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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원희룡 지사 "공공기간 채용비리 원천차단" 의지 밝혀

원희룡 지사는 2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과정에서 뿌리 깊은 채용비리 관행을 근절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2018년 8월중 공공기관 경영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원 지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전략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민선 7기 제주도정에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공정 채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공공부문이 한국사회에 만연해있는 채용비리에 대해 자유롭지 않은 만큼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자녀들이 공정채용 되길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인사·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채용 전담 조직을 도입하고, 공직 외부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채용전담팀’을 구성·운영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해 채용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대기업이 그룹 채용 후 계열사로 보내는 방식처럼 각 기관에 맞는 인재 선발과 적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안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원 지사는 각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인사, 채용업무를 담당하던 부서를 별도 팀으로 분리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진 채용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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