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7일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제주 스타트업 패밀리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제주 유망 스타트업과 도내·외 창업지원 기관 및 대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제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를 비롯하여 △낭그늘 △K-Camp 제주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청년창업스케일업 △J-스타트업 등 JDC와 MYSC JEJU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약 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하여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기업(△이마트 △교원 △KB증권 △LG생활건강 △교보생명 △카카오 △캐롯손해보험)과 투자사(△플럭스벤처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스마트스터디벤처스 △MYSC) 관계자들이 OI(Open Innovation) 파트너로 참석해, 제주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 개막은 미니 연극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연구원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제주연구원은 26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역 17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연구원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양덕순 원장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 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지난 26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공사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재방문의 효과를 기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도내 관광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3인 이상의 제주 관광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정은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관광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학습이 제공된다. 현재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는 직무교육 38개 과정, 트렌드 교육 47개 과정, 제주 이해 교육 및 기타교육 15개 과정 등 총 100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관광기업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제주 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을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축산물 10~50% 할인판매, 부산물(우족, 사골, 잡뼈 등) 부위별 20% ~ 50% 할인판매, 흑한우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되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9월1일 제주-김천상무)가 예정됨에 따라 구단을 활용한 연계행사를 진행하며, 축산물 판매점 이용고객의 경우 경기 입장권 30% 할인 및 경품추첨 등 다체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2024년 한가위 선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하우스 감귤, 황금향,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축산물 및 수산물 선물세트, 차류, 장류, 떡, 과즐 등 가공식품까지 총 2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구성했다.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은 서귀포in정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번 기획전에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별도로‘서귀포in정 카카오톡 스토어’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에 한가위 기획전의 매출은 2021년 5억원으로 시작하여, 2023년 20억원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8월 31일 토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개최한다.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체험부스, 드론 퍼포먼스, 과학마술 콘서트,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와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문화협회, 한화시스템, 제주안전교육센터 등 많은 도내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전이 될 예정이다. 과학체험부스는 ▲시간을 달리는 우주선 ▲기체반응 로켓여행 ▲공룡 탐험 발굴대 ▲콘덴서 비행기 ▲플리피 로봇 ▲별의 이야기를 담은 마그넷 ▲ 내손으로 만드는 인공위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로봇공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가족·친구가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천체망원경 사진관이 과학 이벤트로 진행되며, 과학관 내에서는 별자리 영상 관람과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여름철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다.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하다 2015년 이후 중단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지난해 도출된 사업 재추진 방향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유원지 대신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하여 도입시설 및 토지이용계획 구체화, 공정률 65%에서 중단된 147개동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 등 공공성과 사업 타당성의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2026년초 완료될 예정이다. JDC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전방위적 소통채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경직된 도시개발 틀을 탈피하기 위해 향후 국제공모, 해외 IR 등도 고려하여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JDC는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당면과제 중 하나인 토지분쟁 해소를 위한 추가보상금 지급률도 약 10개월 만에 6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JDC는 연내 70% 달성을 목표로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하와이주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1시 실비아 루크(Sylvia Luke) 하와이주 부지사 대표단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986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와 하와이는 섬 지역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동안 공동 국제학술세미나, 청소년, 관광, 문화,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왔다. 이번 면담은 기존 협력 분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섬 대형 산불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관광산업부터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교류협력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하와이는 각각 대한민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휴양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문화, 수자원 분야를 넘어 미래 신산업분야에서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솜반천, 동홍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여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은 27일 10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목원·정원 조성 기술 자문 △ 자생 산림생물 종 다양성 연구 △ 정원정책 연구를 위한 협력 △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원 관련 산업 및 식물 정보교류 등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류하여, 식물 등 자연 자원을 지방에 정원을 조성하는 자원으로 활용·확산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국립 수목원 식물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일행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도시정원 조성에 적합한 생태하천, 자연환경, 특산식물 등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고, 수목원의 거버넌스 사업을 통한 업무협약 필요성을 공감해 진행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JEJU MICE EXPO 2024(JM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JME 2024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제주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MICE 전시회로 작년과 달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제 MICE 행사 제주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ME 2024에는 도내 관광 기관, 호텔, 회의시설, 유니크베뉴, 관광지, 서비스업 등 마이스 관련 5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7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26일 해외 바이어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7일 개막식, B2B 상담회, 컨퍼런스, 제주 홍보설명회 등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도내 MICE 시설 답사가 진행된다. (사)제주컨벤션뷰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학회, 여행사, PCO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진성 바이어 초청에 주력했다. 또한 '관광산업에서의 MICE의 역할 :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내 인플루언서 및 아미(ARMY·팬덤명)가 함께 동행하는 제주의 한류 성지 코스 투어 상품을 기획, 29명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 성지 투어 상품은 제주와 도쿄 간 직항노선 운항 재개(7월 19일부터 주 3회)에 맞춰 항공기 탑승률을 높임과 동시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팬클럽 맞춤형 상품이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한류 팬층을 대상으로 모객이 이뤄졌으며, 한류 성지로서의 제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실시된 한류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Maira Kwun, SNS X(구, 트위터) 채널에 약 8만 팔로워 보유)와 도내 여행업계가 함께 협력해 유명 한류 가수와 관련된 스팟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설계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도내 곳곳에 위치한 한류 가수의 촬영지 및 방문지에서 인플루언서의 실감나는 설명과 함께 앨범 촬영 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한편, 한류 가수 멤버들이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가 탐나오 사이트 內‘제주 농부의 장’카테고리 농·축·특산물을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96시간 동안 최대 40% 할인하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 농특산물 타임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산소진시 마감) 2024년 5월 진행한‘제주 농부의 장’ 농.세.페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선보인 청정 제주의 건강하고 깨끗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상품들을 최대 40% 특가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는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팍팍한 지갑 사정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국가-제주 평생교육 바우처사업’ 3차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생년월일 기준 1985.1.1.부터 2005.8.26.) 청년이며, 모집가능 인원은 2,682명이다. 신청은 평생교육 바우처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및 기존 국가 평생교육이용권, 제주형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제주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각 단계별로 선정 인원이 마감되면 접수가 종료된다. 1차 접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 대상이며, 2차 접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에서 129명 2차에서 46명 등 총 175명이 신청했다. 3차 접수 후 지원인원 미달 시에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9세 이상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4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