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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솔릭' 경로예측, 기관마다 조금씩 달라...제주 관통하나?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세부경로에 대해서는 국내 기상청과 해외 예보기관의 예보가 조금씩 달라 눈길을 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2일 03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23일 03시 제주를 관통해 목표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반면 일본 기상청과 어스널스쿨 등 해외 기관에서는 조금 다른 예측을 내놓았다.


한반도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태풍의 경로가 조금 더 서쪽으로 쏠릴 것으로 예보한 것이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를 관통해 육지로 바로 상륙하든, 혹은 서해안을 따라 다시 상륙하든 수도권을 비롯 국내에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피해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태풍의 우측반경에 위치한 지역의 피해가 더 큰 것을 감안하면 태풍의 눈이 서쪽으로 쏠릴 경우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제주 지역에서는 금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태풍 상륙에 대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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