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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매거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밤사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잇따라

제18호 태풍 미탁이 금일 밤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2일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계속된 강풍과 폭우로 성산읍 신풍리 주택 5동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가 하면 표선면에서는 차량침수로 운전자가 고립되고,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진 태풍경보로 인해 오전 9시 15분 대만행 이스타항공편을 비롯해 총 103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가 하면 제주와 완도, 목포, 우수영 등을 오가는 여객선 일부가 결항되기도 했다.



이번 태풍은 서귀포시의 경우 금일 오후 8시, 제주시는 금일 오후 9시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도는 1일 13시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13시30분부로 비상Ⅰ단계를 가동 운영했으며 2일 2시10분 도 전 역에 호우 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03시부로 비상Ⅱ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및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많은 비가 동반됨에 따라 어선, 비닐하우스, 축사 등 결박 조치와 함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특히 태풍 내습 시 강풍에 의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도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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