선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여객 30%, 승용 차량 20%의 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메가박스는 영화관 이용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1인당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강동선 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생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아스쿰에서 『2024 제주 습지 학교 네트워크 제1차 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습지 교육 결의문’의 이행을 위해 습지 교육의 효과적 운영 방안 공유와 도내 습지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도내 습지 학교 담당자 및 관리자,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대상 기존 8개의 습지 학교에 신규 4개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12개 습지 학교를 운영한다. 습지 학교들은 지역사회 습지 교육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 인안초등학교의 습지 교육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 각 습지 학교에서는 운영사례와 2024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릴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교류회에 참가하여 전국 습지 학교들과의 교육활동 교류, 주제 발표회, 저어새 서식지 견학, 인천 바다 학교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구의 마지막 보금자리인 습지를 지키는 12개교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하며, 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주 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하여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됐던 난징 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강춘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용서함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3일 4·3추념식에 참석과 4·3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제주민의 항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천 만세동산과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제주민들의 독립의 열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3 청소년 뮤지컬 ‘빗창’을 관람하며 청소년들이 전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교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재정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가 3월 29일 IB 월드스쿨 인증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성산중은 2021년 9월 IB 관심학교 등록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도의회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와 대구에서 시작된 IB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고, 향후 대입제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IB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교장은 “2024학년도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이해와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IB 교육을 진행한다”라며“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충분한 탐구 시간을 제공하는 ‘25분 수업프로젝트’ 운영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운영을 주관한 성산중 학생자치회장은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수업 변화를 통해 IB 학생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맞춤형‘2024년 군(軍)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른 국방부 제17기(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5기) 발대식을 3월 28일 교내 심경관에서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교장 선생님 및 담당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휘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발대식은 해군 정보통신학교 통신교관실 선임 교관, 7기동전단의 모병과 군악 밴드가 발대식에 참가하여 선발자 총원을 격려하고 축하공연과 해군 및 직별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학․군 기술 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군(軍)에서 소요되는 전문 기술 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 복무 중에는 전문 분야에 보직하여 경력과 전문성을 계발하며, 국가 안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2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졸업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3월 29일 교장실에서 제주제일교회 김지연 장로님께서 4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주제일교회는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매년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제일교회 김지연 장로님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모범적인 생활과 미래를 준비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해주셨다. 이동성 교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앞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주제로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 및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4월 2일부터‘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자료 대출 회원에게 종이 방향제를 증정하는‘도서관의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와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봄 속으로 풍덩'을 읽고 봄꽃 식물을 심어보는‘봄 향기ㆍ꽃향기ㆍ책 향기’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 전년도 잡지 나눔 △‘큰할망이 있었어’ 원화 프린트 전시 △ 서귀포도서관 개관 6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개관 60주년에 열어보는 편지’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곶자왈 탐방을 진행하여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서 직접 곶자왈 길을 걸으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태유 숲해설가와 함께 곶자왈에서만 볼 수 있는 지질·동식물 생태계의 특징을 배우고 제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쉽고 재밌는 역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2024년 교과서 밖 역사 이야기’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난 29일 온평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교(온평초등학교, 대흘초등학교,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에서 총 11회 운영한다. 온평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9일, 4월 5일 1~4교시에 운영하며, 대흘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5월 16일, 5월 23일 1~4교시에 운영하며,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 5학년을 대상으로 9월 5일, 9월 12일, 9월 19일 3~4교시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정자 한국사 강사의 지도로 제주 탄생 설화와 광복 및 민주화 역사 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으로 쉽고 재밌게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역사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다른 문화와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118개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반편견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장애 이해 교육 △인권 교육 △입양 교육△ 통일교육△ 양성평등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아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가 반편견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우리 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놀이·체험 중심 반편견 교육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 계획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상반기 연구 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5개월)이고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제주지역 3~5세 유아교육‧보육 기관을 중심으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이주 배경 초등학생을 중심으로의 3개 주제로 진행한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연구 주제로 선정했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의 질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본청 및 기관의 실무 담당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본 연구의 과정과 결과의 공유를 통해 실제 사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자문협의회에 발표된 3개의 주제 외에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팀장을 비롯한 연구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연구인 '제주 인성교육 종단 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2024 상반기 교육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월 29일 2024학년도 연구학교 교원과 컨설팅위원이 참여하는 연구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학교의 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희순(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 강사의'연구하는 학교 문화, 기획에서 일반화까지'라는 주제의 연수에 이어 2024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2024학년도 연구학교는 모두 23교(유 1, 초 17, 중 4, 고 1)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학교별 지정 영역과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실천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현재 우리 사회와 교육계는 저출산·고령화,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와 같은 시대적 과제들뿐만 아니라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이라는 교육환경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면서“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과제 해결과 교육 현장 개선 및 교육 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 연구학교 컨설팅위원과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실내 건축 공사 관련으로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에게 맞춤형 계약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 설계, 발주, 계약 절차, 시공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동일 사업 운영이 완료된 학교 계약담당자의 사례 공유와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업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계약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복잡한 계약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동일 사업 계약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현장 중심의 계약업무 지원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계약 업무 담당자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맞춤형 계약 멘토링 운영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