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돌보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 및 돌봄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자 가족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치매돌봄에 필요한“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알기(3회기), 돌보는 지혜(5회기) 총 8회기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 및 효과성에 검증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치매돌봄가족의 힐링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가정에 행운을 부르는 리스 만들기”, “아로마 에센스 만들기” 등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주 2회(화·금) 총 4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헤아림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환자 가족 대상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돌보는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 지원을 통하여 부양부담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의 의원과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 에서는‘마을 고양이 보호를 위한 지원제도 마련 및 주민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란영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 상임대표(제주비건 대표)는 올해 행정에서는“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이 수립되는 등 반려동물 복지에 노력하고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길고양이 복지에 대한 정책은 TNR(길고양이 포획 및 중성화, 방사)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 반려인들과의 마찰로 인하여 각종 고양이 학대사건들로 나타나고 있는 바, 발정기 울음소리 등에 의한 주민 민원 최소화 방안 등을 마련하고,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형 급식소 설치 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길고양이 동물복지 향상’를 위한 제도적 마련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행복이네 보호소, 제주비건, 제주동물권 행동나우 등) 관계자들은“지역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안정적으로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여건마련 등 복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재부창녕군향우회는 지난 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재부창녕군향우회를 이끌어온 장진곤 회장이 이임하고 성석동 수석부회장이 제37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상웅 국회의원 등 부산시와 창녕군의 주요 기관단체장 및 재부창녕군향우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비롯해 제21회 창녕을 빛낸 자랑스런 창녕인상 시상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향인 노래자랑 등 참석자들에게 고향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만난 향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장진곤 이임 회장과 성석동 취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과 1,000만 원을 기탁,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성석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장년부를 신설해 향우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 창녕을 자주 방문하고 홍보하는 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6월 중순부터 야영장 및 골프장 23개소의 오수처리시설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야영장 오수의 관리미흡과 부적정 처리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오염원 관리를 통한 물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방법은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야영장·골프장 전수에 대해 방류수를 채수해 수질기준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발생하수의 적정처리여부(무단배출, 수질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자가측정 여부,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고발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수처리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야영장 및 골프장 24개소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소를 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해제재활용업 등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총 144개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제주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 등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여·정비·매매업자의 경우에는 △각 분야별 주기장 확보 여부, △사무실·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 △정비시설 보유 유무 및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체재활용업자의 경우는 △폐기장비(구난차, 지게차, 중량기 등) 확보 여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건설기계 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를 지난 6월 8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제주시는 분수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가동을 마쳤다. 분수대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야간 조명 불빛과 함께 가동하며, △6월과 9월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토, 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한다. 한편,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는 여름철 광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을 제공해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편익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또한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인접 토지 피해와 미관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미준공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장 중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108개 사업장으로 유형별로는 토지형질변경(절·성토 및 포장) 36건, 임시야적장 조성 19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13건, 기타(주차장 조성 및 공작물 설치허가 등) 40건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매년 준공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장기 미준공 사업장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검 후 사업이 완료됐으나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개발행위 준공검사 절차를 안내하고, 미착공 현장에 대해서는 사업 기간 연장 또는 직권취소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개발행위허가 미준공 사업장 조사와 점검으로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예방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6월 12일 오후 4시에는 제주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재홍 교수를 초빙해 ▲유아·학동기 주요 발생 감염병 개요 및 임상적 특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집단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6월 17일 오후 2시에는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이 ▲감염관리 실무교육, ▲시설 환경 관리 및 방문객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7~8월에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요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감염 예방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에 관내 어린이집과 요양원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0일 생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제주바당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방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바다 숲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말린 해초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바다에 대한 탐구 후에는 말린 해초와 다양한 데코 재료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캔들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제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9일 1~3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25명이 모여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가에서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줍킹’은 워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우리 마을과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학생 중 일부는 매우 뿌듯해하면서 6월 23일(2주 뒤) 예정되어있는 삼양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 유도부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30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전도유도대회 및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등 전(도)국 단위 각종 유도대회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학년 이지후(-81kg) 금메달, 김지후(-48kg) 은메달, 강동민(-66kg) 동메달에 이어, 제30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에서 3학년 이지후(-81kg), 김지후(-48kg), 강동민(-66kg), 2학년 강지완(-55kg)이 각각 금메달과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제15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는 3학년 이지후(-81kg) 은메달, 김지후(-48kg) 동메달 등을 차지하여 제주의 위상을 한 층 더 드높였다. 제주특별자치도유도협회 관계자는 애월중의 각종 유도대회의 성과를 분석해 보면, “애월중학교 유도부는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훈련에 임했으며, 특히, 지도자와 선수 간의 많은 대화와 친화력이 값진 수확의 열매를 맺도록 한 비결이었다”라고 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시청은 10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 업무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평생교육정책과 박정연 과장, 제주특별자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을 비롯하여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대정여고 특화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자체와 단위 학교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그동안 서귀포시청에서 진행해 온 교육사업 지원의 맥락에서 볼 때 큰 의미가 있다. 제주에서는 대정여고가 처음으로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신청서를 냄으로써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병우 의원을 비롯하여 도청, 도교육청에서도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꿈을 담은 글그림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한 교육가족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172편, 발췌(인용)글 97편으로 총 269편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창작글 초등부에서 신촌초 김하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창작글 12명, 발췌(인용)글 12명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으며, 우수작 3편은 대형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을 담은 글그림판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제주교육 가족들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하례생태마을협동조합에서 성장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 문화 체험하기’를 실시했다. 성장 프로그램이란 다문화가족이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고장 이해 체험, 이중언어 한마당, 부모 모국 방문을 포괄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제주 전통문화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6가정(16명)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보말파스타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면서 바다와 함께 생활했던 과거 제주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가 와서 바다에 나가서 보말을 직접 잡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직접 만든 요리라서 더욱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보말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는 것이 신기했고, 가족이 함께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은 이번 제주 전통 음식 체험하기 이후 제주 자연 체험하기(6월 15일)를 참여하면서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명칭을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 꿈자람센터 3~4층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교육 공간을 표방하며 확장현실(XR) 직업체험, 생성형 AI 진로설계, 진로직업체험리포트 발행 등 디지털 체험 환경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6일 서귀포시와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3~4층)를 무상제공 받아 디지털 진로직업체험 환경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칭 공모에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모 제안 서식을 작성하여 업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응모작에 대해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