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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원 지사 "블록체인 특구 조성해 산업육성과 일자리창출 나설 것"

원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블록체인 허브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10주년 기념 제100차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제주를 샌드박스형 글로벌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 지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도 아니고 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전문가로, 행정가이고 정치가이지만 블록체인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기대되는 부분도 있고, 문제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파악을 하고 속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좋은 것을 잘 가려 우리 것으로 하는 관심과 견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블록체인을 제주도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 작전이 필요하다는 견해로 새로운 도정을 구상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블록체인 특구로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중앙정부나 대통령에게 블록체인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특구 지정을 공식 요청했지만 제주도내 리더들의 공론화도 필요하다”며 스마트폰과 인터넷 뱅킹, 장터, 스탬프나 스티커 등을 예로 들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설명했다.

 

블록체인의 관심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도지사는 업계에 잘못 이용되거나, 기대를 잘못해 거꾸로 가는 것이 없게끔 신중하게, 가급적으로 관련 학회와 업계 전 세계 기업들과 함께 논의하며 반대하는 금융당국에다가도 제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설득해보겠다”며 “블록체인에 꽂혀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 도민들에게 약속한 본업을 충실히 하면서 다른 균형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에서 10주년 기념 제100차 특별 강연에 원희룡 도지사를 초청해 강연을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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