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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 산업을 이끌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제주 전기차 이상무'

전기차 특구 지정과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가동, KAIST 전기차정책연구센터 운영 등 올해 굵직한 현안을 앞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관계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1월 30일 진행된 '전기차 관계기관 정책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담당자를 비롯, 제주연구원과 KAIST, 제주에너지공사, JTP, JDC, ICC JEJU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7개 기관 30명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각 기관별로 담당하게 된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먼저 제주연구원에서는 전기차정책연구센터를 맡고 있는 손상훈 박사가 제주 지역 전기차 미 충전기 보급, 이용, 산업관련 모니터링 및 분석, 국내외 전기차 정책 및 기술동향 파악과 분석, 전기차 이용환경 기초데이터 조사와 분석, 전기차 정책평가 및 추진방향 제시, 전기차 생태계 구축 모델 및 방안 도출, 월간 제주EV리포트 발행 등의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제주 전기차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연구원 전기차정책연구센터


올해부터 정책연구센터 운영을 제주연구원과 함께 수행하게 된 KAIST 스마트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에서는 장기태 교수가 나서 제주전기차산업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 보급, 전기차 폐차 및 정비센터 구축, 전기차 안전지원센터 구축, 내연기관 차량 전기차 개조사업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제주 지역 전기차충전기 구축 및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강상현 부장과 이태원 대리가 참가해 충전기 비가림막 등 안전시설 설치, 급속충전기 및 공동주택 충전프리존 구축, 교통약자 배려 충전기 구축, 공공기관 충전기 통합운영관리, EV콜센터 및 모바일 앱 유지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충전기


특히 그동안 충전소 정보 변경 등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EV콜센터 모바일앱을 제주에너지공사가 담당하게 됨에 따라 향후 기능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외 JTP의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가동, ICC JEJU의 전기차엑스포 개최, JDC의 전기차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이 뒤를 이어 발표되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올해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될 전기차 관련 주요정책들을 발표했는데, 특히 전기차 사용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계기관 및 도민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했다.


▲ 전기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탄소없는제주정책과 문경삼 과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메카를 자부하며 관련 사업을 추진해온지 5년, 대구와 경기, 서울 등 타 지자체가 뒤를 따르며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제주 지역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갈 관계기관의 책임이 막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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