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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LNG배관 검토, 동부발전 축, 원지사 봉개동 투어에서 밝혀

천연가스 배관 설치 문제로 도와 갈등을 격고 있는 봉개동에 원희룡 지사가 찾았다.


원 지사는 지난 3일 가진 봉개동 마을투어에서 LNG배관 및 주차, 쓰레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봉개동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고종수 봉개동 마을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아봉로 LNG배관 건설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원 지사는 "LNG 배관에 대한 봉개동 주민들의 의견이 모이는대로 도와 가스공사가 나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투어에 동참한 가스공사 관계자 역시 "사전 주민설명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서는 애조로에서 아봉로로 계획되었던 LNG 배관을 애조로로 변경하는 안을 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종수 회장은 "봉개동에 건설중인 임대주택과 행복주택에 주차면이 부족하게 계획되어 있다"며, "주차 타워를 만들던지 봉개초 뒤 사유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주차타워 건설을 어렵지만 임시주차장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매립장 등으로 타 동지역에 비해 낙후된 봉개동 개발에 대한 의견에 대해 원 지사는 "공항 등으로 인해서쪽으로 기울었던 발전의 축을 이제는 동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봉개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도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으나 LNG배관 공사 및 행복주택으로 인한 주차난 등은 코앞에 닥친 문제로, 실제 이것이 정책에 반영되기 전까지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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