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에 400km 내외를 주행할 수 있는 신차종의 출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전기차의 보급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제주 지역의 경우 지난 2018년 12월 10일 기준, 전체 자동차등록대수 384,575대 중 전기차는 15,531대로 4.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8,088대에 대한 지원금 지급…
제주도는 25일, 일자리 창출 등 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해 3월 도의회 임시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안전 분야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지역경제…
제주도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2019년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후된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원을 조기폐차를 통해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
당초 2월 15일로 예정되었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2일자로 제주와 울산, 경남, 경북, 강원 등에서도 본격도입됐다. 환경부는 1월 22일부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제주도 등 5개 시도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양돈 폐기물 무단방류 등으로 수질오염 논란이 있었던 한림지역 먹는물에 대해 제주도가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한림지역 상수원에 대한 수질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상수원인 옹포수원지 취수량 2만톤 중 1만톤을 인근 저지광역수원지에서 지난 16일부터 공급받아 급수하고 있다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지사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이는 당선무효에 해당되지만 제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전례를 비춰볼 때법원에서는 이 벌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도민과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 지사가 선거 당시 사전선거…
제주관광공사는 21일, '힙한 제주스러움 뉴트로 제주를 찾아서'를 주제로 2019년 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1월, 유입인구가 225명까지 감소하며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12월에는 그 수치가 225명까지 감소했다. 여기에 서귀포시 인구는 2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8년 12월 한달 간 제주의 순 유입인구는 225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서귀포시에 이어 제주시에도 전기버스가 도입된다. 제주도는 17일, 터미널과 제주시 원도심을 순환하는 431번, 432번 노선에 전기 저상버스를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 예정일은 19일이며, 제주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구입해놓은 20대 중 6대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
제주지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도, 노선 직선화, 하차지점의 유연한 운영 등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구원 손상훈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발전 방안’ 연구를 통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이용 현…
제주도는 1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제주형 사회적 경제 뉴딜 신규 일자리 3천개 창출을 골자로 하는5개년 프로젝트 기본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밝혔다. 그동안 제주도는2014년 사회적경제 전담부서 신설 및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2015년 사회적경제위원회…
제주도를 무장애 관광도시로 육성해야 하는 필요성과 세부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제주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은 최근‘제주지역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 실태와 타 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제주지역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장…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이 계속되며 벌써 닷새째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대기질이 악화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수치는 150㎍/m³까지 치솟으며 올해들어첫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노후경유차의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주차장이 문을 닫으며 시민…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또 말썽이다. 11일 오전,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제주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전세계 기상정보와 대기정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어스널스쿨에서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
올해 한시적으로 신혼부부가 전용면적 60㎡이하,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가 감면된다. 제주도는 10일,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올해 서민생활 안정·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지방세 지원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먼저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