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주유배길…1코스 ‘집념의 길’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포토뉴스] 제주 대정성지 대정성지는 조선 태종 18년(1418년)에 대정현감 유신이 왜구의 침입을 막고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읍성의 터이다. 성벽의 둘레는 1614m이고, 높이는 5.1m이며 보성, 인성, 안성 일대에 걸쳐 있다. 동문, 서문, 남문 세 개의 성문에 세워졌는데, 문 위에는 누각이, 문 앞에는 돌하르방이 있었다. 이곳을 중심으로 관아와 창고 등이 있었고, 십여 곳에 봉수대를 설치해 외적의 침입을 알렸다. 산과 계곡을 끼고 있는 일반적인 읍성과 달리 이 성은 집과 밭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에서 흔히 보이는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성벽에서 당시의 축성법을 엿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서울 여의도의 1.4배에 이르는 379만m²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교육도시다.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NLCS)과 '한국국제학교'(KI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등 국제학교 네 곳이 밀집해 있다. 지난해 미국과 영국의 신규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새롭게 체결해 앞으로 해당 지역의 지가 상승은 물론, 서귀포 지역 중에서도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5일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분양을 시작한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담당자 손장영 부장을 만나 들어봤다. -안전한 사업인가.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수탁하고, 도급 순위 118위의 대창기업에서 책임 준공하는 사업이다.” -입주는 언제쯤 가능한가. “오는 2023년 7월 책임준공 예정이다. 국제학교가 8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곳이 많아서 최대한 당겨서 시점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주택인가. “공동주택이다. 잘 갖춰진 커뮤니티와 지하 주차장이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휴온인베스트먼트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다. 제주도로 유학 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다 미국계·영국계 국제학교 두 곳이 추가로 개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제주 아파트 가격은 2016년 이후 약 5년 만에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나타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3.59%로 전국 평균 18.38% 대비 5%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SJA제주)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제주)다. NLCS 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했다. KIS 제주 역시 졸업생 다수가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는 명문이다.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주변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김기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기춘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곳이 많다. 희망을 주는 것이 정치이고 더불어 가는 세상”이라며 “새로운 광명을 만드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시장이 된다면 급여 전액을 어려운 곳에 기부하겠다. 이게 살아 온 인생이고 철학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과 재건축에 제외된 구역도 재검토 추진하고 구름산지구,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동굴 앞 17만평 건설로 자족도시에 역점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안동, 서울근린청소년복지관 부지를 자산공사와 협의하고 재원이 된다면 첨단문화예술의 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광명 제2청사 건립을 중장기 계획으로 세워갈 방침”이라며 “이는 공간협소로 업무능력 저하가 되며 주차 공간이 비좁아 시민의 불편이 있다”고 말했다. 도시 기반 시설 구축도 약속했다. 재건축, 재개발 공공주택지로 도로 전면 검토와 경찰서 앞 도로를 뚫고 인천 지하철 하안동 경유, 신림연장도 추진하고 광역교통체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목감천 저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제주지사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된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지사직 도전은 지난 25년간 제주 미래를 준비해 온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기에 정치적 좌우 논리가 아닌 실용적 정치에 방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 전 대표는 국민의 힘 예비경선에서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돌풍 사막과 가시밭길에 비하면, 하나의 작은 가시일 뿐 큰 시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만 국민의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함으로 인해 경선 참여가 좌초돼, 그동안 국민의 힘 후보가 되기를 기대했던 당원과 도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여러 경우의 수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보류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며 “조만간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제주지사 공천을 신청한 7명 가운데 김용철, 박선호, 정은석, 부임춘 4명을 컷오프했고,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박은경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 애월읍)가 여성들을 위한 ‘여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박은경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일련의 정책 공약을 기획,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읍면동 지역별로 여성들이 다양한 정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제주 서부지역의 시가지 확장에 따라 여러 계층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커뮤니티센터는 여가, 레저와 문화 공간의 혜택이 절실한 여성 계층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관광학 석사) 하고,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겸임교수 및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관광진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월 당시 민생당 비례대표이던 한영진 전 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이경용 의원(국민의힘, 서홍동․대륜동)의 11대 의회 공약사항이었던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해 4년여의 기간을 거쳐 2022년 5월 준공되어 6월말부터 수영장이 시민들에게 개장될 예정이다.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대통령 국정과제 및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정책에 따라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에 추진됐다. 이경용 의원은 “본 의원의 11대 의회 공약사항인 복합혁신센터는 2018년 8월 사업계획을 확정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이 수립되어 10월에 의회에 회부되었다.”면서, “그러나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여러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 보류되어 본 의원은 담당부서에 보완하도록 요청하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찾아가 혁신도시 내 부족한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 설득하여 12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회에서 통과시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 299억원(
[포토뉴스] 모슬포 운진항 선착장 운진항(모슬포 남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항구다. 여기서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항만 노선이 다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용 의원(국민의힘, 서홍동․대륜동)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정차단속체계 변경과 관련하여 강력하게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주․정차 단속과 관련하여 동지역 10분, 읍면지역 20분,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 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이 있었으나, 5월 1일부터 동지역 5분, 읍면지역 10분,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점심시간 단속유예는 아예 폐지하여 단속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경용 의원은 “이번 주․정차단속체계 변경은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도 없었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쳤다.”면서, “이번 결정은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소비까지 위축시키는, 오로지 교통적인 측면만 생각하고 결정한 편협한 정책결정”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경용 의원은 “그동안 제주도정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며 생색내기에 그쳤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정행태”라며, “선거시기에 도의회에서 관심을 갖지 못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