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피해 신고기간을 당초 10일에서 19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지난주 내내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월동무 등 월동채소와 감귤나무 동해에 따른 고사, 비닐 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일 현재 제주시는 229농가에 542.6ha가 피해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물명 | 월동무 | 당근 | 양배추 | 브로콜리 | 콜라비 | 감귤류 |
재배면적(ha) | 1,565 | 1,290 | 1,707 | 1,365 | 251 | 872 |
농 가 수(호) | 920 | 1,025 | 2,951 | 2,255 | 599 | 2,287 |
수확면적(ha) | 780(50%) | 645(50%) | 649(38%) | 491(36%) | 176(7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